퓨전판타지 장편소설 영주,황제가 되다 - 일가저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퓨전판타지 장편소설인 영주, 황제가 되다입니다.

보통 제가 책을 포스팅할때 재밌게 봤던 책들은

'추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하지만 영주, 황제가 되다의 경우에는 추천이라는 말이 없죠!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네요!

차원이동물에 더해서 환생물이기때문에...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총을 만들고...전기를 만드네요.

이런 것들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럼 영주, 황제가 되다의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제목 : 영주, 황제가 되다

저자 : 일가

장르 : 퓨전판타지, 환생물

출판 : 어울림

출간일 : 2017년 11월 21일 1권 출간~연재중.

<<줄거리>>

한국의 애국자인 정기룡!

그는 태양열을 이용한 신무기를 개발하고,

한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위해 공개하지 않고 한국의 독점으로

기술을 보유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강대국인 미국에서는 자신들의 위상을 위해서

정기룡을 암살하고, 연구소를 폭발시켜버린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정기룡은 아이의 몸으로 환생을 하게 된다.

왕국의 막내왕자였던 아레스!

독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의 몸에 들어온 정기룡으로 인해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살아난 정기룡, 아니 아레스는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후계자싸움을 위한 재력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같은 마차를 발명하고,

이어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총도 만든다.

검술의 귀재였던 아레스의 능력으로

10대 초반에 마나를 발출하는 익스퍼트가 되어버린 아레스

그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재의 능력을 펼치기 시작한다.

더욱이 마법까지 함께 배움으로서 점차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10대 후반 외조부의 죽음으로 자신의 영지가된 타나리스!

아레스는 강력한 군주제를 위해서 배후가 될 후견세력이 아닌

자신 스스로가 대영주로서의 강력한 후계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타나리스의 영주가 되어 그곳에서 과거 지구의 기술들을 접목시키기시작하는데...

<<품평&개인생각>>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판타지다워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인지라...

익스퍼트검사 여럿이 달려들어도 썰려나가는 오우거를...

무한재생으로 많은 수많은 기사들이 달라붙어 상대해야하는 트롤을...

총 한방으로 죽여버리는...소설...

판타지세계에 전기가 들어와서 전등이 설치가 되고,

공장자동화시설이 들어오고...

드래곤이 날라다니는 것이 아닌 비행기가 날라다니고...

이런 것들이 과연 판타지일까요?

간혹 퓨전 판타지물을 쓰는 작가들 중에...

환생물의 경우에는 현대의 기술을 접목시키는 분들이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 것이 2가지 정도 있습니다.

민주주의 이상을 접목시킬거면...왜 판타지를 씁니까?

공대를 나와도 자동차만드는 원리를 모르는 사람이 천지인데...

주인공들은 어떻게 화약을 만드는 것부터 해서 전기와 항공시설, 종이까지

현대세계의 모든 기술들을 다 알고 있는 것일까요?

어느 소설에서는... 라면공장까지 만들더군요!

라면스프만드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이면...

라면스프만 연구하는 분들은 개나 소나 다 되는 건가요?

뭐 이 부분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부분입니다.

그래서 책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런류의 판타지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재밌을 지도 모르기때문이죠!

문체가 조금 읽기 쉬운편은 아니지만

내용자체는 지루하지 않기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으실 만은 할겁니다.

단지 드문드문 총으로 몹들을 헤드샷하는 부분들은 좀 그렇지만요.

여기까지 퓨전판타지 영주, 황제가 되다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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