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해가뜨는 날씨였기에...
우산을 집에 두고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쏘나기 폭탄을...
가방도 지갑도 심지어 스마트폰까지 물에 쫄딱 젖어서...
거의 비맞은 생쥐꼴로 돌아다닌듯 싶습니다.
더 웃긴것은....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사자마자...
오던 비가... 딱 멈춰버렸다는 사실!!
환불하기도 뭐해서... 그냥 그대로 편의점을 나왔습니다.
비에 젖은 옷들을 입은 상태로 돌아다녔더니...
몸에 한기가 들이찬것인지... 집에 오니 녹초가 되어버렸네요!
몸이 으슬으슬 한것이 감기가 오려나...
여름 감기는... 참... 덥고 기침나고의 2박자로 인해서 짜증이 나는데...
감기에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가 며칠동안 내렸다 안내렸다 반복합니다.
장마철이 아직 아닌데도... 벌써 장마철 같은 느낌이...
다들 외출하실때는 하늘이 조금이라도 흐리다면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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