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나한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내용 - 현상금 사냥꾼 철왕팔 진시운! 행동이나 항상 사용하는 물품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황태자라고 생각될 정도의   인물이지만 그의 직업은 현상금 사냥꾼이다.

 천하십대병기를 온몸에 두르고 무공의 깊이를 알 수 없음에도 사람들은 그가 현상금 사냥꾼이기에 무시한다.

 

 "축하합니다, 고객님. 고객님께서는 '매우 매우 중요한 고객'으로 승격되셨습니다. '매우 매우 중요한 고객'께는 최고급 객잔의 최고급 방과 최고급 음식이 공짜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목에 철표를 쓰셔야 합니다. 절대 내기를 끌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십오 년 이상의 내기를 끌어 올리는 순간, 고객님의 목은 쌈박하게 잘려 나갑니다. 그러면 현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귀혼문의 문주이자 혁가의 소가주이며 천하를 오시할 무공과 천하십대병기를 가진 그이지만 그는 무림이나 자신의 가문을 극히 싫어한다.

 돈한푼 못벌면서 무인이라고 품위생각하는 무인들을 밥버러지라고 여기며 정년이 없는 철 밥통, 잡아도 잡아도 결코 씨가 마를 일 없는 풍부한 일감. 보리 흉년에도 끄덕없는 고수입. 거기다 여행을 하며 최고의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직업인 현상금 사냥꾼을 자랑스러워한다.

 

 진시운! 그의 행로에 의해 무림의 판도가 바뀌게 되고 자신의 복수를 해가면서 흉계를 꾸미는 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점점 부자가 되어가는데~

 

 총 15권 완결인 신무협소설입니다.

 

 나한작가의 소설인만큼^^ 할렘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주로 여성은 연상녀들입니다^^

 

 현상금사냥을 다니면서 복수도 하고 황금수를 완성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상당히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라 신무협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시간죽이기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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