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향이의 싱글라이프

 SBS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3-24화 리뷰!

 이번주 당잠사 방영도 끝이네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23,24화가 정상적으로 보자면

 12화니까 거의 후반대에 들어왔다고 보면 될 듯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배수지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꾼 꿈과

 관련이 있는 초록우산의 등장과 함께 끝부분도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듯 해서 끝이납니다.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3-24화 소개를 시작할께요!

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정재찬(이종석)!

일단 지르고 봤지만 이내 후회모드로 들어가고,

재찬이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 것이라 예측한 남홍주(배수지)는

재찬을 찾아가 승소하는 꿈을 꿨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기운을 얻고 상해치사나 피해치사가 아닌 살인으로 기소하는 정재찬.

불확실한 것보다는 확실한 것으로 기소하자는

선배검사들의 말에도 강하게 살인으로 기소하겠다는 의견을 표출합니다.

(검찰청 선배들이 이종석에게 너무 끌려가는 듯한 모습이네요! 말석이가...너무...쌔다!)

한편 재찬에게 거짓 꿈을 애기해주고

재찬이 꿈을 믿고 섣부르게 지르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거짓말이 들통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홍주!

  "내가 그랬잖아. 끝까지 속이면 거짓말 아니라고." 

걱정하는 홍주를 위로하듯 툭 던진 한우탁(정해인)의 말에

홍주는 예전에 꿨던 도화경(백성현)의 꿈에서

도화경이 우탁에게 폭로하겠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한편 윤문선(황영희)은 재찬으로 인해서

홍주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재찬에게 냉대하고,

홍주는 우연히 숨겨져있는 자신의 반지를 보게 됩니다.

  "나 그 사람때문에 좋구. 행복하고 그래요!" 

  "나처럼 좋아해줘! 이뻐해줘!"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 홍주는 엄마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딸을 걱정하는 문선의 마음은 쉽게 바뀌질 않고,

결국 아침마다 모였던 아침식사는 각자하기에 이릅니다.

증거와 증인, 부검까지 모든 정황이 문작가(류태호)를

살인범으로 지목하는 상황이기에 이겼다고 생각했던 재판,

이유범(이상엽)변호사는 부검과 이식수술을 트집잡고,

형법에 정의된 사망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집니다.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지 않고,

심장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형법!

그렇기에 살인기소가 부당하다고 말하는 이유범!

법정이 술렁이면서 피해자의 아버지(김기천)가

난동을 부리기 직전까지 가게 되고,

피해자 아버지를 홍주가 데리고 나가서

법이 절대 허술하지 않다며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정의가 강물처럼이라는 법언이  

  이 법정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죽음의 책임이 누구에게 가장 크게 있는지를 판단해야된다며

법의 정의를 연설하는 정재찬에 의해 결국 법원은

피해자의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홍주는 엄마에게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느낀 것이 있다며

기존의 자책들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말을하고,

자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문선은 홍주의 말을 듣고 재찬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홍주와 함께 바다에 간 재찬!

이렇게 모든게 좋게 끝나갈 듯 했지만...

이유범으로 인하여 링거연쇄살인범으로 형을 살던

명대구(이도겸)의 아버지의 자살사건이 터지는데...

  "내가 선물한 이 순간이! 바다가! 

  그 허무한 반복의 쉼터가 됐기를... 

  부디 설랜 하루였기를..." 

마지막 부분의 내레이션입니다.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한 배수지가 꿈을 적은 포스티잇과

이도겸의 오열장면에 있던 이상엽의 초록우산!

이상엽이 범인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초록우산이 옴겨가 버리네요!

(그래도 범인은 이상엽으로 밀고 나가는 걸로~)

왠지 방송을 보면서 다음회차에서부터

로맨스의 달달함은 끝이나고 고통의 시작인가 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달달함 끝에 오는 고통은...더 고통스럽죠!

정해인이 연기하는 한우탁의 비밀이...색맹이었다니...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경찰이 색맹인 것은 치명타입니다.

어떻게 경찰시험중 신체검사를 통과했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SBS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3-24화 리뷰를 마칩니다.

SBS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1-22화 리뷰!

컴퓨터가 맛탱이가 가버려서...고치느라 포스팅이 하루 늦어졌네요!

제 포스팅을 항시 보시는 분들에게는...정말 죄송합니다.

당잠사21화 22화에서 이성경과 윤균상이 깜짝출연을 해주네요.

'저건 뭐지? 엑스트라인가?'하고 봤다가...줌인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잠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배수지가 정말 옷을 많이 갈아입네요!

다른 드라마에서 한회차에 여배우 의상을 보면

보통 1벌에서 2벌정도에 많으면 3벌정도인데...배수지는 매회 3벌이상인듯 하네요!

협찬이 많이 들어오나...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1-22화의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화의 시작은 이유범(이상엽)변호사의 모습으로 시작을 합니다.

점점 악의 화신화 되어가는 이유범변호사!

그를 찾는 문작가는 역시 살인범이겠죠!

이유범을 만나서 자신이 쓸 소설인듯 말을 하는 문작가.

당시의 상황은 자신의 책출판회날

문작가의 제자가 문작가의 본모습을 폭로하려하고,

이에 화가난 문작가는 그 제자를 목을 조르고는

엘리베이터에 떨어뜨려 뇌사상태로 만듭니다.

이에 이유범은 무죄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고,

이내 거만한 자세로 나오는 문작가에게

을의 태도를 보이라고 압박을 합니다.

(어째 점점 이상엽의 악역모드가 심해지는 듯한...)

한편 입원해있던 정재찬(이종석)은 퇴원을 하게 되고,

한우탁(정해인)과 남홍주(배수지)가 함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퇴원후 우탁처럼 홍주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홍주와 알콩달콩보내려는 재찬을

정승원(신재하)이 눈치없이 막아서고,

얄짤없이 집으로 돌아가야 될 분위기에서

홍주가 재찬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가버립니다.

홍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기싫은 홍주엄마(황영희).

재찬으로 인해서 홍주가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재찬에게 대하는 태도가 냉냉해지고,

급기야 홍주의 반지까지 숨겨버립니다.

재찬이 검사를 관두는 꿈을 꾼 홍주와 우탁

둘의 꿈을 비교해보지만 재찬이 어느 선택을 하건 꿈은 같은 결말을 향하고,

재찬은 둘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출근하려던 홍주는 뜬금없이 출근을 하지 않겠다고 때를쓰고

둘은 일탈(?)을 꿈꾸며 놀러 갑니다.

(월차를...당일날 출근바로 전에 써먹다니...대박이네요...부럽당!)

재찬을 걱정하는 것을 숨기는 홍주!

재찬은 아침에 들은 이야기를 애기해주고,

홍주는 바꿀 수 없으니 다른 사람에게 미루라고 애기합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고 휴가를 떠나려던 홍주와 재찬

홍주는 재찬의 슈트모습에 그가 출근하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도록 응원해줍니다.

한편 유일한 목격자인 유치원생을 찾은 문작가는

유치원생을 따라가다가 우탁에게 잡히게 되고,

홍주는 문작가사건에 대해서 취재를 맡게 됩니다.

꿈과 같이 결국 출근한 재찬이 해당사건을 맡게 되고,

검시를 나갔던 재찬은 이식동의서에 싸인을 하지 않고 돌아옵니다.

  "어느쪽을 선택할 거야? 

  7명을 살릴꺼야 아니면 한면의 범인을 잡을 거야?" 

  "당신이 나라면 어느쪽을 선택해?" 

  "나라면 둘 중 어느쪽도 선택안해 난!" 

아침에 홍주와 한 대화를 떠올리는 정재찬!

  "부장님 장기이식와 부검 동시에 진행하면 안됩니까?" 

범인검거와 7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

그 사이에서 정재찬은 둘 모두를 선택하는데...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화와 22화는

어떻게 보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드라마의 사건에서는 다행히 목을 졸린 사건이라

목의 울혈과 뇌쪽만 부검하면 되는 사안이라

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한다고 해도...다른 사안이라면...

과연 이식으로 여러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은 일일지

아니면 부검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여 범인을 잡는 것이 옳은 일일지

저라면...아마 둘다 안하고 도망칠듯 하네요!

당잠사에 이성경과 윤균상이 우정출연을 해줬습니다.

오충환PD에 대한 우정출연인지?

아니면 이종석에 대한 우정출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다 겠죠??

이성경과 윤균상은 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했던 배우들인데요.

닥터스의 연출PD가 오충환PD입니다.

그리고 이종석은 이성경과 윤균상과 절친으로 알려져있죠!

그래서 겸사 겸사 나온듯 하네요!

나와서 열혈닭살 커플로 열일을 하고 갑니다.

사진을 찍어달라는 균상에게 종석은 주먹질을 날릴려는 걸 간신히 참죠!

당잠사21-22화 중간에 보면 정승원(신재하)의 친구가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쓴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이유범(이상엽)이 검사시절의 일인듯 하네요!

아마도 배수지가 이사건을 파다가...이상엽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여기까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1-22화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