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9화 리뷰

 

 와! 9화 보면서 김주만역으로 나오는 안재홍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곤란해 하는 송하윤을 대신해서 이여자가 내여자다 그러니 함부로 대하지 마라~~하고 외쳐주는데~~요즘 편향된 외모의 남자배우들이 주를 잡고 있는 시점에서 잘생겼다기보다는 매력적으로 생긴 배우가 매력적인 대사를 치니깐 효과가 배로 증가되는 듯 하네요!

 

 근데 박서준과 김지원은 서로 마음도 확인했는데...사귀는 사이인건가요~~아니면 그냥 친구사이인가요?? 확실히 갈피를 잡고 갔으면 좋겠네요!

 

 쌈 마이웨이 9화 바로 리뷰들어갈께요!

 

 

 경기장에서 울고 있던 최애라(김지원)에게 다가가 그녀에게 예뻐보인다고 말하며 그녀의 손가락(?)을 잡고 경기장을 나온 고동만(박서준)은 그녀에게 두근거리면서 이뻐보이고 뽀뽀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이때 분위기를 초치면서 등장하는 강력한 라이벌(?)황장호(김성호)관장에 의해 더이상의 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프로포즈를 받고 집으로 귀가하던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는 김주만을 기다리던 장예진(표예진)과 맞닥드리게 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장예진은 술에 만취한 상태였고(근데 방송을 보면 장예진이 술에 취하긴 하지만 맨정신이었던 것 같은데...이어지는 내용을 보자면 장예진이 기억을 못하는 듯 하네요!), 그렇게 넘어가게 됩니다.

 

 홈쇼핑 김치 방송 프로젝트가 심사가 있는 날! 직원들이 다니지 않는 비상구 계단에서 기운을 충전시켜달라는 김주만에게 키스를 해주던 백설희는 비상구로 내려오던 장예진을 보고 서로 갈라져서 도망치고, 1층까지 내려간 김주만은 부장과 마딱뜨리자 다이어트 한다고 핑계대면서 몰래 사내연예를 이어갑니다.

 

 

 김치방송이 있던날 갓김치와 함께 나온 깍두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김주만은 깍두기를 빼지만, 연이어 식사모델중 학생이 알르레기 증상을 보이면서 모델 교체가 이어지는데, 판매하지 않는 깍두기를 사겠다고 전화가 오는통에 상담을 하던 백설희는 방송에 나온 김주만과 장예진의 신혼 부부컨셉에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고객에게 깍두기 안판다고 소리치고는 방송중인 스테이지로 달려간 백설희는 과감히 촬영부스로 올라가 갓김치를 맛있게 먹음으로서 완판을 시키지만, 방송촬영진은 방송사고를 문제삼으며 백설희를 추궁하기 시작하고, 이때 장예진의 어머니와 갓김치회사 사장의 등장으로 애기가 딴데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갓김치사장의 정체는 바로 장예진의 친척이었고, 장예진이 술취한날 백설희를 본적이 있는 장예진의 어머니는 백설희가 누구인지 묻기 시작하는데, 상상으로는 김주만과 사실혼관계임과 김주만의 여자친구임을 그리고 항상 선희라고 부르는 부장에게 큰소리를 치는 것을 상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백설희가 머뭇대고 있자, 우리의 기사도 정신 가득한 로맨스남인 김주만이 백설희와 6년째 사내연애를 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장예진에게 여자친구 있으니 선을 지키라고 말하고 더불어 부장에게 선희가 아닌 백설희라고 남자답게 애기합니다. 이에 감동하는 백설희!!

 

 

 한편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여러곳에 면접을 보는 최애라(김지원)는 청주방송에서 면접을 보게 되고 하필 면접날 박혜란(이엘리야)가 그 방송사를 찾음으로서 면접을 지켜보게 됩니다.

 

 최애라에게 막말하는 면접관에게 아무말하지 말라고 되려 면박을 주고 나온 최애라는 고동만(박서준)에게 전화해서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말하면서 대천으로 가겠다고 말함으로서 고동만의 입에서 밥풀을 날리게 합니다.(심쿵한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최애라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대천으로 내려간 최애라는 술에 취해 진행을 더이상 하지 못하는 아나운서를 대신해서 마이크를 잡게 되고, 축제를 흥행리에 마치게 되면서 다음날 행사 역시 아나운서를 맡게 됩니다.

 

 모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지만 각각다른방을 쓰게 된 고동만과 최애라! 하지만 바퀴벌래가 무서워서 피난온 고동만으로 인해 한방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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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드라마가 한방에서 술만마시면 다음날은 옷벗고 침대인지...

 

 집주인 아주머니로 나오는 황복희(진희경)가 왠지...최애라(김지원)와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요! 최애라의 엄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마지막 장면에서 혼숙은 안돼는데~하는 장면이나 누군가 차를 타고 가는데 차에 걸려있는 최애라의 어릴적 사진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그리고...김주만역으로 나오는 안재홍~~점점 매력남으로서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듯 하네요! 완전 마음에 드는 매력캐릭인듯요!

 

 오늘 하는 10화 내용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상 KBS2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9화 리뷰를 마칩니다.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8화 리뷰

 

 쌈마이웨이가 중반부까지 방송이 되었네요! 서로 꿈을 향해 점점 발돋움을 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가면서 흥미를 유발 시켜갑니다.

 

 표예진과 키스한걸 들킨 안재홍과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송하윤의 모습이 재밌네요! 거기에 질투를 한방에 끝내버리는 안재홍의 달인 스킬이~~

 

 여러가지 일이 복잡하게 있었던 지난주라 리뷰를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쌈 마이웨이 8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사무실 사건(?)을 통해서 김주만(안재홍)이 장예진(표예진)과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지고지순하던 백설희(송하윤)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를 하고 김주만은 그런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을 하지만 오히려 변명하는 김주만에 의해 백설희는 더욱 속이 상하고, 박무빈(최우식)의 세컨드가 될뻔했던 최애라(김지원)는 고동만(박서준)에게 설램을 이야기한 후 서로 살짝 어색어색함을 가지지만, 전과 다름 없는 생활을 이어갑니다.

 

 최애라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행보를 걷게 되고, 고동만은 파이터가 되기 위해 아마추어전을 준비합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이 된 백설희는 대담하게 근무시간에 김주만에게 달려들어 뽀뽀를 하고 가거나 식사시간에 은근슬쩍 회사내에서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김주만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만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주만과 백설희를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표예진과 김주만을 연결시켜주려고 합니다.

 

 

 아나운서 면접을 보게 된 최애라는 경력이 부족함을 질책당하게 되지만, 도리어 그동안 뭐했냐는 질문에 돈벌었다고 당당하게 대답하고 면접을 끝마치지만, 서러움이 복받치고, 아마추어전이 있던 고동만은 김탁수(김건우)의 훼방을 받게 되어 파이트상대가 바뀌게 됩니다.

 

 김주만과의 관계를 밝히려했던 백설희는 주변에서 보는 자신과 김주만의 격차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자신과 표예진사이로 아직까지 화가 나있다 생각했던 고동만은 그녀를 달래주려고 하지만, 그녀가 질투가 아닌 좌절감과 불안감임을 느낌을 알게 되고, 그녀의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 김주만은 백설희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표예진은 함께 돌아오는 김주만과 백설희를 보게 되는데...

 

 한편 고동만을 응원하기 위해 한껏 꾸미고, 경기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한 박혜란(이엘리야)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고동만과 관련이 있음을 은연중에 알리면서 고동만에게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지만, 김탁수에 의해서 파이트 상대가 바뀌게 되었지만 결국 한방에 상대를 KO시켜버리고 승리를 거머쥔 고동만은 기자들의 플레쉬 세례를 받으면서 박혜란을 지나쳐 경기장 뒤편에서 울고 있는 최애라에게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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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쟁이 김주만(안재홍)이 자신의 여자가 불안함을 느끼자 바로 청혼을 해주는 센스를 보여주긴 하지만...왠지 과장진급을 위해 지금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열쇠를 쥐고 있는게 표예진(장예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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