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5화 리뷰
김지원의 화려한 욕담(?)을 보여주는 쌈 마이웨이 5화입니다. 버스에서 박서준의 귓속에 대고 퍼붓는 욕담에 웃음이 뻥 터졌습니다.
4화의 끝에서 박혜란역의 이엘리야의 등장으로 끝이나서 5화에서는 비중이 조금 있게 나올듯 싶었는데...초반에만 살짝 등장하고 말았네요!
안재홍에게 대시하는 표예진과 그를 질투하는 송하윤의 모습이 박서준과 김지원이 나오는 장면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씬스틸러인듯~~
쌈 마이웨이 5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박혜란(이엘리야)에게 고동만(박서준)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날리고 박서준에게는 격투기쪽으로 눈도 돌리지 말고 정신차리고 일하라고 일침을 날린 최애라(김지원)는...정작 자신은 아나운서 시험에 원서를 제출하고(말과 행동이 다른...이중적인 잣대를 보여주는군요!), 고동만을 취업시키기 위해 백화점으로 부릅니다.
백화점에 찾아간 고동만은 도둑질을 한 재벌가 사모님의 최애라에 대한 갑질행태를 보고 격분하여 깽판을 치고, 이로써 최애라 역시 무직의 백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한편 야근중이던 김주만(안재홍)은 야식을 들고 찾아온 장예진(표예진)과 함께 야식을 먹고, 김주만이 야근하는 사실을 안 백설희(송하윤)은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와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김주만에게 계속 찍접대는 장예진의 김주만에게 보낸 문자를 보게된 백설희는 은근슬쩍 김주만을 떠보는데, 사실대로 애기하던 김주만은 토요일에 함께 근무할 사람을 남직원으로 포장하고 이에 송하윤의 분노의 질투+은근한 압박스킬이 시전되는데...
격투가의 길을 선택한 고동만은 김탁수(김건우)의 계속되는 도발에 아마추어전을 치를려고 하고 황장호(김성오)코치는 이를 말리지만, 결국 도발에 넘어간 고동만은 황장호몰래 아마추어전을 치르게 됩니다.
박무빈(김우식)과 데이트를 하던 최애라는 고동만의 문자에 데뷔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게 되고, 자신만만하던 고동만은 김탁수의 마수에 걸려 경기에 패하고 의식을 잃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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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도전하는 4인에게 역경이 참많네요! 그렇기때문에 드라마이고, 역경이 많아야 성취감이 높겠죠!
아마추어데뷔를 해야하는데...김탁수의 계략에 말려든 고동만(박서준)은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네요! 호구로 전락하는 건가요~~!
박무빈(최우식)과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된 최애라(김지원)는 과연 고동만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여기서 가장 기대가 큰 커플은...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커플~둘을 보는 재미가 드라마 보는 재미의 50%는 넘어가는 듯 하네요!
이상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5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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