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7화 리뷰

 

 박서준과 김지원의 친구와 연인의 경계를 두고 고민하는 회차인듯 하네요! 고동만(박서준)의 최애라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넘어갈듯 하면서 멈추는 장면은... 왠지 꼬마가 때쓰는 듯한 느낌으로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부제가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라고 쓰여졌을때...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드라마 질투OST의 당시 국민노래가 되었었던 질투의 가사중 일부였네요!

 

 드디어 안재홍과 송하윤 커플의 갈등이 시작되는 군요! 알콩달콩한 것도 좋지만~고난이 있어야 둘 사이가 더 끈끈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7화에서 불이 붙었으니 8화에서는 백설희(송하윤)의 공격(?)이 예상이 됩니다!

 

 쌈 마이웨이 7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박무빈(최우식)과 최애라(김지원)의 키스장면을 보게 된 고동만(박서준)은 다시 병실로 돌아가 아이가 때쓰듯한 억지를 부리고, 이에 짜증이난 박무빈과 최애라는 번갈아가면서 고동만에게 최애라를 좋아하냐고 묻지만, 오랫동안 친구였기에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고동만은 뻘소리만 해댑니다.

 

 이에 짜증이난 최애라는 박무빈과 사귀기로 하고 둘의 데이트가 시작이 됩니다.

 

 한편 자신의 승진과 관련된 홈쇼핑프로젝트가 자신에게 배정이 되어 기뻐하던 김주만(안재홍)은 백설희(송하윤)를 아무도 없는 빈 회의실로 불러 키스세례를 퍼부으며 자신의 기쁨을 전하지만~이때 회의차 들이닥치는 팀원들에 의해 백설희가 숨게 됩니다.

 

 숨어있던 백설희가 노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코를 골며 잠이 들자 코고는 소리에 놀란 김주만은 팀원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자고 하며 모두 내보내고, 백설희가 숨어있는 것을 모르던 장예진(표예진)은 김주만에게 자신과 키스한 것에 대한 답을 달라고 말하며, 김주만의 불행이라는 기름에 불화살을 투척하고 갑니다.

 

 백설희가 숨어있던 비품함의 문이 스르륵 열리고, 굳은 얼굴로 모습을 들어내는 진격의 백설희! "니들 뽀뽀했어!" 라는 강한 한마디를 남기고 김주만을 노려보는데...

 

 

 한편 박무빈의 정성에 점점 빠져들던 최애라는 박무빈의 모임에 서프라이즈해주러 참석하려 가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생을 만난 고동만은 동창이었던 장보람(진지희)에게 박무빈이 결혼한다는 사실과 자신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애라를 찾기 시작합니다.

 

 모임에 참석하려면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는 관계자의 말에 박무빈을 기다리던 최애라는 박무빈이 들고 있던 결혼 청첩장을 보게 되고, 결혼 후 한국첩(?)이 되라는 박무빈의 말에 박무빈이 사준신발을 발로 차버리고 맨발로 장소를 벗어납니다.

 

 최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고동만은 길가에 앉아있는 최애라를 발견하고 위로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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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마지막 장면에서 질투의 OST와 함께 질투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배우만 중앙에 두고 나머지 스테프들이 모두 빙글빙글 돌았다는~그 전설의 연출기법을 펼쳐주네요!

 

 오랜만에 질투 OST도 찾아서 듣게 되고, 추억의 감회에 젖어봤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김지원에 의해... 초딩인지 때만쓰고 한발작 앞으로 나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 박서준의 변화가 있을 것인지...8화가 기대가 되면서도 7화처럼 발전이 없으면...정말 짜증날 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7화 리뷰였습니다.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6화 리뷰

 

 음...주인공 커플은 아니고 어찌보면 조연커플이라고 할 수있는데...어떻게 주인공 커플보다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커플의 캐미가 더 돋보이는 듯 하네요!! 정말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캐릭터인 김주만(안재홍)으로 인해 보는 재미가 더욱 솔솔해지네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 커플은...먼가...미지근하달까요?? 아직 드라마 초반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먼가 시도가 될듯 하다가도...시도만 하고 그치네요!

 

쌈 마이웨이 6화 리뷰시작합니다.

 

 

 5화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기절까지한 고동만(박서준)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자신의 옆에서 누가 죽은듯이 통곡을 하고 있는 최애라(김지원)을 보고 창피함 반, 고마움 반정도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그곳으로 찾아온 박혜란(이엘리야)에 의해 분위기가 깨지고, 그런 박혜란을 보내기 위해 고동만은 최애라의 손을 꼬옥~잡아보지만, 닥돌하는 박혜란에 의해 그녀와의 인연을 끊을려던 계획은 실패하게 됩니다.

 

 다음날 고동만과 최애라는 함께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있는데 최애라의 아나운서 합격통보로 인해 서로 축하하며 끌어안는데...(노브라상태임을 인지한 고동만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그렇게 둘의 미묘한 줄타기가 시작될듯 하지만, 아직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고동만(박서준)의 소꼽친구라는 인식에 의해 최애라(김지원)에게 계속적으로 상처를 주게 되고 여기에 박혜란이 찾아와 고동만 옆에서 불쌍해지지 말라고 경고를 날리고 갑니다.

 

 이에 고동만의 붙잡는 손을 뿌리치고 박무빈(김우식)과 데이트를 하러 간 최애라는 박무빈이 집까지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가스(?)가 몸속에서 생성되는 바람에 기절을 하게 됩니다.

 

 한편 김탁수(김건우)의 계략에 빠졌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고동만은 그래도 울분을 참지 못하고 김탁수를 찾아가 한바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최애라가 집앞에서 기절한 사실을 알고 병원을 찾아갔다가 키스하고 있는 최애라와 박무빈을 보게 되는데...

 

 

 복사기 앞에서 복사기를 고장내고는 울상이된 장예진(표예진)을 보게된 김주만(안재홍)은 사귀기전의 백설희(송하윤)가 떠올라 그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런 김주만에게 장예진은 기습키스를 합니다. (기습키스인데...화면에는 김주만의 주둥이가...마중을 나갑니다...)

 

 한편 김주만의 조카 돌잔치에 가게된 백설희(송하윤)는 시월드의 전경을 보여주듯 굳은 일을 도맡아 하고, 백설희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받은 김주만은 조카 돌잔치에 갔다가 굳은 일을 하고 있는 백설희를 보게 되고, 이에 광분하여 식구들에게 큰소리를 칩니다.

 

 김주만의 행동에 화가난 누나가 "너 설희 재랑 결혼 하긴 할거야?"라고 말하자 바로 응수하는 김주만!

 

 "그래 설희랑 결혼 안 할 수도 있지! 근데 애랑 안하면 아무랑도 안해!"

 

 처음에 결혼 안할 수도 있다고 했을때는 조금 실망한 듯한 표정이었던 백설희! 자신과 안하면 아무랑도 하지 않겠다는 김주만의 말에 감동받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고 그렇게 둘은 멋지게 조카 돌잔치에서 빠져 나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김주만이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김주만의 손등에 뽀뽀를 해대고, 김주만과 버스에서 뽀뽀까지 하는데...(버스에서 과도한 애정행각좀 하지 맙시다! 애들이 보고 버스에서 뽀뽀하는 걸 로맨스로 암...솔찍히 현실에서 보면 민망해요~!!) 김주만이 돌잔치에 온 이유가 어머니의 문자때문임을 알게 되고, 백설희 자신이 허드렛일을 하는 모습을 어머니가 보고 남몰래 도와주고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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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남 김주만(안재홍)! 하지만 그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장예진(표예진)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흔들릴까요?? 아마도 계속 저렇게 들이대면 흔들리겠죠??

 

 흔들리지 않고 지고지순하게 백설희(송하윤)만 바라본다면~~정말 김주만 당신은 매력캐릭으로 인정~!!

 

 근데 쌈 마이웨이에 나온 라이벌녀들은 다들 닥돌녀인가요? 박혜란(이엘리야)과 장예진(표예진) 둘다 남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단 들이대고 보내요! 닥돌이 대세인가....

 

 이상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6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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