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드라마가 많이 런칭이 되네요!

봄이 오면서 드라마 2분기가 슬슬 시작이 되나 봅니다.

1분기에서는 지상파의 드라마들이 많이 약세를 보였는데,

2분기에서는 지상파의 도약을 기대하면서~

2분기의 드라마 라인업을 쭈욱~ 훌터봤습니다.

 

우선적으로 관심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국민여러분!

이유영과 김민정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팬심때문에 아마도 볼듯 싶네요!

남자 주인공은 최시원이 맡았습니다.

사기꾼과 경찰의 결혼!

결혼하고 보니~~ 부인은 경찰! 남편은 사기꾼!

소재가 독특해서 재밌을듯 싶네요!

아쉬운 점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김민정이 조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는 점!

개인적으로 조연을 출연할 급은 아닌듯 한데... 요즘 계속 조연으로만 출연을 하네요!

김민정이 빨리 주연을 맡은 드라마를 찍기를 바라며~~!!!

KBS월화드라마입니다.

두번째로 주목해서 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로코퀸이라고 해도 무방한 박민영이 출연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tvN드라마로 남자주인공에는 김재욱이 여자주인공에는 박민영이 출연합니다.

진심이 닿다의 16화에서 TV프로그램으로 미리 PPL을 마친 상황!

큐레이터인 여주가 사실은 진성 아이돌 덕후였다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tvN수목드라마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목하는 드라마!

개인적으로 OCN드라마는 다 챙겨본듯 싶네요!

바로 OCN드라마 구해줘2

전작인 구해줘에서 서예지의 인상깊은 연기를 보면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던 드라마인 만큼!

구해줘2 역시 기대감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

구해줘2에서는 전작의 출연진은 출연하지 않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천호진배우님이 출연하는 것을 보면~~재밌을 듯 싶네요!

남주에 엄태구가 여주에 이솜이 맡아 열연합니다.

OCN수목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우선적으로 라인업만 대충 살펴봤습니다.

위 3작품 말고도... 새로 방영예정인 드라마가 많지만...

아무래도 관심을 끄는 작품은 3작품 정도인듯 싶네요!

아마도 내일부터는 드라마 리뷰쓰느라 바쁠듯 보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시청을~~!!!

MBN 로맨틱코미디드라마 마녀의 사랑 - 윤소희, 현우, 홍빈, 김영옥, 고수희주연

 

드라마 리뷰를 정말 간만에 쓰는 듯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18년 여름에 방영했던 MBN드라마 '마녀의 사랑'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유치뽕짝한 느낌의 드라마가 아닌!

정말 내용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방영당시에는 보지 않았지만...

우연희 유투브에 올라왔던 짤방들을 보다가...

짤방에 흠뻑빠져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마녀의 사랑을 보고 난 후에는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었다! 하는 느낌이들더군요.

 

그럼 MBN 로맨틱코미디드라마 '마녀의 사랑',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8단 쟁반을 머리로 받치면서 스마트폰을 하면서 여유있게 걸어다니는 윤소희!)

마녀의 사랑

2018.07.25~2018.08.30 MBN방송

12부작

CP-황혁,  연출-박찬율,  극본-손은혜

출연진 : 윤소희(강초홍역),  현우(마성태역),  홍빈(황제욱역),  김영옥(맹예순역),  고수희(조앵두역)

 

캐릭터

강초홍(윤소희) - 사랑을 꿈꾸는 어린(?)마녀, 인간과의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연인의 배신으로 인하여 마력을 잃게 되고, 다시금 마력을 찾기 위해서 운명의 남자와의 키스를 위해 동분서주한다.

마성태(현우) - 25년전의 유괴사건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서 국밥집을 사들이면서 강초홍과 엮이게 된다. 츤데레캐릭.

황제욱(홍빈) - 동내 만화가로서 빈곤한 삶을 살지만 어릴적 첫사랑을 아직까지 간직하는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초홍의 주변을 맴돈다.

맹예순(김영옥) - 국밥집 마녀들의 대장격인 인물. 마녀와 인간의 경계를 확실히 구분하는 캐릭으로 냉정한듯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캐릭터.

조앵두(고수희) - 젊은 시절 시대를 풍미했던 미녀였지만, 사랑하는 인간의 배신으로 마력을 잃을 뻔한 후 국밥집에서 맹예순과 함께 생활하면서 살아간다. 젊을적 배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랑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줄거리

인간에게 정체를 숨기면서 살아가는 마녀들.

그리고 그 마녀들중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밥집을 운영해왔던 마녀,

맹예순(김영옥)과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조앵두(고수희), 강초홍(윤소희)!

마녀임을 숨겨야 하지만

아직 철없는 강초홍은 주변에 문제가 생기면 마법으로 해결을 하고,

이에 항상 맹예순의 질타를 받는다.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강초홍은 동내은행원과 사랑을 하지만,

인간을 믿을 수 없다던 맹예순이 인간을 믿고,

국밥집의 명의를 인간의 명의로 해놨던 것이 문제가 되어

국밥집이 팔려버리게 되면서 은행원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돈때문에 강초홍을 좋아했던 은행원의 돌변.

그리고 배신으로 인한 강초홍의 마력손실로 인한 노화.

 

한편 25년전 자신의 유괴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사건을 파해치던 마성태(현우)는

기억에 떠오르는 사건장소인 국밥집을 매입하게 되고,

그러면서 강초홍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의 마력을 다시 찾기 위해 운명의 남자와 키스를 해야되는 강초홍.

25년전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마성태.

그렇게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한집생활이 시작되는데...

유괴사건 이후... 등뒤에 무엇인가가 닿으면 반사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마성태(현우)

바로 업어치기 한판!

BUT

업어치기를 덤블링으로 회피~~

다시 되치기를 시전하는 강초홍(윤소희).

강초홍 YOU WIN!

윤소희와 현우의 티격태격하는 로맨스가 꿀잼인 마녀의 사랑!

결국은~~로코로코~~멜로멜로~~

드라마의 끝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꼭 챙겨봐야될 꿀장면!

백허그를 하면~~

업어치기~~

백허그를 못해서 아쉬워하는 윤소희!!

 

드라마 시청소감!

우선적으로 12화 완결인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듯!

일드와 다르게 우리나라 드라마는 기본 16부작,

많으면 24부작에서 32부작까지 이어지지만...

솔직히 내용을 질질 끄는 듯한 느낌으로 인해서 후반으로 가면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드라마들이 태반입니다.

 

그에 비해서 마녀의 사랑은 12부작의 깔끔한 구성으로 인해서,

내용의 전개도 빠르면서 질질 끄는 듯한 느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매 회차의 방송 끝에 나오는 에피소드 역시 꿀잼!

에피소드를 보지 않으면...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생깁니다.

에피소드는 꼭 챙겨보시길~~

 

가장 재밌던 장면들은 아마도 현우와 윤소희의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초반부터 항상 당하기만 하는 현우의 모습에서 츤데레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할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웃음이 팍팍 터지더군요.

 

소재가 마녀의 사랑이지만 내용자체는 유치하지 않고,

진지하고 진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전 역시 팍팍 일어나면서 몰입도를 높이고 있구요.

 

MBN이 드라마로 유명한 채널이 아닌관계로...

마녀의 사랑이 방송할 당시에는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반년이 지나서야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 MBN 로맨틱코미디 '마녀의 사랑'

드라마 뭐 볼것 없나?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드라마입니다.

여기까지 MBN 로맨틱코미디드라마 마녀의 사랑 리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소희의 키스도전기 짤방하나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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