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 2~3일 오더니... 금방 여름이 올듯 싶습니다.

오늘은 무지 날씨가 습지면서 더운 날씨였습니다.

은행업무를 보러 나가면서... 봄옷의 긴팔을 입고 나갔다가...

땀이 절어서 들어왔습니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니, 주로 반팔을 많이 입고 다니시더군요!

벌써? 반팔 반바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이 무색하게...

날씨가 옷코디들을 바춰줘버리니...

더워지는 날씨에 봄옷을 고수하기도 미묘하네요!

(풍경은 봄의 화사함을 담고 있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땀이 쭈룩쭈룩...)

 

어제... 봄옷으로 긴팔 캐주얼티를 몇벌 샀는데...

과연 한번씩은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봄가을이 너무나도 짧게 지나가는 듯 싶네요!

 

집에 들어와서 밤에 찬물에 샤워를 했는데...

춥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여름 반팔 반바지를 슬슬꺼내야 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되는 한주 보내시길~~!!

가수 휘성이 마약혐의와 더불어 성폭행 모의 혐의로 루머에 올랐습니다.

사건의 전모를 보자면...

에이미가 SNS를 통해서 프로포폴 투약사건당시

휘성이 성폭행을 모의해서 범죄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식의 글을 올립니다.

 

이에 휘성이 그런적이 없다는 반박기사를 냈으며,

에이미는 녹취록이 있다며 감당할 수 있겠냐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인터넷에서는 뜨거운 휘성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어났으며...

휘성은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가 취소되고, 방송출연도 거부되는 등의 피해를 받게 됩니다.

휘성은 에이미가 성폭행모의를 들었다는 지인과의 통화를 하면서 오해를 풀고,

에이미와 다시 통화를 하면서 해당 통화 내용을 합의하에 공개하게 됩니다.

통화내용을 보면 에이미에게 성폭행모의를 했다고 말한 지인의 경우에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며, 에이미 역시 들은 내용이라는 말로 일관합니다.

 

결론은 잘못된 소문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지만...

문제는 휘성의 이미지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황인데다,

금전적인 손해와 방송출연이 거부되는등의 정신적인 피해도 만만치 않은 상황!

더욱이 이슈에는 민감하지만 팩트에는 관심이 없는 문화때문에...

한번 훼손된 이미지가 다시 복구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현재 누리꾼들은 휘성에게 향했던 비난을 에이미에게로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신이 직접 당사자에게 들은 내용도 아니고, 주변의 입소문을 듣고 공개된 SNS에 글을 작성해서 한사람의 인생을 망쳤다는 것이 누리꾼을 광분하게 만든 요점인듯 싶습니다.

한 사람의 팬으로서... 휘성이 힘내길 바라며, 아직 오해를 가진 분들은 오해를 빨리 푸셨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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