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게임판타지 템빨(파그마의 후예) - 박새날저.

안녕하세요 소설을 좋아하는 희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정말 장편소설중 하나인... 템빨입니다.

박새날이라는 작가를 판타지계의 스타작가로 만들어준 작품이죠!

 

원래는 진작에 리뷰글을 작성해야될 소설이지만...

완결이후 리뷰글을 작성하려고 기다리다보니...

지금에서야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물론 아직 완결은 나지 않았지만... 더 기다리다가는...

영영 리뷰를 못쓰지 싶어서 이렇게 부랴부랴 리뷰를 씁니다.

 

그럼 박새날작가의 게임판타지 소설 템빨(파그마의 후예) 리뷰를 시작할께요!

책 소개

 

제목 : 템빨(파그마의 후예)

저자 : 박새날

장르 : 게임판타지

출판사 : 마루&마야

출판권수 : 1~38권까지 출간 연재중

출판일 : 2014.01.10 1권출간 ~ 연재중

개인평점 :   10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했고,

집에서는 구박덩이로 졸업 후 니트생활을 하는 신영우!

그런 그가 유일하게 매달렸던 가상현실게임!

그리드라는 아이디로 잠잘시간도 쪼개서 게임을 했지만,

평범하다 못해 둔재에 가까운 게임실력으로 인하여

남들보다 뒤쳐지는 레벨로 게임에서도 하류인생을 산다.

 

그에게 남은 것은 단 하나!

반년전에 시작했던 S급 퀘스트의 완료!

무려 반년동안 하나의 퀘스트를 매달린 끝에 S급 퀘스트를 완료하지만...

 

퀘스트 보상으로 그에게 돌아온것은...

1렙으로 초기화?

 

파그마의 기서를 통해 레전드 클래스인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하게 된 그리드

하지만 그의 행운력은 -999인듯

제작템들의 등급은 형편없게 만들어지고,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면서 제작으로 인해 남들보다 많은 스텟을 쌓게 된다.

대장장이면서도 검사인 파그마의 검무를 배우면서,

템빨과 스킬빨로 무장하기 시작하는데...

 

게임 둔재 신영우!

그리드의 템빨로 천외천의 크라우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템빨이라는 게임판타지가 나온지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처음에는 다른 게임판타지처럼 많아야 5권정도 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나온 게임 판타지들이 5~7권 사이로 완결이 되었기에

템빨 역시 그정도로 완결되지 않을까 하는 선입관이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템빨은 지금도 연재중이며...

문제는... 계속해서 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정도로 훌륭한 필력과 함께 주인공의 성장과정에서

뜨거움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을 제외하고도 주변인물들 역시!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로 편성이 되어 있기에,

5년동안 나온 캐릭터들이 상당한 숫자임에도,

대부분의 이름이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황당한 것은 아직까지도 유라와 지슈카의 마음을 주인공이 모른다는 점이지만...

뭐 자존감이 워낙 낮기도 하고...

히로인들의 미모가 워낙 뛰어난 점!

그리고 그리드가 게임상에서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다는 점에서

약간 이해가 가긴 합니다.

 

템빨(파그마의 후예)의 경우 게임판타지라기 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현실의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만...

NPC를 일종의 판타지 인물처럼 각각의 생각까지 표현이 되어있고,

더군다나 주인공과 별개로 NPC들의 에피소드가 이어지기도 해서,

문득문득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달빛조각사처럼... 상당히 장수하는 게임판타지인듯 합니다.

게임판타지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아마도 게임판타지계에서는

달빛조각사와 아크 그리고 템빨의 3대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까지 박새날 작가의 게임판타지 소설 '템빨(파그마의 후예)리뷰였습니다.

추천 신무협소설 질풍광룡 - 조진행 저.

 

안녕하세요. 소설책을 좋아하는 희향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무협소설 한권 추천해드릴께요.

바로 조진행 작가님의 신무협 소설 '질풍광룡'입니다.

조진행 작가님 특유의 여유로우면서 몰입감있는 화법으로 완성된 소설이죠!

 

왠지 조진행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고 할까요.

질풍광룡 역시 다른 무협소설처럼 급박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닌,

느긋하고 여유롭게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역시나 흥미를 잃지 않게 글 여유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로

몰입감이 최고였던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조진행 작가님의 저서인 신무협소설 질풍광룡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책 소개

 

제목 : 질풍광룡

저자 : 조진행

장르 : 신무협

출판사 : 디콘북

출판권수 : 15권 완결

출판일 : 2015.06.12 1권 출간 ~ 2016.08.12 15권 완간

개인평점 :  8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도박빛으로 가산을 탕진하고도,

도박을 끊지 못하고 사채를 쓰게된 사부

(주인공 사부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사부는 우연히 주막에서 들은 무당의 절기에 대해서 알게 되고,

빛을 받으러 온 빛쟁이들에게 빛 대신 무가지보를 얻게 해준다고 한다.

 

무당의 절기를 훔쳐냈지만, 돌아가게 되면 

인멸구를 당할것이 두려웠던 사부는

절기를 가지고 도망을 치게 되고,

그렇게 가족과 떨어져서 30년의 세월이 지나게 된다.

 

3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 강인영과

감옥에서 10년 이상 장기수로 생활한 사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장기노역을 나가게 된 사부와 강인영.

 

노역장에 전염병의 바람이 일고~

결국 사부역시 전염병에 걸리고 만다.

 

무공을 배워 자신에게 도둑질을 시킨 사채업자들을 제압하고

천하제일인이 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꿈에 부풀었던 사부.

그런 꿈이 깨어져 나가고, 사부는 강인영에게 죽기전 자신의 무공을 전해준다.

 

노역장에서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강인영은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애기를 듣게 되고,

사형수에서 벗어나지만,

관리들의 농간에 의해서 사건은 은폐가 되고,

이에 강인영의 정신은 미쳐버리게 되면서

그렇게 다시 10년의 세월이 흘러간다.

 

10년후 10년동안 정신병자로 죄수들에게도 동정을 받던 강인영.

강인영이 있던 옥방에 대장군이었던 장태산이 누명을 쓰고 들어오게 되고,

그런 장태산을 암살하려는 자객마져 감옥으로 숨어든다.

 

자객의 범생은 강인영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배후를 밝히기 위한 과정에서 강인영의 무공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미쳐버린 강인영의 광증으로 인해 절옥관 감옥에는 광룡이 산다는 풍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천사지인을 재밌게 봤었기에 믿고 봤던 작품입니다.

조진행작가의 특색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감옥에서 이인간들(주인공과 사부)이 나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사실 사건의 진실을 밝힐려면 밝힐 수 있었을텐데...

 

광증을 도입하면서 무려 10년이나 주인공을 다시 가둬버렸습니다.

그 전에 사부도 죽기전까지 감옥에 있었죠!

1권이 넘는 시간동안 감옥에서 나가질 않으니...

 

하지만 드문 드문 웃음포인트도 주면서 나름 재미있게 이끌어가나더군요.

그리고 세상에 내던져진 주인공 강인영의 활약상은~~

독내성이 있는 줄도 모르고 독버섯을 주변사람과 함께 먹는다던가 하는

기행들에 정말 웃음이 팡팡 터지더군요.

 

역시  조진행작가님의 책은 느긋하게 읽어야 제맛인가 봅니다.

구천구검도 재밌게 읽고 있는데...

질풍광룡까지~~ 덤으로 보다보니...

요즘은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네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무(기다리면 무료)로 연재중이니...

활자본이 아니더라도 한번 보시면 푹빠지실 겁니다.

그럼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추천 신무협소설 '질풍광룡' 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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