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일 저일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부탁받은 일이라...

간혹 득이 안되는 일에 이렇게 고생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인간살이라는 것이~~ 혼자 살 수는 없는 것이기에

부탁받은 일도 해야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제 개인적인 시간이 자꾸만 줄어드네요!

그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을 시간도 줄어들고...

드라마를 볼 시간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노는 것보다는 바쁜 것이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쉬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드문드문 듭니다.

 

한마디로 정작 저의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부탁받은 일들만 주구장창 해주고 있는 실정!

생각같아서는... 다 때려치고 블로그나 하면서 띵가띵가하고 싶지만...

인정이 뭔지... 단호하게 거절을 못하고 일을 떠안아 왔기에...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왠지 똑같은 말을 두번 쓴것 같지만... 제가 불평할 곳이 여기뿐이라~~ 이해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한주가 지나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2월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런 주말에는 집보다는 근처 공원이라도 나가서 일광욕(?)이라도 하는 것이 어떨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햇살을 쬐면서 사람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름 스트레스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하더군요!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때도 종종 햇살을 쬐면서 사람구경하다보면...

뭔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고 해야될까요!

느긋해지는 마음에 응어리도 술~술~풀려나갑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종영된 드라마들중에서 보지 못했던 드라마들!

요즘은 몰아서 보고 있는 중이지만...

보지 못한것에는 이유가 있는 듯 하네요!

 

뭐라고 할까... 드라마들이 내용에 두서가 없다고 할까요!

더군다나... 왜? 라는 궁금증이 생기면...

옛 드라마들에서는 결과를 내주었기에 궁금증 해소가 되었지만...

요즘 드라마들에서는 그냥 막 던져놓는 듯한 느낌입니다.

막 던져놓고 하나만 걸려라~~하는 심보라고 할까요!

그렇기에 이슈가 되거나 관심을 보이는 것에는 해결을,

그렇지 않은 것들에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버리는 듯한 모습이 종종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배우를 좋아해서 보게된 드라마 여우각시별!

하지만... 보는 동안... 뭔가 지루함이!!

동시간대에 배드파파가 방영이 되었기에,

배드파파를 보느라... 이제야 보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배드파파가 워낙 이야기 흐름이 믿도 끝도 없었던 지라!

보면서도 여우각시별이나 볼껄~~하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실상 보고 있는 지금은...

아! 둘다 차라리 안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현실과 부합되지도 않는 우격다짐적인 스토리에

반복되는 듯한 이야기에 지루함이...

 

요즘 드라마들이 양산형이 많다보니...

드라마에 깊이가 없어진듯한 느낌입니다.

드라마풍년이면 뭐합니까! 속빈 쭉정이들만 넘쳐나는데...하는 느낌이랄까요!

 

10화(19~20회)를 끝으로 더이상의 시청할 이유를 못찾겠어서

조용히 플레이어를 종료했습니다.

다시 옛날 드라마들이나 찾아봐야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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