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각성들~ 슈퍼문이 떠오른다!
2017년의 달중 가장 커다란 슈퍼문이 오늘 0시에 떠올랐습니다.
밖의 슈퍼문을 구경해볼려고 했는데...
제가 있는 곳은 안개가 좀 심해서...볼 수가 없다는~쿨럭!
슈퍼문(Super Moon)은 올해 달중
가장 커다란 크기로 각종괴담들을 만들어 내는 존재죠!
특히 늑대인간과는 거의 기생관계인 슈퍼문!
슈퍼문이 떠오를때는 인력의 힘이 극대화되는 시기이기에
각종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의 지진이 잦았던 것도 슈퍼문때문일까요??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떠오르는 슈퍼문은 올해들어서
가장 큰 둥근달로 0시 47분경이 피크라고 하네요.
슈퍼문(Super Moon)이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의 달로
가깝기때문에 그 크기가 더 커보인다고 합니다.
달과 지구가 가까운만큼 인력의 힘이 쌔지고
이로 인해서 자연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올해에 가장 작은 보름달은 6월 9일의 보름달로
오늘 떠오른 슈퍼문이 크기는 14%정도 더 크며
밝기는 30%정도 더 밝다고 합니다.
눈으로 자세히 보면...달의 표면구멍도 보일정도겠네요!
스위스의 바젤대 의대 연구진에 의하면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수면시간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제가 아직도 잠을 못자는듯...
보름달도 그러는데...슈퍼문이 뜨면 오죽할까요!
그래서 늑대인간들이 달만뜨면 돌아다니는듯...ㅋ
보름달에는 잠든사람도 뇌에 델타파의 세기가
30%정도 줄어든다고 하네요.
델타파가 무엇인가 하면~
아주깊은 수면상태에서 나타나는 뇌의 파장입니다.
고로 델타파가 줄어들면 그만큼 설잠을 자는 것이겠죠!
여성의 월경이 보름달이 뜰때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아마도 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꽤 있나봅니다.
그래서인지... 잠은 안오는데...
뭔가 몸에 열이 조금 나는 듯한 느낌이...
이번 슈퍼문을 두고 괴담과 함께
지진이 일어난 것이 슈퍼문때문이라는등.
각종 루머와 괴담들이 함께 하고 있네요!
무슨 예언 비슷한 것도 나오고 있는 것 같고...
슈퍼문(Super Moon)은 오전 7시 40분에 진다고 하네요!
혹시 지금 하늘이 맑으신 분들은 잠도 안오는데~
밖에 한번 나가셔서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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