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소설 치트 플레이어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게임판타지 소설인 치트플레이어입니다.

요즘은 게임판타지 붐이 많이 사그라진듯.

그렇게 많은 양의 게임판타지물이 나오지는 않지만...

양산형 게임판타지물이 많이 나오는 시대이다보니...

구성이 탄탄한 게임판타지물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게임판타지물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정말 읽을거리가 없어졌을 때 한번 봤다가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된 소설입니다.

그럼 게임판타지 치트플레이어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제목 : 치트 플레이어

저자 : AKARU

장르 : 게임판타지

출판 : 마야&마루

출간일 : 2017년 8월 28일 1권출간 ~ 연재중

<<줄거리소개>>

LOL의 전 프로게이머였던 최민혁.

최상의 빌드를 그려내면서

당시 게임운영자들의 야근을 시켰던 그였지만,

팀원복이 지지리도 없었던 민혁.

만년 최하위팀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프로게이머의 길을 접고 직장에 취업하게 된다.

자신의 젊음을 게임에 걸었던 민혁.

그에게 직장생활은 힘겨움의 나날이었고,

게임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었던 민혁은 관심사원으로 분류될 만큼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회사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신주아.

신주아마저 자신을 외면하듯 하자. 삶이 허무해지기 시작하고,

'죽자 앞으로 이렇게 살 바에야 죽자.'

현실의 무능함과 비참함에 죽기로 결심했던 민혁.

우연히 지나친 여성에게 건내받은 DVD.

그 DVD안에 있었던 가상현실게임 미라지 리포트의 제작일지들.

죽음을 결심했던 민혁은 이것이 자신의 길이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그만 두고

미라지리포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생활비를 남긴 모든 돈을 투자해 시작한 미라지리포트.

그곳에서 공략을 통해서 불카누스의 대장장이가 된 민혁.

'더스트'라는 프로게이머였을 적에 사용하던 아이디로 인하여

자신을 이용하려는 전 프로게이머팀의 감독등과의 마찰이 일어나지만,

더는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겨가는 민혁.

돈을 쓸어담을 결심을 한 그에게 상인 알트와의 만남으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솔로플레이가 아닌 파티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미라지리포트의 운영자들의 시선을 피해

공략집의 내용을 토대로 이득을 취하기 시작하는데...

<<생각&품평>>

주인공이 조금 주변에 너무 휘둘리는 감이 있어서

짜증스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스토리자체는 재미있게 읽고 넘어갈 만한 작품인 듯합니다.

AKARU작가의 두번째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성이 조금 엉성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두번째 작품치고는 필력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요즘 양산형으로 출간되는...

말도 안되는 구성의 게임판타지물보다는

구성도 훨씬 좋은 편이구요!

게임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읽어보는 것에

후회하지 않을 만한 작품인듯 합니다.

직업스킬들을 전투에 이용하는 등의

생각의 전환역시 기발한 편입니다.

그렇게 먼치킨물은 아니지만...

직업스킬을 활용한 주인공 더스트는

과히 먼치킨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여기까지 게임판타지소설 치트 플레이어의 소개를 마칩니다.

즐거운 독서 되세요!

퓨전판타지소설 마탄의 사수 얀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바로 마탄의 사수 얀입니다.

마탄의 사수라는 게임판티지소설이 있지만...

마탄의 사수 얀은 퓨전판타지물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통판타지일 수 있지만...

총이 등장하고, 다양한 총기류가 등장을 하기 때문에...

문장력이 정통판타지임에도 퓨전판타지물이라 생각되네요.

그럼 퓨전판타지소설 마탄의 사수 얀의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제목 : 마탄의 사수 얀

저자 : 박태영

장르 : 퓨전판타지물

출판 : 로크미디어

권수 : 총 7권 완결

출간일 : 2014년 7월 11일 1권출간 ~ 2016년 10월 20일 7권출간 완결

<<줄거리 소개>>

기사학교에서 낙제기사로 유명한 얀 라이만.

그는 검술과 마술등 모든 부분에서 낙제점을 받은 낙제기사로

과연 졸업은 할 수 있을지 모를정도 임에도

낙천적이며 태평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이 비방을 하건 말건

신경도 쓰지 않고 유쥬자적한 생활을 보낸다.

그의 형은 구국의 영웅 진 라이만.

전쟁도중 사망했던 형 진 라이만으로 인해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아버지.

그런 집을 뛰쳐나와 기사학교에 입학한 얀은

졸업시험에서 뛰어난 재치를 발휘하여

간신히 졸업을 하게 된다.

졸업후 기사단이 아닌 군부에 자원입대를 하게 된 얀.

하지만 낙제기사라는 타이틀에 자신의 소대원들도 무시하기 일수.

모두가 무시했던 얀.

얀이 기간틱을 총알 한방으로 잠재우자.

그에 대한 주위의 태도와 그의 꼬리표였던 낙제기사라는 칭호는

어느새 마탄의 사수라는 칭호와 함께 영웅으로 추앙하기 시작하는데...

<<생각&품평>>

마탄의 사수 얀의 스토리를 보면

퓨전판타지라기 보다는 정통판타지에 가깝지만....

각종 총기의 등장

리볼버, 소총, 장총, 스나이퍼총, 런처류까지...

그리고 고대 유물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현대화등을 볼때 일반적인 판타지라고 부르기 힘든 소설입니다.

레이저포까지 나오는데...말 다한듯 하죠.

스토리 자체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구성이 됩니다.

오크, 엘프, 드워프 할 것 없이 이종족도 모두 나오며...

주인공인 얀을 중심으로 사건이 모두 해결이 되어갑니다.

좀 아쉬운점은...소드마스터가 너무 많다는 것!

어떻게 보면 다른 판타지에서는 대륙최강자로 꼽히는 소드마스터가...

마탄의 사수 얀에서는 발에 채일정도로 많이 등장합니다.

소드마스터기사단이 있을 정도이니...말다했죠.

거기다...소드마스터라고 해도...얀의 5연사에는...그냥 죽네요.

오러실드같은 건...그냥 일점사로 뚫어버리는 듯...

기간틱도...미세한 틈새를 통해서 조종사 한번 저격하면 끝

드래곤도...눈깔이나 취약부분 사격한번이면 끝.

그러다보니... 어느덧 주인공은 먼치킨에 영웅이 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계속보게 되는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이상 퓨전판타지소설 마탄의 사수 얀의 소개를 마칩니다. 즐거운 독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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