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드라마 KBS2 월화드라마 낭랑18세 리뷰! - 한지혜, 이동건, 이다해 주연

 

안녕하세요! 희향입니다.

오랜만에 옛추억에 잠겨 옛날 드라마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04년도에 방영되었던

추억의 드라마 '낭랑18세'입니다.

 

당시 슈퍼모델 출신의 한지혜의 첫 주연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트랜디 드라마입니다.

 

그럼 2004년작 낭랑18세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낭랑18세

KBS2 월화드라마

2004.1.19~2004.3.9방영 16부작

출연 : 한지혜, 이동건, 이다해, 김해숙, 이순재

연출 : 김명욱, 김정규

극본 : 김은희, 윤은경

등장인물

출사표청년을 첫사랑으로 간직한 현모양처가 꿈인 고등학생 윤정숙(한지혜).

청렴결백한 권씨가문의 종갓집 종손이자 고지식한 현직 검사 권혁준(이동건).

야망을 위해서 첫사랑을 버렸지만, 이혼후 다시 돌아온 옛연인 문가영(이다해).

줄거리

종갓집 장손으로서의 삶이 약속되어 있던 권혁준(이동건)은

할아버지끼리의 약손된 정혼자 윤정숙(한지혜)과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게 되지만,

둘의 인연은 첫만남부터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오공주파의 일공주 윤정숙(한지혜)은 나이트에서 우연히

수사중이던 권혁준(이동건)과 만나게 되고,

둘은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간직한체 헤어지지만,

자신들의 정혼자가 서로인것을 알게 되고,

정혼을 파혼할 것을 서로 다짐을 한다.

 

윤정숙(한지혜)은 자신의 첫사랑 출사표청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꿈이었던 현모양처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 처음의 각오와는 다르게

권혁준(이동건)과의 결혼을 위한 작전을 시작!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의 결혼.

그리고 철없는 아내와의 결혼.

두사람의 입장차로 인해서 각종 난관에 부딧치게 되는데...

배우 정경호가 낭랑18세에서 엑스트라로 나오네요!

손버릇안좋은 소개팅 찐따남으로 나오는데...

쌍코피 줄줄흘리면서 퇴장을...

옛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점차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사람!

 

오랜만에 봤는데도...

이순재배우님의 역이었던 권진사의 죽는 회차에서는

다시금 눈물이 흐르더군요!

 

지금보면 종갓집이라는 배경으로 인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톡톡 튀는 두사람(한지혜, 이동건)의 점점 서로에게

다가가는 스토리가 정말 재밌게 다가오네요!

에피소드들도... 철없은 아내의 맛바람이라던가...

(맛바람이 소개팅이라니...)

 

더욱이 악역아닌 악역으로 나오는 이다해의 모습도

새삼 새롭게 느껴져서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여기까지 추천드라마 KBS2 월화드라마 낭랑18세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

다시보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 박서준, 김지원 주연

 

오늘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보다가,

김지원의 매력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더군요!

그래서 김지원이 출연했던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다시 봤습니다.

1년만에 다시 보는 드라마임에도...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 드라마 풍년이다보니... 보는 드라마가 많아서 그런듯 하네요!

쌈, 마이웨이

KBS2 월화드라마

2017.5.22~2017.7.11 방영

16부작 미니시리즈

로맨틱코미디물

출연 :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이엘리야, 표예진, 김성오, 진희경

드라마의 내용은 30을 맞이하는 4남녀의 꿈에 대한 도전과

서로간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나운서가 꿈이었지만 현실에 타협했다가 다시금 도전하는 최애라(김지원).

태권도선수시절 좌절을 겪고 다시 파이터가 된 고동만(박서준).

좋아하는 여자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결혼을 미루는 엘리트 김주만(안재홍).

자신의 꿈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내조의 여왕 백설희(송하윤).

각각의 캐릭터성향이 제각각이다 보니 서로간의 시너지가 더 좋은 듯 보입니다.

 

특히... 사투리쓰는 김지원이 너~무 귀여웠던 드라마!

소꼽친구들이 함께 모여 사는 남일빌라!

여러가지 비밀을 간직한 남일빌라에서

어릴적 친구들이자 각기 연인이된 2남 2녀의 썸과 사랑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와 도전을 통한 성취까지!

다양한 소재이지만, 일상을 통해서 잘 매치가 된 작품인듯 싶네요!

소꼽친구이기에... 미묘한 서로간의 관계!

사랑을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함께 목욕하고 한침대에서 자던 사이였지만...

이제는 한침대에 있으면 불편한 사이가 되어가는

최애라(김지원)와 고동만(박서준)!

쌈, 마이웨이가 종영된지 1년이 조금 더 지났음에도...

1회부터 16회까지 5번 이상은 본듯 하네요!

 

그만큼 문득문득 생각이 나는 드라마였습니다.

요즘 시대의 세태가 잘 들어나있기도 하지만,

특별한 것이 아닌 대부분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에서 나오는

공감과 에피소드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매료된 몰입감!

 

다시 보고 있는 지금도 스킵하나 없이 FM으로 다시 보고 있을 정도로...

낭비되는 신이 하나도 없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2017년 방영작 쌈, 마이웨이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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