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9화 리뷰

 

 알콩달콩함과 동구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마무리가 되었던 8화를 이어서 9화에서는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애기하면서 각자의 각오를 다지는 회차가 되는 듯 하네요!

 

 9화에서는 성훈과 송지은이 연인보다는 부부같은 느낌을 더 주는 듯한데 아무래도 데이트에 동구를 데리고 다니기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승-전-결중에서 이제 전부분에 도착한듯 하네요! 성훈과 송지은의 관계가 무척 바람직하게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 성훈이 키가 상당히 큰편일텐데...드라마에서보는 성훈은 키가 크다기보다는 비율이 좋은 롱다리 느낌이 듭니다.

 

 이번화에서부터 대복그룹회장이자 차진욱의 아버지인 차대복의 태클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아들이 장가가기만을 고대하던 모습이 극 초반부터 보여서 반대를 하는 캐릭으로 나올줄은 몰랐는데... 그룹회장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듯 싶습니다.

 

그럼 애타는 로맨스 9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숙취에서 깨어난 차진욱(성훈)은 이유미(송지은)의 어머니인 조미희(남기애)의 반 강제 떠넘김에 의해 이유미의 동생 동구를 하루돌보게 됩니다.

 

 놀이터에 동구를 데리고 가서 한껏 멋쟁이 아빠의 모습을 연출해주는 차진욱에 동내 아줌마들이 뿅하고 눈에서 하트가 날리고~, 큰 키를 이용해서 아이들을 미끄럼틀에 한번에 올려주는 센스로 아이들에게까지 인기를 독차지 하게 됩니다.

 

 이유미에 대해 파악하고자 이유미의 동내를 찾은 차대복(김종구)는 동구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차진욱을 보게 되고, 순간 동구가 차진욱의 아이가 아닌가 착각을 하게 됩니다.

 

 본사에 교육을 받기 위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이유미는 아직 남아서 동구와 함께 있는 차진욱을 보게 되고 차진욱은 자신이 동구를 돌봐줬으니 수고비를 달라며 동구의 고개를 밖으로 향하게 하고 키스를 하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회사에 출근한 차진욱을 호출한 차대복은 차진욱에게 아이의 정체를 묻고, 자신의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차진욱은 확인을 위해 이유미를 불러 사실을 확인하려하지만 이에 또다시 도망치려는 이유미에게 자신의 솔찍한 3년동안의 속마음을 애기해주는 차진욱으로 인해서 이유미 역시 자신의 진심을 애기하는데...(중요한 애기는 왜 빼고 과거애기만 하는지 ㅡㅡ;;)

 

 과거의 애기만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두사람은 각각 조금다른 서로의 각오를 가지게 되고,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욱 커져갑니다. 

 

 둘의 꽁냥을 바라보던 주혜리(정다솔)은 그들을 방해하려고 나서려 하지만 이를 제지하는 정현태(김재영)에 의해 분노를 참고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둘이 회차가 갈수록 점점 더 엮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한편 그동안 조용히 잘 참고 있었던 차대복은 회사내 구내식당을 방문함으로서 이유미에게 압박감을 주면서, '아직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이라며 조용한 경고를 날려줍니다. (그냥 막 반대하는 것보다 왠지 더 무서운 느낌이드네요...)

 

 동구를 자신의 아들이라 생각하는 차진욱은 이유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동구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고,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자꾸 동구를 거론하는 차진욱이 못마땅하지만, 동구를 잘 챙기면서도 자신에게 잘해주는 차진욱에게 마음은 더욱 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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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마음도 이제 알게 되었고 차진욱은 가정을 꾸리는 생각까지 하는데 이대로 가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예고를 보니 극심한 반대(고난? 역경?)를 격게 되는 듯 하네요!!

 

 이제 중반을 넘어서 후반부에 돌입하는 듯 합니다.

 

 음 보통 로맨스물이 서로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고 그 후에 찾아오는 고난을 후반부에 격게 되면서 이를 해결하고 해피엔딩으로 돌입을 하는 점을 본다면 12화나 14화 완결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이상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9화 리뷰였습니다. 재밌게 보세요~~!!

 

 OCN 월, 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8화 리뷰

 

 애타는 로맨스가 지난주 대선으로 인해서 화요일분인 8화가 결방이 되었었죠! 그래서 이번주는 8화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7화 앞내용이 조금 가물가물 했는데...8화를 보면서 생각이 나더군요!

 

 7화부터 시작된 본격 로맨스가 점점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8화에서는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는 것 같으면서도 서로 고백은 하지 않았으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뭐 아직은 썸단계일까요??

 

 김재영과 정다솔도 슬슬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보니 사랑이 꺽인 후 평균적인 로맨스 드라마처럼 사랑에 실패한 라이벌끼리 사랑에 빠지는 식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스샷을 찍다보니...40장이 넘어가더군요... 워낙 좋은 장면(?)들이 많아서... 여성팬들이 좋아할만한 성훈의 속옷신이라던가... 남성팬들이 좋아할만한 송지은의 귀여운 얼굴표정과 섹시한 얼굴표정이라던가...좋은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포스팅에 올릴 사진 고르는 것도 머리아프네요...)

 

그럼 8화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7화에서 서로의 관계를 좀더 발전시켜나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듯 했지만 아직은 마음을 완전히 열지 않고 주혜리(정다솔)의 대사를 빌리자면 내숭을 떨고 있는 이유미(송지은)!

 

 그런 그녀로 인해서 더이상의 관계발전은 되지 않고 제자리만 맴돌게 되는데, 3년전일을 후회하냐고 묻는 차진욱(성훈)의 질문에 후회한다고 대답하는 이유미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켜보기 위해, 차진욱은 계약은 성사되고 일이 끝났지만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리조트에서 하루를 더 머물게 됩니다.

 

 수영장을 전세내고 상반신 노출을 해주는 차진욱! 그런 그를 손으로 가리는(V자 손가락은 뭔가요~~??) 이유미에게 슬슬 장난을 치던 차진욱은 이유미를 더 놀리기 위해 물에 빠져 기절한 척을 하게 되고, 이에 놀란 이유미는 내숭을 벚고 3년전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합니다.

 

 속마음을 서로 애기한 후 대담해진 이유미가 선제뽀뽀(?)를 날려주고 이에 한번 더 해달라는 요청으로 뽀뽀를 한번 더 할려는 찰라에 차진욱의 기습키스~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서로 연인처럼 손을 잡고 숙소로 향하지만 딱거기까지~라면이 먹고 싶던(?) 차진욱을 문밖으로 내보내고 설레는 맘으로 잠이 듭니다.

 

 서울로 올라온 둘은 문자로 달달함을 표출하려하지만, 데이트신청하는 차진욱에게 집에서 키우는 개 생일이라고 안된다고 거절을 하고, 퇴근후 정현태(김재영)와 생일장을 보고 동구의 생일을 축하해줍니다.

 

 한창 생일의 분위기가 물익어 오르는데 개사료와 애견용품을 들고 나타난 차진욱에 의해 동구의 생일은 끝이나고 이유미의 옆에 정현태가 있는것에 질투의 화신이 된 차진욱은 정현태와 술싸움을 시작하고 그날 그렇게 술에 취해서 정현태의 가게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아들에게 여자가 있음을 알게된 차대복회장(김종구)은 아들의 여자가 영양사라는 것을 알고 때어내기위한 꼬투리를 잡기위해 이유미의 동내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동구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차진욱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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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타는 로맨스를 보면서 초반에는 차진욱이 동구를 보고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하는 스토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8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바뀌네요! 동구가 진짜 차진욱의 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구의 나이가 3살인 것과 8화의 이유미어머니인 조미희(남기애)의 대사중에 "유미한테 잘보일려면 애한테 잘해야 할걸~"하는 대사에서 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만...뭐 그냥 저의 예측인지라, 둘중 어느것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드라마가 화면서 이쁘고 재밌기도 한데...서로 연인인듯 연인아닌 연인같은 성훈과 송지은의 계속적인 관계를 보면 이제 그만 좀 서로 고백하고 사귀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행동을 보면 어떨때는 사귀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아직 서로 좋아한다는 말이 없어서 인지...그냥 썸타는 중인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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