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3화 리뷰

 

 애타는 로맨스가 13화로 완결이 났습니다. 40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인데...회상신빼고 불필요한 장면 빼면 6화정도가 딱 맞았던듯 싶네요!!

 

 애타는 로맨스 처음 시작할때는 평점을 10점 만점에 한 9점 주고 시작을 했다면...끝나는 지금은 한 5점이나 4점정도의 드라마인듯 하네요!! 그만큼 시작할때의 상큼함은 없어지고 끝으로 갈수록 지루해졌던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완결회차인 13화에서도 성훈과 송지은이 헤어지고 다시 만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몇번을 헤어지고 만나는 건지...그렇다고 헤어짐이 처음 3년을 제외하고는 긴편도 아니고...

 

 애타는 로맨스 13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차진욱(성훈)의 인생까지 망가트릴 수 있다고 생각한 이유미(송지은)는 다시 떠나기로 결심하고 처음 첫날밤을 보낸 날처럼 잠든 차진욱을 차에 홀로 두고 사라집니다.

 

 그런 이유미의 결정을 이해하고(그게 이해가 되니?) 그녀를 떠나보낸 차진욱은 그녀를 기다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강원도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자신의 어머니인 김애령(이칸희)을 만나 그간의 회포를 풉니다.

 

 서울로 돌아와 실연의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이유미를 지켜보던 조미희(남기애)는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딸을 독려하고 김애령 역시 자신의 아들을 격려하면서 차진욱과 이유미는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서로를 찾아가는데...

 

 회사로비에서 만난 두사람은 격한 포옹과 함께 키스를 하고 주변의 많은 출근직장인들의 저건뭐지? 하는 표정과 함께 환호를 받으면서 재회를 합니다.

 

 

 우리의 장우진(박신운)과 강제니(임도윤) 역시 꽁냥꽁냥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네요!!

 

 대복그룹의 회장직과 본부장직을 모두 버리고 이유미를 선택한 차진욱은 자신의 팀원들을 빼돌려(?) 자신의 사업체를 꾸리고 이유미는 다시 대학교 교내식당 영양사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역시나...로코물의 뻔한 전개인 주인공과 히로인의 라이벌은 항상 라이벌끼리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법칙을 거스르지 않고, 정현태(김재영)와 주혜리(정다솔)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끝은 해피엔딩~조미희와 동구아버지의 재결합 결혼식을 끝으로 끝이나네요! 12화 예고에서 보였던 송지은의 웨딩복장은 그냥...가족하객복장이었습니다. (머리의 화관까지 왜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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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화를 보고 나니 12화와 13화가 원래 한회차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더욱 커지네요...아니면 8화 이후에 조금씩 회상신을 넣으면서 회차를 늘렸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 가장 키스신이 많은 드라마임과 동시에(평균적으로 회당 1회꼴로 키스신이 나오는듯 하네요...) 주인공인 차진욱과 이유미가 헤어지고 다시만나거나 서로 오해로 인한 결별이 가장 많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좋은 것도 한두번이지...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또 오해로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하는 반복은 드라마를 보는 내내 짜증을 유발 시키는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마지막화인 13화에서 마저...)

 

 처음에는 심쿵하는 재미도 있고 달달한 로맨스스토리와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기힘든 소재와 장면들로 재밌게 봤었지만...점점 진부해진 스토리와 뻔한 결말, 그리고 반복적인 스토리에 의해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성훈과 송지은을 화면에서 보기 위한 드라마가 되어버렸네요!!

 

이상 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3화 리뷰를 마칩니다.

 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

 

 애타는 로맨스 12화를 보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실망을 금할 길이 없네요...왠지 12화를 쪼개서 13화까지 만든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절반정도가 회상신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성훈과 송지은이 두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강원도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이건 도를 넘는 회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회상신이 많기도 많았고 또한 길기도 너무 길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2화에 끝이었던 드라마를 월,화 편성에 마춰서 절반으로 쪼개서 방영하면서 부족분을 회상신으로 채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인데...갈 수록 지지부진한 진행도와 수많은 회상신으로 인해서 재미가 점점 반감이 되어가네요...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엄마의 방송욕심에 의해서 자신의 사생활이 폭로된 이유미(송지은)는 전파를 타버린 사생활로 인해서 주변의 숙덕거림을 참지 못하고 어머니 조미희에게 한소리 퍼붓고는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장비서의 충고로 이유미를 찾던 차진욱(성훈)은 정현태(김재영)의 충고를 듣고 이유미를 찾아 돌아다니다 강원도로 향하게 되고...

 

 

 강원도에서 추억을 곱씹다 물벼락을 맞은 이유미는 김애령의 배려로 그녀가 차진욱의 어머니인줄도 모르는 상태로 도움을 받고 자전거까지 빌리게 됩니다.

 

 자전거로 강원도 투어(?)를 하던 그녀는 그녀를 찾던 차진욱과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12화는 별내용없이 그냥...둘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만나는 장면입니다.

 

 별 내용도 없고 회상신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포스팅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1화부터 해왔던 것이라...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원래는 재미를 위해 봤던 드라마인데...이제는 성훈과 송지은을 화면에서 보기위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늘 13화가 드디어 완결입니다. 13화에서도 회상신이 많으면 정말 화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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