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블랙 4화 리뷰!
저승사자의 이야기에 코믹을 섞어 영상과 재미를 둘다 잡고 있는 드라마 블랙!
4화에서는 고아라의 화려한 가랑이치기 스킬이 시전이 되면서 드라마에 볼거리를 추가했습니다.
눈깔을 파버리겠다는 송승헌에게 준이오빠~하면서 쩔쩔매는듯 하다가 느닷없이 거기(?)를 차버리는 모습이...
왠지 이중인격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성격이 너무 확 바뀌네요!
조금씩 이엘이 연기하는 윤수완의 정체가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윤수완이 숨기려던 비디오! 그곳에는 윤수완의 과거인 김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그럼 OCN주말드라마 블랙 4화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강하람에 의해서 손쉽게 죽은자의 몸에 빙의한 저승사자를 처리한 블랙!
강하람이라는 편리한 도구를 얻기 위해 야밤에 강하람을 찾아갑니다.
자신의 껌딱지가 되어달라는 블랙의 말에 거절하는 강하람
끈질기게 달라붙다가 설득이 통하지 않자 협박을 하기 시작하는 블랙!
쭌이오빠~하면서 서글픈 눈으로 상대를 방심시킨후...
거침없이 가랑이킥을 선보여주는 강하람(질척대는 남자는 미움받는 법!)
"남자구실하고 살려면 꺼져라~!"
OTL인 블랙에게 한마디를 남기고 강하람은 집으로 들어가버리고,
홀로남은 블랙은 고통에 몸부림치다 결국 포효(?)를 하고 맙니다.
강하람을 이용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블랙은 거기(?)에 얼음찜질을 하면서 분을 삭히고,
이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움직이기 힘든 몸으로 간신히 받습니다.
한편 기억을 잃었다는 블랙의 말에 윤수완을 찾아간 강하람은 한무강이 사고로 기억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
자신때문에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에 깡소주(?)를 까면서 병원옥상에서 술주정을 합니다.
아버지의 병문안차 왔다가 쫒겨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옥상을 찾은 오만수는 술에 취한 강하람을 보게 되고,
주사를 부리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취해쓰러진 하람을 집까지 업어다 줍니다.
한편 강하람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블랙!
한무강이 강하람때문에 사고를 당한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오소태형사가 받았던 범칙금 고지서와 자신이 사건당일 경찰서에서 출발한 시간을 토대로
자신이 중간에 어딘가를 들렸던 사실을 알게 되고,
쇼핑몰 건물의 CCTV를 통해 자신이 사건현장에 대신 간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보기 위해서 간것을 알게 됩니다.
강하람을 자신의 네비게이션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이난 블랙!
블랙은 서둘러 강하람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강하람은 여전히 함께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일하러 무진으로 가버립니다.
강하람을 이해할 수 없는 블랙!
블랙을 통해서 한무강죽음에 대해서 알게된 저승사자007 한무강의 몸의 유용함을 애기해주면서,
2번 죽은 몸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007에게 한무강의 몸의 유용함과 함께 자신을 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경각심을 받게 된 블랙!
때마침 자신에게 총을 쐈던 전직경찰에게 전화가 오고,
전화 속 목소리를 통해 그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블랙!
다급히 공간이동을 해서 전직경찰의 병실로 갑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죽이라고 청부한 일당과 마주치고 몸싸움을 벌이지만,
마취제를 맞게 되면서 결국 범인을 놓치고, 자신은 집으로 피하게 됩니다.
한편 무진으로 내려간 강하람은 슈퍼에서 초콜릿을 훔쳐먹던 아이를 보게 되고,
그 아이에게서 죽음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와 간신히 정신을 차린 블랙
죽인 놈들에 대해 알기 위해서 한무강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고 판단
지하비밀창고에 들어가 한무강이 수사하던 자료를 보게 됩니다.
비디오를 틀어놓고 주변을 관찰하던 블랙은 초인종소리에 밖으로 나가고,
그때 비디오에서 윤수완의 어릴적인 김선영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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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폭력의 일종인 방치형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영양분이 높은 음식, 즉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본능적으로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굶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본능적으로 초코릿등의 고칼로리 음식을 찾아서 활동영양분을 챙긴다고 하네요!
아마도 마지막에 나온 아이는 방치되어 굶어 죽게 되고, 그로인해서 부모에 의해 여행용가방에 넣어져 암매장당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점점 블랙이 한무강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무진사건이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3건의 살인사건과 함께 로얄그룹과 죽어가는 회장!
그리고 윤수완의 어릴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
아마도 첫회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트랜스젠더가 어린 아이들을 성상납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니라면...보험사와 관련이 있으니...보험사망사기?
뭐 둘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 비디오에 죽어가는 로얄그룹의 회장이 찍히게 되었다던가...
죽은 한진숙 역시 김선영과 함께 그 일을 했던 아이가 아니었나 싶군요!
이상 OCN 주말드라마 블랙 4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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