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7화(쌍둥이연쇄살인사건) 리뷰!

 크리미널마인드를 보면서 의문점이 하나 들었습니다. 프로파일링이 연쇄살인사건에서만 적용이 되는 것인가? 다른 영화를 보면 단일사건에도 프로파일링을 하면서 범인을 유추해 내던데...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여려연쇄살인사건들의 패턴을 분석하면서 프로파일링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차 변화되어가는 범인상을 유추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미널마인드는 꼭 추가 범행이 이뤄지면서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오면서 범인을 검거하게 되네요!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회차에서는 어릴적 트라우마를 격고 성장한 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쌍둥이라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스포일러이긴하지만...중간정도를 보면 반전처럼 나오지만 그렇게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되는 단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네요!

 크리미널마인드 17화(쌍둥이연쇄살인사건) 리뷰를 시작할께요!

 경기도의 드림빌리지 모델하우스에서 한명의 여성이 둔기로 여러차례폭행을 당해 사망한 시신이 발견이 되면서 사건은 시작이 됩니다.

 동일한 범행패턴을 보였던 사건들이 들어나면서 해당사건은 NCI로 이전되어서 수사를 진행하게 되며, 처음과 조금 달라진 패턴에 의해서 강기형(손현주)은 범인이 처음에는 우발적으로 일으킨 범행이었지만 자신이 잡히지 않자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서 계획적으로 범행을 일으켰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김현준(이준기)과 하선우(문채원)이 짝을 이뤄 드림빌리지모델하우스에서 사망한 26세의 이진희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 사건현장을 방문하고, 강기형과 유민영(이선빈), 이한(고윤)은 동일사건의 생존자이자, 첫번째 피해자인 박지선을 만나러 갑니다.

 강기형은 박지선에게서 범인의 인상착의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균형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범인을 건설현장의 인부쪽으로 설정하고 주변탐문에 나섭니다.

 강기형의 프로파일링에 의해서 범인이 완벽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범행장소를 모델하우스로 설정했다고 판단하고 모델하우스들의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나나황(유선)의 정보수집에 의해서 피해여성들이 만남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범인이 여성피해자들을 범행현장으로 불러들인 방법을 알게 되면서, 추가피해자가 나올 것을 예상합니다.

 한편 범인은 모델하우스의 경비가 강화가 되자, 건설시공이 끝난 아파트로 만남사이트를 통해서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해주는 여성을 불러내고, 불안해 하는 여성에게 돈을 더 준다고 꼬셔서 범행현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아무것도 없는 분양전의 아파트에 불안감을 느낀 여성이 도망치려고 하자 범인은 그녀를 죽이고 때마침 그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 마져 죽이고 도망칩니다.

 범인이 부랑자라고 파악한 NCI는 공개수사로 전환을 하고, 발견된 CCTV에 찍힌 범인을 찾기 위해 김현준은 CCTV가 설치된 장소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도망치는 한기철을 잡게 되지만, 한기철은 단순히 범인에게서 물건을 훔쳤다면서 오리발을 내밀고, 유민영은 기자간담회를 열어서 범인의 인상과 함께 범행에 대해서 공표를 하고 공개수사를 통해서 범인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합니다.

 한참 제보를 받으며 수사를 하고 있을때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형 강동준이 NCI를 찾아오고, 범인으로 지목된 강동민을 찾는 과정에서 강동민이 있던 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전소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사건조사를 하면서 유민영과 김현준이 느낀 의문점등을 토대로 사건이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느낀 강기형은 강동준을 찾아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시작하고, 그를 미행하여 강동준의 거처를 덮쳐 증거물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강동준이 이야기한 어릴적 이야기들에 대한 트라우마는 강동민만이 아니라 강동준역시 가지고 있었고, 강동준은 현재에서도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당하는 등의 고통을 격고 있었던 것을 알아내게 되고, 강동준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강동민이 한기철과 싸우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고, 죽기직전의 강동민은 강동준에게 살인을 하면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강동민의 일기장과 그의 핸드폰에 남겨진 살인현장사진을 보게 된 강동준은 자신도 살인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 사건을 강동민에게 뒤집어 씌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강동민의 시신을 은폐하고 살인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들어나게 되면서 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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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에서는 끝나갈때즘해서 다른 사건을 이어붙이지 않고 하나의 사건이 완결 되는 장면에서 마무리가 되네요!

 아마도 18화부터는 그동안 잠잠했던 리퍼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도 점점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시청률도 그렇고 출연한 배우들은 다들 인기스타들인데 스토리가 이를 바쳐주지 못해서 비난이 일색이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끝이 다가오는 지금은 프로파일링에만 의존하지 않고 증거와 정황 그리고 정보수집에 프로파일링을 더함으로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크리미널마인드와 관련된 글들도 칭찬일색이고, 댓글들도 재밌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이상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7화(쌍둥이연쇄살인사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15,16화(자경형 연쇄살인사건)리뷰!

 이번 자경형 연쇄살인 사건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프로파일링이 과연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것부터 시작인듯 하네요!

 형사의 물음에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손현주!

 아마도 크리미널마인드를 보는 시청자들은 항상 처음에는 범인지목을 잘못했다가 어찌저찌 피해자가 더 생긴 후에야 해결이 되는 사건들을 보면서 과연 프로파일링이 사건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을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범인특정에 대한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부분을 좁혀주는 역활이라고 합니다.

 크리미널마인드15,16화(자경형 연쇄살인사건)리뷰를 시작할께요!

 야심한 밤 택시가 한강 다리 밑에 정차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택시기사가 살인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살인사건이 아닌 동일한 살인방식으로 살인을 당한 피해자가 2명이 더 있다는 사실에 의해 NCI로 사건이 이송되고, 목을 그어 살인을 하고, 귀에 돌칼을 밖아 살인을 완성한 후 피해자들의 눈을 가린 독특한 살인 방식에 대해서 일단 현장조사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강기형(손현주), 유민영(이선빈), 이한(고윤)은 다리밑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현장으로 가게 되고, 김현준(이준기),하선우(문채원)은 택시사건전에 살인을 당한 피해자들의 현장을 들르게 됩니다.

 여기서 용감한 형사분들이 프로파일링이 효과가 있느냐고 물어보기 시작하고, 강기형과 김현준은 다른 현장에서 각기 설명을 시작해줍니다.

 범인의 독특한 살인방식에 처음에는 겁에 질려서 그런 것으로 추정을 하지만, 이후 피해자들이 모두 과거 범행을 저질렀다가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난 사람들임을 알게 되고, 재판기록을 볼 수 있는 법조계의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비밀수사를 진행합니다.

 바래기(도깨비)문양과, 외국의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여신상의 눈가림등으로 법조계인물임을 더욱 확실시되어 법조계인물일 경우 주변의 사건은폐가능성까지 있기에 더욱 비밀 수사를 지시하지만, 한기자에 의해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사건이 보도가 되고, 범인을 청소부니 심판자니 하면서 언론에서 우상화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법정에 들렸던 김현준은 사건의 내용중 없는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서 법정속기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이때 강기형도 프로파일링으로 법정속기사를 지목합니다.

 법정속기사로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된 정도일은 법정에서 김현준과 하선우가 나눈 대화내용을 듣게 되고, 자신이 곧 잡힐 것이라 판단하여 마지막 범행을 계획합니다.

 NCI의 브레인인 나나황(유선)의 조사에 의해서 정도일이 2001년 가족강도살해를 당했지만 혼자 살아남게 되고, 가해자인 오경섭은 심신상태와 관련해서 10년형에 감형으로 7년형만을 받고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범행으로 오경섭일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오경섭이 종교계에 귀의하여 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른 타겟이 있는 지 확인에 나섭니다.

 결국 자신의 부모를 살해했지만, 가정폭력으로 인한 살인으로 인정받아 낮은 형을 살던타겟을 죽이려하던 정도일에게 인질협상을 벌이지만, 흥분한 정도일을 주변에 있던 형사가 총으로 쏘면서 죽게 되고, 풀려난 인질은 정도일추종자에 의해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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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미널마인드 자경형연쇄살인사건은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죄로 풀려난 피해자들이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 풀려났던 것도 아니었고,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자경형은 자경단처럼 지역 주민들이 도난이나 화재따위의 재난에 대비하고 스스로를 지키기위하여 사건을 일으키는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회차의 내용이 유죄이나 무죄로 풀려난 사람들을 스스로 처분함으로서 사회와 자신을 지킨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상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15,16화(자경형 연쇄살인사건)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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