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외로운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흑기사>!

오늘은 김래원과 신세경주연의 드라마 흑기사를 소개해볼께요!

그동안 티저영상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의 드라마로

시작전부터 이슈몰이를 하던 드라마가 바로 흑기사입니다.

그런만큼 기대치가 정말 높아져 있는데...

티저만큼 시선을 잡아끄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등장인물부터 내용까지 한번 알아볼까요!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연출 : 한상우  극본 : 김인영

<미우나 고우나>, <파트너>, <적도의 남자>등을

연출했던 한상우PD와

<짝>부터 시작해서 <진실>, <남자가 사랑할 때>등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김인영작가가 다시 만났네요.

<적도의 남자><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함께 작업했는데,

이번 작품역시 한상우PD와 김인영작가가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인영작가의 드라마들을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한상우PD가 연출한 드라마들은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네요.

<<등장인물소개>>

김래원(문수호역)

성공한 젊은 사업가, 자신에게 엄격하고

속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무뚝뚝하지만 자상하고 능청스러운 면도 있다.

사랑에서 만큼은 100% 순정파.

부모를 잃은 그에게 후견인이 되어준 아버지의 친구

그리고 후견인의 딸 정해라(신세경).

자신의 첫사랑인 정해라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신세경(정해라역)

여행사직원으로 가난과 고단함 삶을 살고 있다.

힘겨운 삶에서도 이모를 부양하면서

항상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얼굴로 지낸다.

그녀의 고단한삶 속으로 자신이

흑기사라고 말하는 남자가 들어온다.

어릴적 부유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후견을 해줬던 아이.

그와의 만남으로 지루한 그녀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서지혜(샤론역)

샤론양장점의 디자이너로

지나가며 한번쯤 돌아볼 정도로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

이기적이고 까칠하며,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제멋대로 행동한다.

200년 전 지은 죄로 인하여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다.

장미희(장백희)

일명 베키로 불리며,

조향사이자 서촌문화 해설사이다.

인생과 세속에 초탈한듯 한 인물로

그녀의 몸에는 신비로운 아우라가 흐른다.

250년의 삶을 살아온 그녀.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블로그로 작성하고

파워불로거가 된다.

불로불사의 벌에서 벗아나 필멸자가 되고자 노력한다.

 

김현준(최지훈)

해라(신세경)의 헤어진 남친.

검사 사칭 훈남 사기꾼으로

허영심이 있어 명품과 외제차에 관심이 많고,

단순해서 매사 말과 행동에 거칠것이 없다.

사기꾼답게 유들유들한 성격과는 다르게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서 사고를 친다.

<<줄거리 소개>>

어릴적 부모를 잃은 문수호(김래원)의 앞에

아버지의 친구가 후견인으로 나타나 수호를 데려간다.

후견인의 딸 정해라(신세경)와도 남매처럼 지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수호.

그런 수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해라의 부모가 죽고 집안이 망하면서 버려지게 된다.

절망감에 무너지려는 그에게 다가온 한여인.

수호의 인생에 큰 행운이 따를 것이라는 예언을 해주고

그녀의 말처럼 이후 수호의 인생은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있는 수호.

그런 수호의 앞에 자신에게 배신감과 절망감을

느끼게 했던 후견인의 딸 해라가 나타나면서

다시금 그의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

인과의 법칙속에서 이를 거부하고

불로불사의 벌을 받게된 사람들.

그리고 과거의 운명이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된 연인들.

오랜세월의 인과의 흐름속에서 서로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외로운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이야를 그린 드라마 흑기사.

음 신세경이 어째...하는 작품들이 대부분 SF인듯 하네요.

제가 SF쪽만 찾아봐서 그런건가....

<아이언 맨><냄새를 보는 소녀><하백의 신부>등...

최근 그녀의 드라마들이 대부분 SF가 가미된듯 하네요.

매드독의 후속작으로 하는 드라마 흑기사.

매드독이 낮은 시청률이 아니었던 만큼.

흑기사도 수목드라마를 씹어먹을 정도로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티저영상들을 올려드릴께요~.

영상들때문에...로딩버퍼가 좀 심할수도...

<<티저영상들>>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추운 겨울...솔로탈출들 하시고 따뜻한 온기의 정을 나누시길~~

이상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소개를 마칩니다.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2화 리뷰!

비서들의 직장생활백서 저글러스 2회가 방영이 되었네요.

1회에서 5%대의 시청률이 7%를 돌파하면서

가파른 시청률을 상승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저글러스!

매력 튀는 백진희최다니엘의 캐릭터성이

저글러스의 상승세에 한목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첫화의 과했던 코믹연기가 2화에서는 익숙해진 것인지...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그럼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2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앞에서 승승장구하는 보스들을 뒤에서

서포트하는 비서들 저글러스!

오늘도 열심히 보스의 문제들을 성심성의껏 해결하던

좌윤이(백진희)는 황당한 상황을 격게 됩니다.

바이어와 미팅을 빵구내는 봉상무(최대철)

대신해서 미팅자리에 나간 윤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거래를 뒤로 미루고 있는데...

이때 나타나 불륜녀 취급을 하는 봉상무부인!

험한꼴을 다 당하고도 맞서지 못하는 윤이.

그렇게 지나갈듯 했던 사건들은

회사게시판에 올라온 사진과 글로 인해서

일파만파 커지게 되고,

결국 윤이는 발령대기로 좌천을 당하게 됩니다.

발령대기가 길어질수록...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윤이~~

폐인생활을 하고 있던 윤이를 찾아온

마보나(차주영)박경례(정혜인).

왕정애(강혜정)와 만나기로 한 약속때문에

윤이를 대려가려던 친구들은...

좀처럼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윤이에게

시원하게 물한바가지를 선사해줍니다.

(역시 정혜인 터프하니 멋지삼~!!)

오랜만에 뭉친 저글러스!

서로의 안부를 안주삼아 회포를 풀고 있는데...

마보나가 우연히 보게된 여권에 의해서

행복한 가정을 연출하던

왕정애의 거짓말이 탄로가 나게 되고,

결국 정애는 자신의 상황을 실토하게 됩니다.

남걱정할 틈이 없던 윤이...

길어지는 발령대기만큼 그녀의 마음도 조급해지고,

팽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YB영상사업부의 비서로 발령되었다는 한통의 전화.

남치원(최다니엘)상무가

여간 신경쓰이는 조상무(인교진)전무.

조상무는 치원의 감시를 위해서 비서를 붙이기로 결심,

남치원상무의 비서로 윤이를 선택합니다.

졸지에 뿌락지가 되어버린 윤이.

하지만 곁을 내주지 않는 남치원.

최고의 비서라는 프라이드를 지키기위해

그녀는 같은 부서 회사업무를 도와주고,

자신의 비서로 일할 생각이 없냐고 묻는

황보율(이원근)이사를 통해

남치원의 정보를 얻으려하지만,

워낙 주변과 소통이 없는 사람이라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합니다.

  "뽑아드린 자료... 

  일부러 두고 가신 겁니까?" 

회의에 비서를 대동하지 않는 다는 치원

사무실에 남게 된 윤이는 자신이 조사해서

프린트한 회의자료를 보게 되고,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주행하면서

자료를 가져다 주지만 거들떠도 보지 않는

치원에게 이를 따지자.

시원하게 "네"라고 대답해줍니다.

(오~도도해~차도남일세~!)

자신을 계속 귀찮게 하는 윤이가 성가신 치원.

저녁식사를 하자고 데려간 레스토랑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귀찮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상무님 전 화병에 꽃혀있는 꽃이 아닙니다." 

남치원에게 일을 하게 해달라는 윤이.

그런 윤이에게 치원은 다른 부서로 옴기라고

말하면서 수고했다며 일어나서 가버립니다.

(그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욕은 나와도...)

  "허... 수고... 

  또 수고야... 허... 

  아니 뭐... 

  한마디면 다 끝이야?" 

또다시 팽당하게 된 윤이는

너무나도 억울한 현실에 참담해하고,

여기에 치원과 윤이가 찰떡궁합이라며

문자로 기름을 붙는 우리의 경례...

결국 혼자 남겨진 윤이는 눈물의 절규를 하는데...

참 마음에 와닿는 드라마입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단지 열심히 일하면서 회사에 충성을 다했는데...

이제는 필요 없으니 떠나라는 한마디

[수고했다.]

어찌보면 좋은 인사말이지만...

쫒아내는 마당에 수고했다는 말은 너무 가슴아픈 말이네요!

그래서인지 마지막장면의 백진희의 눈물에 더욱 동화되는듯...

음 극중에서 최다니엘과 인교진이

상반되는 분위기의 상사로 나오는데...

실질적으로...경험상...인교진보다는

최다니엘같은 상사를 만나면...

더 스트레스가 심해진다는...

당최 알수가 없으니...뭘 마출수가 있나.

업무적인 부분도 원체 잘나서 혼자 다해먹으니...

<쌈마이웨이>처럼 <저글러스>에도

에필로그가 있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 해주는 듯 하네요.

중간에 있을 만한 내용들이지만...

그래도 뒤에 에필로그로 보여주니 뭔가 더 느낌있는 듯합니다.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2화의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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