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 리뷰! - 현빈, 박신혜주연

드라마 리뷰를 참 오랜만에 잡고 있는 듯 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중반을 넘어가는데...

이제야 3회를 보고 있네요!

3회에서는 가상현실게임을 이용한 스토리가...

점점 스릴러에서 호러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스토리 진행이 빠른듯 하면서도 다음회차 초반에 스킵되었던 이야기들을 풀어주네요!

묘하게 반전적인 느낌이 들어서 참신하긴하지만...

결말을 알고 보는 중간내용인듯 해서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그럼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 리뷰를 시작할께요!

차형석과의 대결을 앞두고 열렙중인 주인공 유진우(현빈)

죽을 위기의 순간 보통때라면 정말 열받을...

서버렉이 걸리면서 죽을 위기를 면하게 된다.

4렙을 당성하고 무기를 얻기 위해 찾은 까페에서 만나게 된 엠마(박신혜)!

저렙과는 대화를 거부하는 NPC들...

(그 렙에 잠이오니...)

 

몽환적인 모습의 NPC엠마가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감미로운 기타소리와 함께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 유진우!

시간은 다시 열렙하기전으로 돌아가고~!

보니따호스텔을 구입하기 위해 100억짜리 계약서를 툭 던지는 유진우(현빈)!

10분당 10억씩 깍인다는 말로 몰아붙이는 유진우(현빈)!

그리고... 100억에 놀라 섭불리 계약을 하지 못하는 정희주(박신혜).

너무 큰 일이라 혼자 계약을 못하겠는데...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주변인들의 전화는 다 부재중으로~~

시간은 점점 흘러가기 시작하고~ 돈도 점점 날라가기 시작!

이 무슨 기막힌 장난인가~~

설상가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돈이 날라갔다는 문자에 놀란 정희주(박신혜)는

부랴부랴 계약을 위해 나가려고 하지만...

화장실문이 고장이 났네~~거기에 전화기는 변기속으로 슝~~

시간과 돈으로 정신못차리게 압박을 하려고 했으나...

정희주가 묵묵부답이기에 찾으러 나선 유진우(현빈).

 

여자 화장실을 보다가...

갑자기 날라오는 문짝과 함께 쓰러지는 정희주를 보게 된다.

 

다급히 정희주에게 다가가지만...

곧 쓰러질듯 하면서도 3분만 에누리를 달라고 하는 정희주(박신혜).

야속한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실신하는 그녀를 보며...

유진우(현빈)는 헛웃음을 날린다.

시점은 다시 엠마를 만나는 시각으로 흘러가고~~

이수진(이시원)과 유진우(현빈)가 만난 사실을 알게된 차형석(박훈).

분노의 포도주 드링킹을 하시고~

이때 한판 붙자고 걸려온 전화에 당당하게 나가주신다!

치열한 접전 끝!

3연타 난도질을 끝으로 승리를 거둔 유진우(현빈)

개운한 마음으로 뒤도 보지 않고 한국으로 향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아쉬워지는 정희주(박신혜).

다음날 유진우(현빈)는 서비서(민진웅)에게 걸려온 전화한통으로

차형석(박훈)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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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집시처럼 옷을 입고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몽환적이네요!

현빈과 박훈의 전투장면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좀 아쉬운점은... 가상현실세계를 기반으로 두는 만큼

좀 더 화려한 액션신이 있었으면... 하는 느낌이랄까요!

딸랑 무기 하나 있고... 방어구도 스킬도 없으니...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약한 사람은 별로 흥미도 못느낄만한 게임인데...

게임개발사의 사장이 이런 단점하나 인식 못한다는 것이...

 

시점변환을 이용해서 전개가 상당히 빠른듯 합니다.

그만큼 몰입감이 높아지긴 하지만... 중간에 다시 시점이 되돌아가기에...

그때부터는 몰입도가 좀 떨어지더군요!

결과를 알고 있기에 큰 관심이 안간다고 할까요!

 

전반적으로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현빈과 박신혜의 캐미가... 너무 환상적인 캐미라...

계속해서 안볼수가 없더군요!

 

박신혜가 화장실에서 열연할때는 정말 웃음이~~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3회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고,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라마 KBS2 월화드라마 낭랑18세 리뷰! - 한지혜, 이동건, 이다해 주연

 

안녕하세요! 희향입니다.

오랜만에 옛추억에 잠겨 옛날 드라마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04년도에 방영되었던

추억의 드라마 '낭랑18세'입니다.

 

당시 슈퍼모델 출신의 한지혜의 첫 주연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트랜디 드라마입니다.

 

그럼 2004년작 낭랑18세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낭랑18세

KBS2 월화드라마

2004.1.19~2004.3.9방영 16부작

출연 : 한지혜, 이동건, 이다해, 김해숙, 이순재

연출 : 김명욱, 김정규

극본 : 김은희, 윤은경

등장인물

출사표청년을 첫사랑으로 간직한 현모양처가 꿈인 고등학생 윤정숙(한지혜).

청렴결백한 권씨가문의 종갓집 종손이자 고지식한 현직 검사 권혁준(이동건).

야망을 위해서 첫사랑을 버렸지만, 이혼후 다시 돌아온 옛연인 문가영(이다해).

줄거리

종갓집 장손으로서의 삶이 약속되어 있던 권혁준(이동건)은

할아버지끼리의 약손된 정혼자 윤정숙(한지혜)과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게 되지만,

둘의 인연은 첫만남부터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오공주파의 일공주 윤정숙(한지혜)은 나이트에서 우연히

수사중이던 권혁준(이동건)과 만나게 되고,

둘은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간직한체 헤어지지만,

자신들의 정혼자가 서로인것을 알게 되고,

정혼을 파혼할 것을 서로 다짐을 한다.

 

윤정숙(한지혜)은 자신의 첫사랑 출사표청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꿈이었던 현모양처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 처음의 각오와는 다르게

권혁준(이동건)과의 결혼을 위한 작전을 시작!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의 결혼.

그리고 철없는 아내와의 결혼.

두사람의 입장차로 인해서 각종 난관에 부딧치게 되는데...

배우 정경호가 낭랑18세에서 엑스트라로 나오네요!

손버릇안좋은 소개팅 찐따남으로 나오는데...

쌍코피 줄줄흘리면서 퇴장을...

옛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점차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사람!

 

오랜만에 봤는데도...

이순재배우님의 역이었던 권진사의 죽는 회차에서는

다시금 눈물이 흐르더군요!

 

지금보면 종갓집이라는 배경으로 인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톡톡 튀는 두사람(한지혜, 이동건)의 점점 서로에게

다가가는 스토리가 정말 재밌게 다가오네요!

에피소드들도... 철없은 아내의 맛바람이라던가...

(맛바람이 소개팅이라니...)

 

더욱이 악역아닌 악역으로 나오는 이다해의 모습도

새삼 새롭게 느껴져서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여기까지 추천드라마 KBS2 월화드라마 낭랑18세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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