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댓글 알바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드는 나의 생각!

 정치와 언론조작은 항상 함께 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인터넷이 없는 시절, 국민들의 유일한 소식통이 신문과 TV였을 당시에도 정치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했던 것이 언론플레이를 통한 여론의 조작이였습니다.

 당시에는 분단국가의 상황을 이용하여 국민의 이목을 돌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그리고 정보의 공유가 빨라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발달 하고 있나봅니다.

 요즘은 TV나 뉴스를 이용해서 정권이나 정치적문제가 발생했을때 국민의 이목을 돌리는 작용을 하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댓글로 정치를 하면서 반대되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비방을 하고, 자신들이 펼치려는 정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아 이 정책이 맞는 정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작업(?)을 하다니...댓글 알바라는 방법을 도용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속일 생각을 하기전에 바른 정치를 할 생각은 왜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댓글 알바 격문을 보면...바이럴마케팅을 하는 분을 모셔서 고문으로 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정도로 짜임세 있게 명령을 하달하네요!

 댓글알바를 어떻게 보면 고용창출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내는 세금인데... 고작 자신들의 정치를 위한 여론형성을 위해 세금을 쏟아부었다니... 정말 답이 안나오는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를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국민이 뽑아준 국민의 대표이자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하시고 월급을 받는 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자신들의 직업에 대해서 신념을 가지고 모든 일을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과 바른 정치를 한다면... 여론조작이니 댓글알바니 하는 것들이 과연 필요할까요?

 

 현대판타지 소설,  갓 오브 블랙필드 - 무장 저

 보통 현대판타지를 보면 대부분이 권수로 10권을 넘기기 힘든 반면, 총24권으로 구성될 정도로 작가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실력이 좋은 작품입니다.

 장르를 세분화하자면 현대판자지 중에서 환생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일한 이름이지만 타인의 몸을 빌어 살아가기 때문에 환생으로 볼 수 있으니 환생물이 맞겠죠!

제목 : 갓 오브 블랙필드

 저자 : 무장

 장르 : 현대판타지, 환생물

 출판 : 마루&마야

 권수 : 총 24권 완결

 

 <<줄거리>>

 프랑스 외인부대 3구대장으로 활약하며 갓 오브 블랙필드라 불리던 강찬은 2007년 수니파 추종세력 SISS의 수뇌 마살란 사살 작전에 투입되지만, 사전에 정보가 새면서 적들의 덫에 걸려 전멸을 당하게 되면서 강찬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3년이 지난 2010년, 신묵 고등학교 건물 5층 옥상에서 떨어져 병원에 실려갔던 3학년생인 강찬의 몸으로 꺠어난 강찬은 당혹감을 느끼지만 현실을 받아들여 몸에 적응해 나가고, 몸의 원래 주인이 교내폭력과 금품갈취를 당해온 사실을 알고는 점심시간 학교를
찾아가 그동안 환생전의 강찬을 괴롭혔던 아이들을 묵사발을 만들어 놓습니다.

 다음날 옥상으로 불려가 각목과 회칼을 든 10여명을 추가로 박살낸 강찬은 그가 다니는 신묵 고등학교의 선생으로 있는 석강호 선생의 몸을 차지한 부하 다예루와 재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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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울만한 내용들이 재미있게 꾸며진 것 같아서 읽는데 큰 부담감이 없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필력이 옅보이는 작품으로 권수가 길기때문에 후반에 가서 조금 처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이 길지 않을 뿐더러 전체적으로 재미있기때문에 완결권수까지 다 읽고 난 후에는 재미있게 잘 봤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너무 짧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소설들에 질리셨다면 갓 오브 블랙필드를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이 어떨지 싶네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무료할때 킬링타임용으로 조금씩 읽어 나가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상 추천 현대판타지 소설 갓 오브 블랙필드의 소개를 마칩니다. 즐거운 독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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