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향이의 싱글라이프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14화 리뷰

 리뷰가 많이 늦어졌네요! 바로 바로 할려고 했는데... 이것 저것 해야될 것도 많고 날씨가 너무 습져서 몸이 처지는 것도 있었고...다른 것들도 봐야 될 것들이 많아서 이제서야 쌈마이웨이 14화 리뷰를 포스팅합니다.

 14화에서 고동만(박서준)과 김탁수(김건우)가 결전이 있는데...결말이 날줄 알았는데, 아쉽게 마무리가 되는 듯하네요! 그래도 고동만(박서준)도 그리고 최애라(김지원)도 꿈을 이루긴 했습니다. 최애라는 RFC아나운서가 되고, 고동만은 자신의 딜레마였던 김탁수와 결전을 치루긴 하니깐요!

 쌈마이웨이에서 제가 가장 주목하는 커플인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 커플이 아직까지도~다시 합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쌈마이웨이 14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김탁수(김건우)의 도발에 대응하기로 마음먹은 고동만(박서준)은 자신의 결심을 반대하는 최애라(김지원)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최애라는 고동만이 다치는 것이 싫어서 줄창 반대를 합니다.

 백설희(송하윤)과 김주만(안재홍)의 결별로 인하여 자신들이 사귀는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는 고동만과 최애라!

 설상가상으로 백설희는 최애라에게 고동만과 사귀지 말라고 조언(?)까지 날려주십니다.

 면접에서 깽판쳤던 청주방송국에서 1차 면접합격통보를 받지만, 같은날 RFC아나운서 최종면접 일정이 잡히게 되고, 어느것을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된 최애라!

 어느쪽의 면접을 보러갈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최애라에게 고동만은 마음가는 것을 선택하라고 격려를 해주고, 이에 최애라는 RFC아나운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장에서 박혜란(이엘리야)을 만나게 되고, 박혜란이 이혼 후 마냥좋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시합을 하루 남겨둔 시합전날! 백설희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는 최애라를 잡아당기면서,고동만은 백설희에게 자신들이 사귀고 있음을 알려주고, 백설희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축하해줍니다.

 결국 고동만의 집에서 함께 하게 된 두사람! 김탁수와의 결전을 계속 반대하는 최애라에게 10년전의 일이 지난 10년동안 자신을 괴롭혀왔음을 실토하면서 결국 허락을 얻어냅니다.

 오붓해지는 분위기속에서 막 지켜주고 그런거 안하고 드디어...고동만과 최애라가 배드신을 찍습니다~! 화려한 아침이 밝아 오네요~!!

 고동만과 김탁수의 시합에 최애라는 아나운서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고, 고동만은 자신의 숙원을 풀기 위해 링위에 오르게 되지만, 잘 이겨가던 시합을 자신의 울분에 못이겨 결국 사고를 치게 되고, 시합은 무효게임처리되게 되는데...

 한편 김주만(안재홍)에게 대차게 차인 장예진(표예진)은 백설희(송하윤)를 찾아가 김주만의 마음을 애기해주면서 사과를 하고, 장예진은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하게 되면서 장예진의 송별회겸 회식을 하게 되는데, 회식자리에서 백설희와 함께 네일(?)을 받았던 직장동료가 백설희의 옆에서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고 이를 바라보는 김주만은 점차 질투가 일렁입니다.

 불판의 숫을 갈려는 직원을 부장이 일어나면서 쳐버리고, 날라가는 숫불에 모두 놀라 뒤로 도망가지만 백설희에게 날아가는 숫을 보며 초인적인(?)속도로 달려가 백설희를 감싸안은 김주만은 숫이 등에 맞아 화상을 입게 되고, 그날 저녁 화상으로 아파하는 김주만의 집으로 백설희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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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홍이 다시 멋져지기 시작하는 듯 하네요! 과감하게 돌진해서 대신 숫을 뒤집어 써주시니~~왠만큼 사랑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인데...

 송하윤도 점점 자신에게 좀더 할애를 하면서 이뻐지는 것 같구요!!

 귀가 안들리게 된 박서준은...과연 어떻게 될지... 가장 중요한! 황복희(진희경)는 누구의 엄마일까요??

 그리고 악역들의 강림이 이어지네요~! 장경구(강기둥)와 김남일(곽시양)의 러시가 다음주에 이어질듯 하네요!!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14화 리뷰였습니다.

 입맛이 없어지는 여름 시큼상큼달콤한 상추겉절이를 해먹어봅시다.

 여름이 되면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식욕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언가 만들어 먹기도 머하고... 냉장고를 보면 점점 가스레인지를 켜지 않아서 그런지 반찬들은 떨어져가고...

 이럴때 입맛도 살리고 1~2분정도의 시간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상추 겉절이를 해먹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재료>

 상추, 간장, 설탕(올리고당), 고추가루, 식초(전 사과식초를 좋아해서 사과식초를 주로 사용합니다. 3배식초의 경우 향과 시큼함이 강해서 조금씩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진마늘, 구은깨

 재료가 정말 간단하죠! 만들때 양을 책정하는 스푼의 경우 흔히 우리 밥먹을때 사용하는 스푼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만드는법>

 1. 상추를 물에 간단히 씻어줍니다.

 2. 양푼에 씻고 물기를 턴 상추를 넣고 간장 한스푼, 설탕 한스푼(올리고당일 경우 2수푼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3/1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식초 2/1스푼(3배식초의 경우에는 시큼한 향이 강하니 3~4방울만 떨어뜨려주세요! 안그럼 시큼한 맛이 너무 강해집니다.)을 넣고 손을 조물조물 해줍니다.

 3. 조물조물 버무린 상추(버무릴때는 아래에서 위로 양념을 퍼올려서 위에 바르듯이 주물러 주세요~!!)위로 구은깨를 솔솔솔~하고 뿌려줍니다.

 4. 접시나 반찬통에 담아서 밥과 함께 맛있게 드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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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상추겉절이의 경우에는 식초가 들어가지 않지만...저 같은 경우에는 여름에는 식초를 조금 넣어서 시큼함을 더해서 입맛을 돋구는 편입니다.

 식초의 시큼함이 싫으시다면 식초만 빼고 버무리셔도 맛있습니다.

 상추겉절이에 설탕대신 과일청을 넣으실 경우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냉장고에 넣어놔도 과일청때문에 물러지게 됩니다.

 날은 후덥지근해지고 끈적이는 몸때문에 움직이기도 싫어지는 여름! 밥을 먹을 수록 왠지 더 더워져서 밥먹기도 싫어지고 기운도 없어지는 이때 5분도 안걸리는 시간을 투자해서 새콤달콤짭조름한 상추겉절이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 여름휴가철까지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