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분기 추천일드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ダメな私に恋してください)'

 

2016년 1분기 일본 TBS방송국에서 방영된

 

정말 보잘것 없는 30세의 노처녀의 인생역전기를 그린 로맨틱코메디 드라마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입니다.^^

 

후카다 쿄코의 이미지때문이었을까요?

 

전에는 그다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였지만, 이번작품을 통해서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귀엽게 나옵니다 ^^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딘 후지오카는 솔직히 이번 작품에서 처음보는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보다보니 까도남으로서 매력(츤~데레~)이 있네요

 

그리고 대망의 여배우^^ 미무라가 나옵니다~~

 

다들 아시죠?? 모르세요?? <지금만나러갑니다>의 히로인입니다. ^^

 

주연이라기 보다는 조연이지만 ^^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 여전히 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연

 

 후카다 쿄코(시바타 미치코역) - 아직 어리숙하고 아이 같은 철이 덜든 캐릭터로 나옵니다.

남자에게 다 바치다가 결국 직장도 잃고 길로 내몰리는 능력없는 캐릭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문제가 있으면 정면 돌파보다는 피해가는 캐릭입니다.(ㅡㅡ;;)

 

 딘 후지오카(쿠로사와 아유무역) - 회사에서 정말 보기 싫은 상사입니다. (이런놈이 내 상사로 한번 있긴했음 ㅡㅡ;; 짜증 100단 ㅋ)

회사가 망하게 되는걸 기회로 삼아 자신의 꿈이었던 까페 '해바라기'를 개업합니다.

냉철, 냉혈해 보이지만 속정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노나미 마호(이시쿠마 아키라) -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입니다. 당차고 직설적이지만 속은 여린 캐릭입니다.

당당하고 거릴것이 없어보이는 외형이지만 속은 여린, 보호받기를 원하는 캐릭

쿠로사와 아유무의 전 여친

 

 미무라 (쿠로사와 하루코역) - 쿠로사와 아유무의 첫사랑이자 형수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의 히로인이었던 미무라~~미무라가 출연해서 보게 된 드라마라는~~

 

 미무라 쇼헤이 (모가미 다이치역) - 현실에 만족하는 순응형 타입입니다.

시바타 미치코와 사귀게 되지만 결국은~~동거남 쿠로사와 아유무에게 뺐기게 됩니다.

 

 

줄거리

 

 소녀시절에는 히어로물의 팬으로서 어린시절을 허비해버리고 이룬것 없이 OL의 삶을 살고 있던 미치코는

 

회사의 부도와 함께 경제적 곤란을 격게 된다.

 

 그동안 모은 돈은 모두 어린연하의 남자친구에게 조공형식으로 선물과 음식 옷등을 사주면서 전부 써버리고

 

남자친구라 믿었던 연하남에게 결국 사기까지 당해 사채까지 쓰기에 이른다.

 

 밥먹을 돈도 없어 매일 양배추만 먹어대던 미치코는 결국 원룸에서도 쫒겨나고

 

갈곳없이 헤매던 그녀의 눈에 누군가가 밴치아래에 놓고간 한개의 고양이용 통조림이 보이고~

 

 배고픔으로 인류의 존엄과 먹을 것을 고심끝에 고양이용 통조림에 손을 뻗기에 이른다.

 

 이를 지나가던 아유무가 보게 되고, 한심하다 생각이든 아유무는 자신이 오픈준비중인 까페 '해바라기'로 미치코를 끌고간다.

 

 아유무 덕분에 숙식해결에 일자리까지 일타삼피를 해결하게 된 미치코는 해바라기에서 30대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는데~~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ダメな私に恋してください)'의 히트상품중 하나인....고기베개(인형?)

 

아유무(딘 후지오카)와의 첫 데이트(?)때 아유무가 뽑이준 인형으로 미치코(후카다 쿄코)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린 고기베개

 

주인공인 미치코는 고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고기만 보면 눈이 뒤집힐 정도로~고기 고기를 외칩니다.

 

전직장에서 지독히도 괴롭히던 상사인 쿠로사와 아유무 처음에는 본것 만으로도 도망치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악연이었지만

 

함께 동거를 하게 되면서 조금씩 아유무의 보살핌에 점점 끌리게 됩니다.

 

자동차에서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장면에서 웃음이~~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라는 제목처럼, 주인공 미치코는 30대에 직장도 돈도,

 

그 무엇도 남은게 없는 별 볼 일 없는 노처녀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미치코는 끈임없이 도전하면서 결국은 사랑도 일도 쟁취하게 됩니다.

 

이상 오늘의 추천일드 리뷰는 후카다 쿄코 주연의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ダメな私に恋してください)'였습니다.

 

 

스시녀와 김치남의 웹툰 작가인 사야카가

 

그동안 시달린 악플들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들과 입장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퍼져있는 여러가지 남녀 문제들에 대해서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작성이 된 책입니다만

 

우리나라 출판계를 주름잡고 있는 페미니스트들과 여성운동가(?)분들에 의해서 출판사들이 출판을 거부하고

 

개인 출판을 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남성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만을 유포하고 있으신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스시녀와 김치남이란 웹툰을 연재하면서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웹툰을 보고 일부 여성들이 쪽지로 수많은 욕들을 보내면서

 

이를 대응코자 자신의 까페에 쪽지를 공개하고 대응하는 모습부터

 

이후 악플에 대한 답글을 정리하여 공개한것 까지

 

또한 다문화가정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인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른 생각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자신의 이득권을 빼앗기게 생긴 분들은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을 요약해 보면

 

 사야카라는 한국남성과 결혼한 일본여성이 자신의 일상을 그린 웹툰 스시녀와 김치남을 연재합니다.

 스시녀와 김치남에서 더치페이를 당연하게 보이는 웹툰이나 일에 힘든 남편의 여가시간에 마트에 간 것이 미안해서 자신이 구입물건을 들고 오는 장면등 여성이 권리를 위해서는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맞다는 듯한 묘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일부여성들이 익명의 쪽지로 각종 모욕스러운 글들을 보내게 되고, 이에 맞서서 사야카는 쪽지와 그에대한 답변을 공개하게 됩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페미니스트라 칭하는 일부 여성들의 태러수위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사야카의 주변인들까지 건들기 시작한 겁니다. 사야카가 다니는 직장의 직원들에게 하루종일 협박전화를 하는 통에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고 주변지인들도 협박전화를 당해야 했습니다. 거기에 아동학대로 민원을 넣어 조사를 받는 등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자신이 격은 악플들에 대한 후기와 한국남성들의 낮은 인권에 대한 고찰, 한국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등을 담은 책 '악플후기'를 출간하려고 했지만, 남녀갈등을 주장시킨다는 이유로(표현의 자유를 주장해야 하는 출판업자들이 ㅡㅡ;; 법에 저촉되는 도서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눈치를 보면서 출간을 거부하다니...)출판을 거부하게 되고 개인의 사비로 책을 출간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안티여성들이 사전예약을 했다가 단체로 뒤늦게 환불하는 식으로 판매를 방해하게 됩니다.(결제취소에 따른 돈 환전의 딜레이로 인해 자신의 사비를 환불에 모두 사용하게 되고 이로인해 배송비 관련으로 일본에 가서 돈을 마련해 오지만 배송업체의 문제로 배송이 지연됨)

 배송이 지연되기 시작하자 이제는 사야카를 사기꾼으로 매도를 하기 시작합니다.(우리나라 무섭습니다. 사람하나 정신질환 환자 만드는 일은 문제도 아닌듯 하네요 ㄷㄷ) 

 

 까페 부매니저의 상황정리 공식글

 

자신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내어 올렸던 웹툰은 어느새 남여분란을 조장하는 일부 여성에 의해

 

곡해되어 여혐웹툰이 되버리고 행복했던 한 가정은 질나쁜사람들에 의해 격지않아도 될 불행을 격게 된다.

 

 

 

책의 본문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위 책의 스샷중에서 저는 '정육점을 섬기는 돼지'라는 표현을 보면서 '아! 이사람 글을 쓰는 감각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죽일 대상을 섬긴다! ㅎㅎ

 

이 책은 여성비하도 남성비하를 목적으로 쓰인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재 만연해 있는 여성의 높은 피해의식과 자의식과잉

 

그리고 그 동안 너무 누리고 살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는 남성의 인권과 당연한 것이지만 무시되고 있는 권리들!

 

이 모든 것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책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