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년 학교생활의 결정체인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12년의 총결산을 수능하나에 담는 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불합리할 수 있지만... 12년간 노력한 만큼,

이번에 수능을 보시는 분들의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래봅니다.

 

날씨가 오늘은 그렇게 나쁘지 않네요!

그렇게 많이 춥지도 않고, 눈이나 비가 오지도 않는

포근한 날씨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수능날에는 항상 비나 눈이 왔던 것 같은 느낌이...

위 수능시간표를 클릭하시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이동이 됩니다.

수능시험의 정답채점을 하실분들은 위에 있는 시간표를 클릭하시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올라오는

정답지를 통해서 가채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능이 곧 끝이 나는 시간이네요!

그동안의 고생을 훌 훌 털어버리기 위해서

아마도... 오늘 저녁은 Party Time을 가지시는 학생분들이 많을 듯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한주는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애니를 본것 같습니다.

하도 이름이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길래...

'도데체 얼마나 재밌길래 이슈몰이를 하는 작품일까? '

하는 생각으로 1기부터 3기까지 다운받아봤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3기를 본 후 소감은...

'이게 재밌나?' 였습니다.

 

1기, 2기, 3기

인기에 힘입어 계속해서 후기가 나오고 있는 작품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내용의 반복!

1. 거인에 원한을 가진 주인공이 설친다.

2. 믿도 끝도 없이 허무하게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다.

3. 주인공의 정신상태가 앞의 주장과 쉽게 무너진다.

4. 새로이 마음 다잡은 주인공이 거인으로 변신 쓸어버린다.

5. 뒷이야기를 남기기 위한 모션을 취한다.

끝!

처음 봤을때 부터 알수 있었던 사실!

'거인은 인간이 변신한 것이다!'

하지만 진격의 거인에서는 3기 끝에 와서야 깨닫게 되는 진실!

처음부터 쉽게 알수 있는 사실을...3기까지 끌어와서 보여주는 점은 놀랍긴 하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진격의 거인에서는 전율감(?)같은 오싹함은 없었습니다.

액션장면에서도... 소아온(소드아트온라인)같은 몰입되고 긴장되면서,

공수교환에 오싹함이 드는 느낌도 없었구요!

단지 스피드하게 가서 뒷목을 썰어버리면 끝!

진격의 거인을 보면서 느낀건...

단순하게 잔인하고 난폭한 부분이 부각되어 묘사된다는 점!

그뿐인듯 하네요!

 

공감대 형성도 안되는 작품인데...

왜 이렇게 사람들은 열광을 했던 것일까요??

잔인하고 폭력적인 작품에 단순하게 열광했던 것일까요?

저의 시점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간만에 애니를 봤음에도...

뭔가 허무한하고 시간낭비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