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책의 뭔가 퀘퀘하면서도 슬그먼한 느낌의 책내음이 좋다고 할까요!

책방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서 책에 적혀있는 활자를 읽어나가다보면...

상상의 세계도 펼쳐지고~ 나름 복잡한 머리속도 정리가 되어 가는 듯 합니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추운 겨울이기에... 외부 활동보다는 여유가 있을때 책방을 선호했습니다만...

슬슬 외부활동도 하면서 건강을 생각해야 될듯 싶습니다.

책방에 켜켜이 쌓여있는 만화책들!!

왠지 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함이...

제 책장도 아닌데 왜 뭔가가 가득찬듯한 풍요로움이 느껴질까요!

비록... 제가 다니는 책방의 경우.

만화책이 많지만... 전 만화책보다는 소설책의 글자를 읽는 것을 좋아함으로~~

소설책만 잔뜩챙겨왔습니다.

템빨이 지난달에 신간이 나온듯 하네요!

43권이 새로 발간되었더군요!

냉큼 집어와서 읽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제 책방에서 통닭을 못시켜먹는다는 점!

주인아저씨가 바뀌면서 음식물 반입 금지가 되어버렸네요!

하긴... 통닭 기름이 묻은 손으로 책을 넘기는 것이 결코 좋은 행동은 아니기에...

아쉬움을 머금고 열심히 정독만 했습니다.

 

이제 주말이 지나가네요!

다들 이번 주말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이 지나면 월요일이라고 너무 괴로워마시고~

활기찬 평일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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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일 저일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부탁받은 일이라...

간혹 득이 안되는 일에 이렇게 고생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인간살이라는 것이~~ 혼자 살 수는 없는 것이기에

부탁받은 일도 해야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제 개인적인 시간이 자꾸만 줄어드네요!

그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을 시간도 줄어들고...

드라마를 볼 시간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노는 것보다는 바쁜 것이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쉬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드문드문 듭니다.

 

한마디로 정작 저의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부탁받은 일들만 주구장창 해주고 있는 실정!

생각같아서는... 다 때려치고 블로그나 하면서 띵가띵가하고 싶지만...

인정이 뭔지... 단호하게 거절을 못하고 일을 떠안아 왔기에...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왠지 똑같은 말을 두번 쓴것 같지만... 제가 불평할 곳이 여기뿐이라~~ 이해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한주가 지나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2월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런 주말에는 집보다는 근처 공원이라도 나가서 일광욕(?)이라도 하는 것이 어떨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햇살을 쬐면서 사람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름 스트레스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하더군요!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때도 종종 햇살을 쬐면서 사람구경하다보면...

뭔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고 해야될까요!

느긋해지는 마음에 응어리도 술~술~풀려나갑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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