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책의 뭔가 퀘퀘하면서도 슬그먼한 느낌의 책내음이 좋다고 할까요!
책방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서 책에 적혀있는 활자를 읽어나가다보면...
상상의 세계도 펼쳐지고~ 나름 복잡한 머리속도 정리가 되어 가는 듯 합니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추운 겨울이기에... 외부 활동보다는 여유가 있을때 책방을 선호했습니다만...
슬슬 외부활동도 하면서 건강을 생각해야 될듯 싶습니다.
책방에 켜켜이 쌓여있는 만화책들!!
왠지 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함이...
제 책장도 아닌데 왜 뭔가가 가득찬듯한 풍요로움이 느껴질까요!
비록... 제가 다니는 책방의 경우.
만화책이 많지만... 전 만화책보다는 소설책의 글자를 읽는 것을 좋아함으로~~
소설책만 잔뜩챙겨왔습니다.
템빨이 지난달에 신간이 나온듯 하네요!
43권이 새로 발간되었더군요!
냉큼 집어와서 읽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제 책방에서 통닭을 못시켜먹는다는 점!
주인아저씨가 바뀌면서 음식물 반입 금지가 되어버렸네요!
하긴... 통닭 기름이 묻은 손으로 책을 넘기는 것이 결코 좋은 행동은 아니기에...
아쉬움을 머금고 열심히 정독만 했습니다.
이제 주말이 지나가네요!
다들 이번 주말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이 지나면 월요일이라고 너무 괴로워마시고~
활기찬 평일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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