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아침부터 리셋을 시작하더니...무한 리셋에 돌입하여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여름동안에는 노트북에서 발열이 심해서 방 한구석에 고이 모셔놓았던 노트북을 꺼내자 어느새 먼지가 내려앉아있는 노트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노트북 청소좀 하자~! 하고 붓을 들고 노트북을 털기 시작했더니 어느덧 1시간을 노트북 청소를 하고 있더군요!
간만에 노트북을 켜서 작업을 하려니...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우선 PC에 익숙해져 있다보니...타이핑을 치는 것이 정말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 중간에 마우스패드가 움직어져서 어이없는 곳에서 타이핑이 들어가기도 하고...불편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특히 포샵작업을 하기가 옹색해서 캡쳐샷들의 경우에는 할 수 없이 그냥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장 문제는...네이버블로그에 게임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게임을 할 수가 없다는 점!!
사양이 딸려서...게임까지 돌리면 노트북이 멈출 지도 모르겠네요!
넷북이 하나 더 있긴 한데...넷북은 말 그대로 인터넷만 되고, 다른 것은 일절 안되는~말 그대로 넷북이라 ㅎㅎ
내일까지 컴퓨터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수리센터에 한번 가볼까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가뜩이나 환절기감기로 지금 머리도 욱신대고 기침을 할때마다 골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컴퓨터도 환절기 감기가 걸렸는지...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합니다. 다들 가디건이라도 하나씩 챙겨서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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