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척이나 더운 하루였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륵주륵...

습도가 높아서 찝찝함은 이루 말 할 수도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아마도 오늘 비가 오려고 그리 더웠나봅니다.

6월 오면서 여름이구나~하는 느낌을 확 받게 됩니다.

뭐... 그래도 작년보다는 좀 덜 더운 느낌일까요?

 

5월달이 더 더웠던 것 같습니다.

비가 지나가고 하루정도는 시원하게 보낼듯 싶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날에는... 뭐니 뭐니해도 파전이 생각이 나는것은...

미디어의 힘!

 

파와 밀가루를 사러가기가 귀찮아서...

밤만 되면 몸이 녹초인 관계로~~

오늘은 김치찌개에 간만에 사이다로 목을 축여야겠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쌓이는 여름날~ 속 시원하고 매콤한 음식들 먹고 스트레스 풀기 바랍니다.

봄이 한 2~3일 오더니... 금방 여름이 올듯 싶습니다.

오늘은 무지 날씨가 습지면서 더운 날씨였습니다.

은행업무를 보러 나가면서... 봄옷의 긴팔을 입고 나갔다가...

땀이 절어서 들어왔습니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니, 주로 반팔을 많이 입고 다니시더군요!

벌써? 반팔 반바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이 무색하게...

날씨가 옷코디들을 바춰줘버리니...

더워지는 날씨에 봄옷을 고수하기도 미묘하네요!

(풍경은 봄의 화사함을 담고 있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땀이 쭈룩쭈룩...)

 

어제... 봄옷으로 긴팔 캐주얼티를 몇벌 샀는데...

과연 한번씩은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봄가을이 너무나도 짧게 지나가는 듯 싶네요!

 

집에 들어와서 밤에 찬물에 샤워를 했는데...

춥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여름 반팔 반바지를 슬슬꺼내야 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되는 한주 보내시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