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적은 여자? 인천 여고생 폭행사건 정리!
작년 부산에서 일어났던 여중생 집단폭행사건으로
사회의 공분을 산지 6개월이 흘러 다시금
여성에 의한 여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보통 여성의 폭행 가해자가 남성이었던 과거에 비춰보면...
점차적으로 여성범죄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
이번 인천 여고생 폭행사건의 시발점은
바로 폭행후 멍투성이의 여고생의
얼굴이 SNS에 올라오면서 시작된다.
SNS에 올라온 피해자의 사진으로 인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게 된 사건!
왠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
사건정리
가해자 A씨와 B양등 4명은
지난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의 한 편의점 앞길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고생F양을 차량에 태운뒤
인근 빌라로 데리고 가 집단 폭행을 가했다.
이유는 단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이 못마땅했다는 것!
가해자의 나이는 불과 20대 2명과
여성가해자의 경우에는 15세의 10대 자퇴생 2명!
피해자 역시 여고3학년생인 18살.
(편의점에서 잡혀서 끌려나가는 CCTV사진)
피해자 F양은 새벽에 편의점에서 A양과 B양등 4명이
나타나 애워싸면서 차량으로 끌고 갔으며
강제로 빌라에 끌려가 장장 20시간 가량을
폭행을 당했으며 심지어 성매매강요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고된 감금에서 그녀가 벗어나게 된 것은
채팅톡에서 성매수를 하기로 했던 남성이
차에 탄 그녀의 얼굴에 난 멍을 보고
친구에게 연락하라면서
차량에 탄 위치에서 벗어난 곳에서
그녀를 내려주면서 감금과 폭행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가해자인 20대 2명과 10대 여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공동감금, 공동강요등의 혐으로 구속했다.
10대 여성들의 경우에도 미성년자임에도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음에
구속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점차적으로 흉악범죄의 가해자연령이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경제성장에 초점이 마춰지면서
사회적으로 무너져가는 인문학에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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