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5-16화 리뷰!

기존의 글 쓰는 방식이 재미 없다는 말이 많아서...

글 쓰는 방식을 이번부터 바꿔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짧게 단답식으로 한번 써볼까 중!!

정해인의 비밀이 아직 공개되지 않고 끝이 나네요!

과연 그의 비밀은 무엇일지~~

이번화에서는 배수지가 강대형사건으로 인해서 조금 꽉 막힌 사고방식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조금 남홍주라는 캐릭에 약간 실망을 하면서 보게 되네요!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5-16화 스토리를 살펴봅시다.

도화경역을 맡은 백성현!

한우탁(배우 - 정해인)에게 자신의 결백을 밝혀 달라고 말하고는 결국 자수를 합니다.

꿈을 꾸고 우탁을 찾아간 남홍주(배우 - 배수지)는 자신의 꿈을 애기하지 않지만

꿈을 토대로 도화경을 악인으로 결단하고 정재찬(배우 - 이종석)에게 꼭 처벌해달라고 합니다.

우탁과 연관된 일이기에 백방으로 도화경의 범행을 밝히려고 하지만

증거들은 도화경이 범인이 아님을 보여주고,

악인의 대빵인 이유범(배우 - 이상엽)변호사는 이번 사건에서 이득을 보고자 피해자인 유수경의 부모를 만나 고소대리인을 합니다.

그리고는 홍주를 불러서 언론플레이(?)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를 거절하는 홍주와 도화경이 범인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는 재찬!

재찬은 연륜이 있는 최담동(배우 - 김원해)사무장에게 상담을 하고,

최담동의 기지로 선배검사들과 부장검사가 보는 앞에서 한우탁과의 청취조사를 합니다.

한우탁의 말과 재찬의 증거들을 토대로 다른 검사들 역시 도화경이 무죄라고 판단하고

결국 도화경의 구속을 풀어줍니다.

도화경이 풀려난 것에 대해서 화가 난 이유범!

결국 다른 언론매체를 통해서 언론플레이를 하려고 계획합니다.

한편 꿈을 통해서 재찬이 자신에게 반지를 선물하려는 것을 알게 된 홍주는

미리 자신의 사이즈를 재찬이 알게끔 조치를 취하고, 기대에 부풀어있었지만

새로운 꿈을 통해 자신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날 재찬이 죽는 것을 보게 되는데...

..................................

과연 이종석을 죽인 범인은 누굴까요!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봐서는...

과거의 사건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이유범의 청탁?

대체적으로 15,16화는 조금 지루한 면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악센트를 가진 장면도 없고, 단순히 살인사건에 대한 무죄를 나타내는 내용이라

큰 임팩트가 없어서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일상의 되풀이 같은 느낌이네요!

글을 최대한 심플하게 써본다고 썼는데...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5-16화 리뷰를 마칩니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3-14화 리뷰!

 어째 점점 당잠사의 분류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지네요...이걸 계속 로코물카테고리로 포스팅을 해야되나...아니면 스릴러물로 카테고리를 다시 보내야하나...점점 스릴러물로 빠져들고 있는 당잠사입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14화를 보면서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는 꿈으로 당신을 스토킹하고 있다! 하는 팩트가 보이더군요! 서로의 보이고 싶지 않는 부분까지 꿈을 통해서 모두 볼 수 있기에...어떻게 보면 서로의 아픔을 말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어 보이지만...다르게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회차에서는 이종석과 배수지가 드디어 뽀뽀신(?)을 보여줍니다. 키스신이 아닙니다. 뽀뽀신입니다!

 자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3-14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미리 말하지만...스포일러 100%입니다.)

 한우탁(정해인)이 강대형에게 당하고, 강대형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친 남홍주(배수지)와 강초희(김다예)는 결국 강대형에게 발각이 되고 맙니다.

 위기의 순간 히어로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정재찬(이종석)이 강대형과 격투신을 벌이고, 결국 강대형을 체포하게 됩니다.

 칼에 찔린 한우탁은 급히 병원으로 실려가 목숨을 구하게 되고, 정신병적인 증상을 보이는 강대형은 자신의 변호사였던 이유범(이상엽)을 믿고 반성을 하지 않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거만함을 잃지 않습니다.

 이유범을 불러달라는 강대형에게 재찬은 강대형사건을 수임하지 않겠다는 이유범의 말을 전하고, 결국 강대형은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한편 강대형을 구형시키지 못했던 신희민(고성희)검사는 모든 잘못을 이지광(민성욱)검사에게 돌리면서 서로 다툼을 벌이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신희민의 말에 이지광은 어이없어하지만, 자신이 범죄를 입증하지 못했기에 살인이 벌어질뻔했다는 사실에 남몰래 울고 있는 희민을 보고는 무언으로 위로해줍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우탁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생각에 방황하던 홍주는 자신이 공원에서 배회하는 것을 꿈으로 본 재찬과 만나게 되고, 재찬은 그런 그녀를 위로합니다.

 "자책은 짧게 대신 오래오래 잊지는 말고, 그래야 갑아나가죠! 후회 한들 어쩌겠어요! 이미 업질러진 물인데...천천히 다시 담는 수밖에...시간은 거꾸로 흘러주지 않으니까."

 재찬의 말에 힘을 얻은 홍주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퇴원하던 우탁은 요양을 핑계로 홍주의 집에서 머물겠다고 합니다.

 한편 인터넷AS기사로 일하는 도화경(백성현)은 양궁금메달리스트 유수경의집에 인터넷AS차 들리게 되고, 분리수거박스를 나가는 김에 버려달라는 말에도 해피콜 오면 좋은 점수를 부탁한다면서 웃으면서 쓰레기를 들고 갑니다.

 하지만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유수경의 집에 방문하게 되는 도화경은 불만스러운 표정의 유수경과 해피콜에 좋은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지게 되지만, 서비스직직원으로서 시키지도 고객에게 잘보이기 위해 분리수거박스를 스스로 버려주기까지 합니다.

 홍주의 집에서 요양을 하게 된 우탁은 재찬에게 이것 저것 심부름을 시키기 시작하고, 홀로 가려는 재찬을 홍주가 따라나서면서 함께 쇼핑을 하며 돌아다닙니다.

 물건을 잔뜩사고 돌아오는 길!

 더이상 남에게 신세를 지고 싶지 않다는 홍주에게 자신은 예외로 쳐주면 안되겠냐고 말하면서, 이것으로 빛을 갚으라며 재찬은 키스를 하려고 하지만, 멋지게 드라마처럼 키스를 하려던 재찬은 안전벨트를 미리 풀지 않는 미스를 범하고, 결국 안전벨트에 의해서 홍주의 얼굴 바로 근처에서 멈춰버리게 됩니다.

 재차 다시 시도를 하지만, 야속하면서 단단한 안전벨트는 둘의 키스를 허락하지 않고, 뻘줌해진 재찬은 급히 내립니다.

 홍주는 집으로 들어가기 전 재찬의 양손에 짐을 맡기고, 양손을 쓸 수 없는 재찬에게 조용히 뽀뽀(?)를 하고는 급히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한편 뉴스를 통해서 양궁금메달리스트 유수경의 살인이 보도가 되고, 범인으로 인터넷AS기사였던 도화경이 지목이 되면서 수배가 떨어지게 됩니다.

 우탁은 경찰직 복귀를 위해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그날 꿈속에서 도화경의 일로 재찬에게 조사를 받게 되고, 홍주는 도화경이 우탁을 찾아오는 꿈을 꾸면서 우탁을 걱정해서 집으로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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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중간에 이종석의 말을 듣던 배수지가 '그 따뜻한 말이 먼 훗날 누군가의 마지막 말이 될거라고는...'이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아마도 그 누군가가 이종석이겠죠! 배수지를 구하려다가 죽게 되는 이종석이 마지막에 배수지에게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도화경으로 출연하는 백성현이 알고있는 한우탁(정해인)의 비밀이 뭘까요? 혹시나 하는 생각인데...백성현과 정해인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보면서 혹시 정해인이 맡은 한우탁캐릭터가 동성애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은...정해인은 배수지를 좋아한 것이 아니라 이종석을 좋아했었다는 반전~두둥~뭐 이렇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13-14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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