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8회 리뷰.

오늘 리뷰할 드라마는 뷰티인사이드입니다.

8회를 마치고 이제 드라마 중반에 들어섰는데요.

점점 재미와 함께 흥미를 더해가는 듯 하네요!

8회는 4.3%라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재미는 역시 캐릭터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8회를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주인공캐릭들을 제외하고도 주변의 인물들의 캐릭터도

톡톡튀는 캐릭이라 몰입감이 좋은 작품이네요!

그럼 뷰티인사이드 8회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주의 -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스신으로 막을 내렸던 7회의 마지막장면!

7회부터 연인으로 나갈줄 알았던 스토리가...

반전으로 인해서 한회를 건너 뛰어 다시 키스신으로 결말이 났었습니다.

8회에서는 좀 대놓고 꽁냥일거라 예상했었지만...

역시 뷰티인사이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드라마인듯!

7회에서 키스전 서도재(이민기)가 통화했던...

결별기사를 내라는 전화가 사건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대외적으로 결별중~~!!

결별기사로 인하여 몰래데이트를 하는 한세계(서현진)와 서도재(이민기)!

하지만 쿨~한 두사람을 연기하기로한 한세계와 서도재는

비지니스를 하기 위한 장소에서 쿨~한 만남을 갖고...

결별기사만을 믿고 있던 직원들은 두사람에게 쿨하다는 찬사를~~!!

 

뭔가 대놓고 몰래 연애를 하는 것도 스릴과 재미가 있어보이네요!

서현진은 짖궂은 표정을 지을때가 참 귀여워보입니다.

 

이런 두사람때문에 죽어나는 사람은...

신스틸러인 서도재의 비서 정주환(이태리)과

한세계의 베프이자 매니저 유우미(문지인).

둘이 태격대면서도 합이 잘 맞는 것이...

왠지 극중 두사람이 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고는 한세계와 서도재가

뒷수습은 유우미와 정주환이!

 

뷰티인사이드를 8회까지보면서

드라마만이 톡톡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톡톡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현진과 이민기의 연기력이나 기본적인 캐릭터성도 몰입감을 높이지만,

주변인물들의 캐릭터성도 너무나도 톡톡 튀어서 모두가 주인공같은 작품입니다.

 

8회에서는 서현진과 이민기가 나오는 장면보다는

문지인과 이태리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더 기억에 남네요!

 

말로 이태리를 제압하는 장면에서 분해하는 이태리의 모습과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사치는 문지인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여기까지가 뷰티인사이드8회의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

 

뷰티인사이드7회 리뷰!! 반전의 반전의 반전!!

드라마리뷰를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뷰티인사이드7회는 리뷰를 쓸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네요.

정말 반전매력을 뿜뿜 뿜어대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의 - 이 리뷰포스팅은 스포일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키스신으로 끝을 맺었던 뷰티인사이드 6회의 마지막장면!

하지만 7회의 시작은 달달한 연인으로의 발전이 아닌 냉냉한 분위기로 시작합니다.

키스를 하고 나서 왜 라고 묻는 그녀에게 "이래야 할것 같아서"라고 대답하는 서도재(이민기)

6회 예고를 보고 와 달달한 연인발전인가~~하고 기대를 한껏하고 봤는데...

첫장면부터 화~악!하고 깨지게 되네요!

 

냉냉한 분위기로 헤어짐을 맞이 했음에도...

서도재의 답장을 기다리는 한세계(서현진)

하지만 한동안 문자도 전화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오랜만에 자신을 불러낸 서도재에게 들뜬 마음으로 달려간 한세계!

고백을 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며 달려갔지만...

서도재가 하는 말은 오직 일 이야기뿐!

빡친 한세계는 다시 냉냉모드로 돌입!!!

다음날의 공개데이트에서도 냉냉함을 풀풀 풍깁니다.

 

좀 답답함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냥 사랑한다 말하지~~아니 드라마 중간중간 만나는 장면에서

사랑한다고 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낚는 재미를 느끼신건지... 말하지 않고 흘러가더군요!

결국 문전박대까지 당하게 되는 서도재!!

음~술먹고 주정부리는 한세계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항상 당황하는 서도재 역시...뭔가 캐릭터 매치가 꿀재미인듯 하네요!

후배와의 싸움중 어지럼증을 느끼는데...

변신할 줄 알고...

와~여기서 변신하면...일이 커지겠는데...하고 생각을 했지만...

단지.... 그냥 빈속에 술마셔서 그런것!

(보면서 낚시 쩐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 찾아온 서도재에게 자신의 본심을 말하는 한세계.

그리고 서도재 역시 본심을 말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럴거면서~~왜 한회를~~ 냉냉하게 낚시질한것임!!!)

 

시작도 키스신으로 시작하여 끝 역시 키스신으로 끝나는 뷰티인사이드 7회!

솔직히 7회를 보고 나서 느낀 감정은...

이거 7회 하나가 단편 하나다~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만큼 7회 하나에 들어있는 반전과 기승전결

그리고 서로간의 감정에 대한 기복등이

작품 하나분량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역시 서현진은... 뭔가 도도한 것보다는 활달한 캐릭이 더 어울린듯 합니다.

이민기야... 일단 외모부터 차도남이라...

츤데레 캐릭에는 더 없이 어울리구요!

 

오늘 시작되는 8회가 정말 기대가 되게 만드는 7회였습니다.

설마 8회에서도 키스후에 갑자기 냉전을 시작하지는 않겠죠!

 

여기까지 뷰티인사이드 7회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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