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25,26화 리뷰!

 알르레기로 인해서 약을 먹다보니... 잠이 많아져서 드라마를 이제서야 보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 많이 늦어졌지만...우선 25,26화를 리뷰를 하고 내일쯤해서 27,28화 리뷰를 할께요!

 한번에 작성을 할까도 했지만...내용이 길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 결말까지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사건의 해결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증인도 나오고~좀더 심도 있게 사건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25,26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한밤중에 걸려온 살인사건의 제보전화!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 그리고 신호방(이시언)은 교통사고현수막을 보고 열락온 남자에 의해 교통사고당일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하고, 다음날 신호방이 직접 그 남자와 만나기로 합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12년전 죽은 양경철의 형으로, 그날 양경철이 미술선생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고 증언을 하면서 사건이 수상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신호방은 당시 청호고의 미술선생들을 찾아가지만 그 중 한명인 우미진미술선생은 이상한 태도를 보이며 대화를 거부하고, 이에 미술부원이었던 정정원이 찾아가지만 역시 대화를 피합니다.

 하지만 2명의 미술선생중 남은 한명인 현경은미술선생이 사건당시에 외국으로 이민을 갔다는 애기를 듣게 되고, 신호방이 출국기록을 조사하지만, 외국으로 이민갔다는 선생은 출국을 한적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한편 차파스타 푸드트럭으로 대박을 친 성해성과 차민준(안재현)은 여러곳에서 사업투자제휴가 들어오고, 이를 본 윤미란은 자신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레스토랑을 할 것을 반강제(?)로 지시합니다.

 거기에 더해 정정원의 디자인을 무시하여 도발(?) 후 정정원에게 자신에게 그림을 가져와 보라고 말하고는 그림을 가지고 온 정정원에게 다른 알바 그만두고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고 말하며, 기회를 줍니다.

 차태훈(김진우)과 성영인(김가은)은 서로의 관계가 깊어져 성해성에게 자신들의 사이를 말하자고 애기하고, 성해성은 그 둘 사이를 기뻐하며 축하해줍니다.

 성해성과 정정원은 차민준과 점점 정이 쌓이면서 계속해서 사촌남매지간처럼 속이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고, 이에 사실대로 애기를 해주려고 하지만, 정정원의 머리핀이 자신이 신호방에게 준 머리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민준은 정정원과의 대화를 슬며시 피하기 시작합니다.

 정정원이 윤미란의 미술관에 출근한 첫날!

 차태훈의 어머니인 윤미나(방은희)와 미술선생이었던 현경은(남현주)은 윤미란의 겔러리에 와서 그림을 사가게 되고, 이를 정정원이 목격하게 되면서 뒤를 쫒지만, 한발 늦어 그녀들을 놓치게 되고, 급히 차번호를 신호방에게 말해서 조회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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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금 뭔가 좀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알레르기약에 살짝 취한듯 잠이 밀려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내일 포스팅 해놓은 것 보면 깜짝놀라지 않을까 싶네요!

 왠지 다만세25,26화를 보면... 성해성이 사라질 것을 대비해서 점점 밑밥을 까는 듯한 생각도 들더군요! 정정원과 차민준의 관계형성이 조금씩 미묘해지는 듯 하네요!

 차태훈과 성영인이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는 것인가요... 정말 청호이사장이나 이사장부인이 양경철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면...아니 성해성을 죽인 것이 청호이사장이라는 사실을 둘이 알게 된다면...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25,26화 리뷰를 마칩니다.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8화 리뷰!

 맨홀-이상한나라의필이 이제 중반을 넘어가고 있어서인지...조금씩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심화되면서 많은 갈등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기존의 법칙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앞으로 일어날 조짐을 위한 밑밥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변화인지 알 수가 없네요!

 기존의 경우네는 과거로 갈때만 기존의 몸에 영혼이 덧씌워지고 현재로 올 경우에는 맨홀을 통해서 나왔던 것 같은데...7화에서는 과거의 육신이 사라지고 8화에서는 현재의 육신에 영혼이 덧씌워지는 기존과 반대되는 현상을 보여주네요!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일부로 반대로 연출을 한 것인지 아니면 미스인지 모르겠지만... 보는 동안 암시적인 패턴이 갑작스럽게 바뀌어버리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뀐게 또하나 있는데...기존에는 과거의 1일을 보내고 현재로 오게 될 경우 현재에서도 1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강수진의 결혼식 D-day가 점점 다가오는 형식이었지만...8화의 현재는 어떻게 보면 기존에 봉필이 타임슬립을 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과거입니다.

 그렇다면 봉필은 과거로 타임슬립을 2번 한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8화를 현재로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해 볼 문제인듯 하네요!

 그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8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7화에서 육신까지 사라져버린 봉필(김재중)은 현재의 육신에 영혼이 들어가면서 정신을 차리지만, 자신의 발목에 채워진 족쇄를 보고 어안이 벙벙하고, 이때 나타난 윤진숙(정혜성)은 봉필이 알바를 땡땡이칠 생각만 하기때문에 족쇄를 채워놨다고 애기합니다.

 봉필은 윤진숙이 없는 사이에 강수진(유이)을 만나기 위해 지나가는 아이들을 음료수로 구워삶아(?) 결국 탈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만나게 된 수진이는 봉필에게 냉대하기 이를대 없고, 이때 나타난 박재현(장미관)의 차를 타고 떠나버립니다.

 봉필은 친구들을 만나 오늘이 수진이의 스튜디오 오픈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분하나를 사들고 수진이의 스튜디오를 찾아갑니다.

 봉필은 수진이의 스튜디오를 들어서다가 박재현을 칭송(?)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뒤에서 듣게 되고, 이에 자격지심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에게 쌀쌀맞은 수진에게 자신을 왜 쌀쌀맞게 대하는지 묻는 봉필에게 옛날일이라며 돌아서는 수진!

 봉필은 카메라에 남겨놓은 자신의 영상을 보지 못했냐고 묻지만, 수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봉필은 박재현이 수진에게 카메라를 돌려준것을 알고는 박재현에게 영상을 지웠는지 묻지만 박재현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 말하고,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 생각했던 봉필은 생각과 다른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며 윤진숙과 술을 마시게 됩니다.

 과음한 봉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진숙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잠에서 깨어난 봉필은 숙취를 달래기 위해 물을 마시다 물을 엎지르게 되고, 물을 닦기 위해 걸래를 찾던중 자신이 군대시절 수진에게 보낸 편지를 보게 됩니다.

 이때 들어온 진숙은 당황해 하고, 봉필은 진숙에게 상황을 묻자 진숙은 봉필을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진숙의 고백을 거절하고 수진에게 달려간 봉필은 자신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수진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애기하지만, 수진은 여전히 냉냉한 모습으로 봉필을 차버리고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집으로 들어온 수진은 봉필이 선물해줬던 카메라와 자신과 봉필 그리고 윤진숙이 찍힌 사진을 보면서 봉필에게 쌀쌀맞게 대한 것을 미안해 합니다.

 한편 수진에게 차이고 맨홀로 떠날지를 고민하던 봉필은 맨홀로 가던 길에 길거리에 앉아 울고 있는 진숙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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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즈대작전과 비슷한 내용이지만...프로포즈대작전의 경우에는 현재를 보여주는 플레이 타임이 짧기 때문에 계속해서 과거의 실수들을 만회하려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내용이 계속적인 변화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맨홀-이상한나라의필 같은 경우에는...한번 과거를 격으면 다시 현재를 격고 하는 과거와 현재가 거의 같은 플레이 타임을 격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변화가 없음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더군다나 맨홀의 경우에는 리셋이라는 요소를 집어 넣어서 과거에 봉필이 한 일들을 다시 과거로 갈 경우에는 모두 리셋을 시켜버리기 때문에 같은 맥락에서 변화를 찾을 수가 없어 더 지루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리셋이라는 요소로 인해서 프로포즈대작전처럼 과거가 아닌 현재에서 승부를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9화는 과거가 아닌...현재(?)라고 하긴 뭐하고 현재에서 살짝 과거가 되겠네요! 아마도 맨홀을 타지 않고 현상황에서 문제를 타게 할 것 같긴한데...회차가 남은 이상 리셋이 될 것이 분명한데...과연 스토리에 영향을 줄만한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8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시청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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