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9,10화 리뷰

 심장의 아픔을 느끼면서 성해성(여진구)의 교통사고와 관련을 보였던 지난 주에 이어서 9,10화는 살인사건과 교통사고에 관해서 여러가지를 의미심장하게 보여주는 회차인듯 하네요!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는 차민준(안재현)의 아버지(박완규)와 차민준의 집에 있는 성해성(여진구)이 어린정정원(채연)에게 선물로 줄려고 했던 리본머리핀등등! 과연 차민준은 성해성의 죽음과 살인누명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자 그럼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9,10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길에서 갑자기 심장의 아픔을 호소하며 쓰러진 성해성(여진구)는 차민준(안재현)과 차민준의 아버지(박완규)가 자리를 뜨자 아무일 없었던 듯이 통증이 사라지는 것에 의문만이 남습니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조물주위의 건물주의 횡포를 피해 어쩔 수 없이 정정원(이연희)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피신한 둘은 봉골레파스타를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이때 들이닥친 차민준에 의해 몸을 숨기게 됩니다.

 성해성을 숨겨놓은 상태로 연습할려고 남았다고 핑계를 대는 정정원과 함께 와인을 마시게 되는 차민준!, 자신이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비워지는 정정원의 와인잔에 의아해 할즘 와인한병을 다 마신 성해성이 만취상태로 나타나고, 정정원은 사실대로 애기를 하고 성해성을 차민준의 집에 재워놓고 자신은 홍진주(박진주)의 집으로 갑니다.

 홍진주가 잠시 쓰레기를 버리러간 사이 들이닥친 신호방(이시언)은 오이팩으로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정정원에게 자신이 알몸을 본것을 사과하면서 브라질리언왁싱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때 들어온 홍진주는 신호방에게 다시 분노를 표출합니다.

 한편 차민준의 집에서 깨어난 성해성은 차민준의 집에 있는 파란색리본머리핀을 보고 의아해하고, 차태훈(김진우)의 도움으로 자신의 여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여동생들과 헤어진 후 다시 자신의 첫째동생을 만나러간 성해성은 의문의귀환자(안강길)의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게 되고, 자신의 동생에게 다시는 아는 척 하지 않을 테니 수술을 해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동생 성영진의 수술로 임시적으로 생명이 연장된 귀환자의 아들을 보고 고맙다고 인사를 할려고 하지만 성영진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보듯이 그냥 지나쳐가고 이에 충격받은 성해성은 정정원에게 보고싶다고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이때 조리사시험에 떨어져 비관하고 있던 정정원은 스마트폰에 남겨진 음성을 듣고 성해성을 만나기 위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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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화에서는 지난 회차에서 정정원(이연희)가 성해성(여진구)을 질투하는 신을 다룬것과 반대로 성해성이 정정원과 차민준의 사이를 질투하는 신들이 많이 나오네요! 점점 둘 사이의 러브라인에 대한 서로간의 감정을 확실히 할려나 봅니다.

 음...이연희의 머리스타일...계속봐도 적응이 안되는데...이제 그만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하는 신을 넣고 머리스타일을 좀 다시 만졌으면...하다못해 앞머리에 볼륨이라도 넣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SBS 등장인물 이름이랑 배역맡은 배우들 좀 같이 올려줬으면...아니 동생들역을 맡은 배우들도 누군지 다 모르겠음 ㅡㅡ;;

 이상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9,10화 리뷰를 마칩니다.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7,8화 리뷰

 다시만난세계 이하 다만세가 처음의 지루함을 탈피하면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재미의 상승도 가져오고 있습니다. 전처럼 하품을 하면서 보는 것이 아닌 재밌게 빠져들어 보게 되네요!

 여진구와 이연희의 외형적 나이차이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오빠와 아줌마라던가...주변에서 이상하게 처다본다던가 하는 점이 좀...현실감이 와닿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스토리상 둘의 12년이라는 나이차이를 이용하여 재미를 주기 위해 연출된 것 같은데...왠지 둘의 애뜻한 분위기를 오히려 해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 그럼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7,8화의 내용정리(리뷰) 들어갑니다.

 함께 생활하면서 므흣(?)한 장면을 많이 연출하는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은 동거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각자의 생활에 열중합니다. 동생찾기와 누명을 벚기 위해 나서는 성해성과 함께 출근하는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들이대는 날날이 여고딩들에게 아줌마라고 놀림을 당하게 되고, 점점 주변사람들을 신경쓰게 됩니다.

 친구 차태훈(김진우)을 찾아간 성해성은 차태훈이 일하는 백화점에서 자신의 첫째여동생인 성영인을 보게 되고 분륜으로 실랑이를 벌이다 기절하게 된 자신의 여동생을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속마음을 애기하는 성영인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성해성은 불륜남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비웃음만 당하게 되고 이에 힘을 이용하려던 성해성은 다시 의문의귀환자(안길강)에게 저지를 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오히려 도움을 받아 불륜남을 혼내준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멍때리던 정정원은 차민준(안재현)의 부름에 함께 장을 보게 되고, 여전히 멍때리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찰라 대신 뛰어든 차민준에 의해 다치지 않고 끝나지만 뇌진탕을 일으키는 차민준에 의해 그의 집까지 함께 가게 된다.

 그를 간호하기 위해 차민준의 집에 남게 된 정정원은 홍진주(박진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사정설명을 하게 되고, 이를 본 성해성은 질투신공(?)을 발휘하여 바로 차민준의 집으로 가서 정정원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이 남는다.

 정정원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각 홀로 남은 홍진주는 샤워를 하고, 성해성을 찾아온 신호방(이시언)은 목욕수건하나를 걸친 홍진주와 마주치고, 급기야 목욕수건이 벗겨지는데...(이시언 브라질리언 왁싱이 죄냐! 라고 말하다가 뺨맞고 얼굴돌아감~!!)

 한편 차민준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집으로 복귀하던 성해성은 자신의 남동생 성해찬(곽동연)이 유치장에 있다는 신소방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정정원과 함께 경찰서로 향하고, 자신의 동생을 빼어다가 성공주를 만나게 되면서 성해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뻐하면서 성해찬과 성공주와 헤어져 오는 길, 성해성은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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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해성(여진구) 뺑소니와 살인누명을 쓴 것과 차민준(안재현)을 만나던 사람 박영규와 먼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그렇기때문에 쓰러진 것이 아닐지...

 그러나 저러나...SF가 아니라고 시시회에서 백수찬PD가 애기했는데...어째 점점 SF로 가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일일드라마처럼 100회가 넘는 드라마가 아닌데...드라마에다가 가족애와 로맨스, 스릴러조금에 우정애에다가 SF물에 수사물까지...너무 많은 걸 포함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까딱 잘못하면 정말 의미없는 드라마가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가지에만 좀 치중했으면...

 이상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7,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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