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3,14화 리뷰

 우선 다만세13,14화 포스팅에 앞서 지난 포스팅인 11,12화의 포스팅에서 정정할 부분이 있네요...차민준이 차태훈의 형이었네요! 초반 회차에 나왔었는데...제가 못보고 지나갔었나 봅니다.

 차태훈이 차민준보다 2살이 많은 형이라고 합니다. 고로 정정원보다 2살 많고 성해성보다는 14살이나 많다는 애기겠죠... 그런 것도 모르고 지난 포스팅에서 20대라고 했으니...앞으로 좀 더 자세히 보고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근데... 배우 캐스팅문제이기도 한것 같음...솔직하게 말해서 차태훈역의 김진우와 차민준역의 안재현이 같이 서있으면 누가 형으로 보일까요? 100이면 100 다 안재현을 동생으로 보지 형으로 보지는 않을 것 같은데...저만의 생각인가요!

 일단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3,14화 리뷰부터 작성할께요~!

 차민준(안재현)의 교통사고로 인해서 불꽃놀이에 늦게 된 정정원(이연희)은 뒤늦게 한강공원으로 출발하고, 성해성(여진구)을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아 미안함과 아쉬움을 느끼는 찰라 성해성을 발견하고, 늦었지만 기다려준 성해성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를 하고, 도시락을 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늦어 둘이 정정원의 집앞에서 헤어지는데, 갑자기 팝콘을 먹다가 분위기가 므흣해지면서 키스신을 연출하려는 두사람(분명 헤어져서 정정원이 집으로 들어갔는데, 헤어질때와 동일한 복장으로 갑자기 함께 쇼파에 앉아 있어 먼가 빼먹고 봤나하고 몇번이나 다시 돌려봤네요...!! ), 그러나 단순히 정정원의 꿈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정정원은 창피함에 몸부림을 칩니다.

 한편 아저씨(안길강)가 산삼(전직심마니였답니다.)팔아 번 돈 중에서 아들 병원비하고 남은 돈을 성해성에게 주기로 하고, 성해성은 그 돈으로 정정원의 빛을 갚고, 빛을 다 갚아서 기분 좋아진 정정원은 성해성과 데이트를 하려고 하지만 신분증이 없는 성해성으로 인해 영화관 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됩니다.

 홍진주(박진주)와 데이트 하고 싶었던 신호방(이시언)은 한강에서 고기 꿔먹자는 "오빠랑 한강갈래?"수법을 시전하지만, 차태훈(김진우)과 길문식(신수호)까지 끼게 되면서 빈정이 상하게 되고, 정정원의 집앞에서 고기를 꿔먹게 됩니다.

 홍진주에게 야근한다고 뻥친 정정원은 성해성과 함께 집안에 숨게 되고, 갑자기 들어온 홍진주에 의해 설레이는 순간을 맞게 되면서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면서(?) 키스를 갈망하지만, 자신이 언제 떠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정정원에게 상처가 될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성해성은 순진무구스킬을 시전하면서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다 친구들에게 둘만 있던 사실을 딱 걸리게 됩니다.

 성해성의 노력으로 성영일을 제외한 나머지 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그동안 서로간의 서운함을 풀면서 점차 가족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차민준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차태훈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정정원이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게 되면서 정정원은 차민준과 차태훈의 아버지의 대화를 듣게 되고, 차민준이 차태훈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분이 꿀꿀할 것 같은 차민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하게 된 정정원은 차민준의 기분을 풀어주고 집으로 향하고, 이때 아저씨(안길강)와 인생상담을 하던 성해성은 대화도중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옆을 봤더니 바로 전까지만 해서 옆에서 내일 쌀국수 먹자던 아저씨는 사라져버리고, 그자리에는 쪽지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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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안길강)가 드디어 사라지게 되네요! 전에 돈 벌어논거 성해성(여진구)주고 가면 어떨까 했는데...정말 주고 떠나네요!

 음...여진구는 계속해서 백수로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안길강이 남기고간 돈이 좀 남았다면 동생명의로 가게나 하나 계약하고 식당이나 하거나 뭐라도 좀 했으면 싶네요! 아니면 살인범에 대한 진실을 쫒는 모습이나 뭔가를 한다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백수라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그리고...안재현과 김진우...역활에서는 안재현이 2살많은 형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각인했지만...그래도 보고 있으면 여진구랑 별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14살 차이라니...젊어도 너무 젊은거 아닌가요?

 여진구의 친구역으로 나오는 김진우, 신수호, 이시언등등과 비교를 해봤을때도 12살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 드는데 반해 안재현은 너무 동생뻘의 비주얼인듯 하네요! 그리고 여진구가 지나가는 사람을 잠시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솔직히 여진구정도면 처음 보면 성인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한건데...다짜고짜 반말을 날리는 행인을 보면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보통 "저기요"하고 붙잡으면 "무슨일이시죠?" 라던가 "왜그러시죠?"라고 하지 "왜 이래" 하면서 반말하지는 않죠! 너무 여진구가 고등학생이라는 관점에만 빠져있다보니...말이 안되는 것을이 상당히 많이 생겨나는 듯 하네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3,14화 리뷰를 마칠께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11,12화 리뷰

 11,12화가 본래라면 6화정도 되겠군요! 왠지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11,12화라고 쓰니...내용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듯 한 느낌이 드는군요! 하지만 본래적으로라면 6화라서...이제 중반초입에 들어간정도...내용은 로맨스물이기에 아직 단순한 심쿵단계정도 일듯 합니다.

 이연희의 머리 모양은 바뀌지 않을건가봐요...일자 앞머리가...왠지 이연희의 미모를 죽이는 느낌이 들어서 미용실좀 보냈으면 하는데...영 바뀌지를 않네요!

 요즘 로맨스물의 추세는 조연들의 씬스틸인것 같습니다. 점점 이시언과 박진주의 시작되는 로맨스가 물이 오르면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1,12화 리뷰

 조리사로 승격에서 탈락한 정정원(이연희)을 위로해주던 성해성(여진구)는 점점 달달해지는 분위기에 어색함을 느끼면서도 설레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질투신이 점점 줄어드네요!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의 살인누명을 벗기기 위해 형사과에 지원했던 것이 합격이 되어 서울로 상경을 하고, 홍진주(박진주)에게 알몸을 본 사건을 용서를 받으면서 홍진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한편 설렁탕집에 취직했다는 동생 성해철을 축하해주기 위해 설렁탕집을 찾은 성해성은 난동을 부리는 동생을 보고 화를 내고, 후에 자신을 살인자라고 부르는 설렁탕집의 조카때문에 해철이가 난동을 부리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동생들을 아직까지 어리게 보고 있지만 실상은 모두들 자신보다 어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정정원과 함께 자신이 죽기전에 못봤던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성해성은 병원에서 귀환자아저씨(안길강)를 만나게 되고, 아저씨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과 아저씨 자신도 곳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자신역시 이세계에 무한하게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약속장소로 갈려는 순간 심장의 고통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죽인 범인을 잡을지 아니면 불꽃놀이를 보러 갈지 고민을 하지만 아저씨의 충고대로 언제 다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불꽃놀이를 함께 보자던 정정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향합니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성희롱(?)한 손님(?)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한 정정원!, 정정원에게 폭언을 날리는 손님(?)에게 스트레이트를 날려주면서 함께 고소하라고 선포한 차민준(안재현)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함께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함께 가주면서 각종 심쿵유발장면(?)을 연출하고, 성해성과의 약속때문에 저녁반차를 내지만, 예약손님의 폭주로 인해서 야근을 해야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곤란한 표정을 짖는 정정원을 보고, 퇴근을 지시한 차민준은 퇴근하는 정정원을 따라 나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때문에 정정원은 차민준을 간호하느라 불꽃놀이 약속을 가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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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이 목소리부터 해서 여성들이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의 배우인듯 하네요! 보면서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중저음에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차분한 듯한 느낌까지! 매력적인 배우인듯 합니다.

 문제는...아무리 봐도 여진구랑 안재현이랑 나이차이가 안나보인다는 것! 동갑처럼 보이는데...차태훈역을 맞은 김진우의 동생역으로 나오는 것이면 20대 후반이겠죠? 근데 한명은 어른행세를 하고 한명은 학생행세를 하고 있으니...먼가 거리감이...!

 안길강님은 곳 다시 돌아간다는데...그럼 그동안 모은 재산 좀 여진구한테 주고 갔으면 좋겠네요! 이연희 빛 좀 갚고, 월세 좀 내게요!

 참 이시언은...정말 다작 배우인듯 하네요! 올해 드라마중에서 한주도 쉬지 않고 출연하는 듯합니다. 그만큼 감칠나게 연기하는 조연이기 때문이겠죠!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11,12화 리뷰를 마칩니다. 포스팅이 많이 늦었는데~양해부탁드리구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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