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화 리뷰

 KBS2 수목드라마가 판타지풍으로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바로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란 작품으로 김재중과 유이가 주연으로 열연했으며, 정혜성과 바로가 친구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코믹로맨스물로 드라마의 스토리가 왠지 2007년도에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프로포즈대작전(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주연)이 생각나는 드라마인듯 합니다.

 원작이 프로포즈대작전인줄 알았는데...맨홀의 원작은 없다고 하네요! 스토리의 뼈대만 비슷한듯 합니다.

 그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태어나서 28년동안 한 여자를 좋아했던 봉필(김재중)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꼽친구인 강수진(유이)이 결혼을 결정하자 술을 진탕마시고, 함이 들어오는날 꼬장을 부립니다.

 일주일 후에 결혼하는 강수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봉필은 동내의 소꼽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러 다니게 되고, 동내패밀리중 유일하게 제정신인듯한 윤진숙(정혜성)은 그런 봉필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고백을 해보려고 시도를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고, 봉필은 하루종일 방황을 하며 동내의 소꼽친구들을 귀찮게 하며 돌아다닙니다.

동내의 패밀리들 중 유일하게 강수진의 결혼식 청접장을 받지 못했다는 봉필!

 봉필에게 보내진 결혼식 청접장은 조석태(바로)의 책상서랍에서 나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짖는 조석태!

 하루종일 방황하는 봉필이 안돼보였는지, 윤진숙(정혜성)은 봉필에게 마지막으로 고백이라도 해보라고 조언을 해주고, 이에 봉필은 강수진을 찾아 다니다, 멀티방에서 나오는 강수진과 박재현(장미관)을 보게 되고, 이에 뚜껑열린 봉필은 시비를 걸다가 박재현에게 맞아 기절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깨어난 봉필은 강수진을 집에 데려다 주기위해 함께 집으로 향하고 고백을 하려는 찰라에 강수진이 청첩장을 내밀어 봉필의 고백할 타이밍을 막아버리자 잠시 소변을 보겠다며 사라진 봉필은 그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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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보다보니 1화는 조금 짜증이 나는 스토리인듯 하네요 1화가 방송되는 내내 주 내용은 봉필의 짜증부리고, 강짜부리는 모습밖에는 보여주질 않네요! 보는동안 좀 스킵을 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1화였던 듯 하네요!

 단지 1화의 내용은 일주일 후에 결혼하는 강수진으로 인해서 그동안 좋아했지만 고백한번 못한 찐따 봉필이 술마시고 함들어오는날 꼬장부리고 계속 짜증을 내면서 하루종일 친구들 찾아다니면서 술처먹고, 이곳 저곳 짜증부리거나 생때쓰고 다니다 타임슬립을 한다로 압축이 됩니다.

 1화부터 이렇게 메리트가 없으니...시청률이 저조한 것은 당연한 듯 하네요! 하지만 로코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계속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포스팅도 아마 계속하게 될 듯 싶네요! 더군다나 KBS2방송의 드라마는 다른 공영방송의 30분드라마가 아니라서 포스팅하기 편하기때문에...아마 쭈욱 볼듯 싶습니다.

 이상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화 리뷰를 마칠께요! 2화에서 봐요~~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

 다시만난세계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달려가네요! 점점 풀려가는 사건들과 관계의 명확성을 주는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등이 조만간 끝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세19화와 20화는 성해성(여진구)의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등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정정원(이연희)의 스토리상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좀 쓸데없는 장면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차민준(안재현)의 고백을 거절한 것에 대해서 차민준이 자신에게 분풀이를 한다는 망상(?)을 가지고 홍진주(박진주)에게 상담을 하거나, 혼자 만나자고 약속하고 안나오는 차민준을 기다리는 장면등은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청호인의 밤 행사를 통해서 자신을 죽인 범인이 이사장(박완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해성(여진구)은 증거를 대라는 이사장의 말에 범인을 알았으니 증거와 증인찾는 것은 쉽다고 경고를 하고, 행사의 연설을 위해 VIP룸을 빠져 나오던 이사장은 혼절을 하여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신호방(이시언)과 증거와 증인을 찾기위해 현수막을 제작하고, 성해철(곽동연)의 도움으로 현수막을 설치를 하지만, 지나가던 이사장(박완규)이 현수막을 보고 모두 철거를 해버립니다.

 신호방과 성해성은 이사장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뭔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차민준(안재현)의 외삼촌인 홍기사의 장례식에서 누명이라고 말한 홍기사의 부인을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차민준은 정정원(이연희)에게 고백했다가 차이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죽은 성해성을 아직 추억한다고 착각을 하고, 계속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정정원이 죽은 성해성을 잊을 때까지 기다릴 생각을 품습니다.

 차민준은 성해성에게 친근감을 느껴 성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애기해주고, 퇴근 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서로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만들어 갑니다.

 외숙모에게 외삼촌이 꿈에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은 차민준은 외삼촌의 빈소를 찾아가는 도중에 성해철(곽동연)이 다시 설치하고 있던, 12년전 교통사고의 목격자를 찾는 다는 현수막을 보게 되고, 외삼촌이 감옥에 있을 당시 성해성의 유족에게 전해달라고 했던, 머리핀을 전해주기 위해 현수막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서 신호방(이시언)과 만남을 가지게 되고, 신호방과 함께 약속장소에 나가서 뒤에 숨어있던 성해성은 차민준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신호방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사고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차민준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이사장을 찾아간 성해성은 자신의 사고와 살인누명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이사장을 통해 듣게 되고, 그시각 차민준은 한국에 귀국한 외숙모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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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화에 신규 등장인물이 나오네요! 성해철(곽동연)의 딸인 성공주의 친모가 등장을 합니다.

 솔직히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보니...그만 좀 등장했으면 싶네요!

 이쯤에서 성해성의 동생들의 배우이름들이 많이 궁금하실텐데...한번 나열을 해보자면 둘째동생 성영준(윤선우), 셋째동생 성영인(김가은), 넷째동생 성해철(곽동연), 다섯째동생 성수지(김혜준)입니다.

 배우들 프로필은...포탈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배우 이름 치면 쫘악~하고 나옵니다. 여기에 써드릴까도 생각을 했지만,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배우들 다 합치면 포스팅 한페이지 분량이기에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쓰기가 좀 애매합니다.

 이상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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