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8화 리뷰

 크리미널마인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편집을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7화 마지막부분과 8화를 합쳐서 한 회차에 내보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8화입니다.

 아마도 드라마 끝에 사건을 하나 포함시켜서 다음 회차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과 관심을 유발 시킬려는 것일 수 있겠지만...사건을 한 회차분량으로 편성해서 끝을 낼 것 같으면 왠만하면 한회차에 넣어서 방송하는 것이 좀더 시청자의 흥미를 계속적으로 유지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건하나당 편성된 분량이 2회분량이 아닌 1회분량인데 그걸 쪼개서 2회에 걸쳐 시청을 하려다 보니...그냥 로맨스물 처럼 고정된 등장인물들도 아니고 수사물이기에 사건마다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편성이 되는데...그나마 수요일과 목요일의 간격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한주가 지나가버리면 가물가물해져서 보기가 난해해지는 편인 것 같아요!

 크리미널마인드(한국판) 8화 리뷰

 소심한 성격과 내성적이면서도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격으로 인해서 항상 피해를 보면서도 참고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해왔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직장인이었던 장기태(조한철)는 회사관련 압박과 동시에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여성운전자가 기폭제가 되어서 점점 살인마로 변하기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는 우발적으로 자신이 배려를 했음에도 연속적인 비매너 운전과 반말로 인하여 자신의 차에 있던 샷건(?)으로 총격을 가한 것이었지만, 한번 살인으로 인한 우월감을 느끼게 된 장기태는 이어서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에 한국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인해서 연일 방송과 사람들의 입방아에 사건이 오르내리게 됩니다.

 사건의 심각성으로 인해서 해당사건은 NCI에 배당이 되고, 강기형(손현주)을 필두로 한 김현준(이준기), 하선우(문채원)등의 NCI요원들은 프로파일링을 시작하게 됩니다.

 40대~50대 사이 자존감이 낮고, 소심하지만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야하는 타입을 찾기 위해 정신과 병력등의 기록을 뒤지기까지 하지만, 범인의 윤곽은 잡히지 않고, 공개수사를 하자는 김현준(이준기)의 말에 범인이 폭주할 수 있으니 안된다고 말하며 강기형(손현주)은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할 것을 명령합니다.

 한편 정신과병력을 가지고 강기형을 찾아가던 나나황(유선)은 보복운전을 받게 되고, 자동차 총격살인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 바람처럼 나타난 NCI요원들에 의해 보복운전자는 체포가 되지만, 다행히 총격살인범은 아니었습니다.

 그시각 점점 살인에 의해 자신의 성격은 물론 외형적인 취향까지 변해가는 장기태는 결국 3번째 피해자를 만들어 내고, 첫번째와 두번째와는 다르게, 차에서 내려 확인사살까지 하는 대담함을 보여줍니다.

 3번째 피해자까지 나타나게 되자 결국 김현준의 말대로 공개수사로 전환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제보전화에 의해서 살인범이 장기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장기태는 도주중에 결국 체포가 되면서 장기태에게 일어났던 일들이 드러나게 되고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크리미널마인드 8화에서 가장 볼만했던 장면인듯 해서 스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유선이 보복운전으로 인해서 놀라는 장면인데...정말 실감나는 연기로 인해서 보는 동안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왜 몽타주 작성은 안하는 걸까요? 공개수사로 전환하면서 프로파일링한 것을 알려주면서도 몽타주는 보여주지도 않네요!

 8화를 보면 목격자가 많은데다, 이준기와 문채원이 만난 살아있는 첫번째 피해자와 공사장인부등도 상대방의 얼굴을 확실히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몽타주작성을 하지 않고, 오직 그놈의 프로파일링만...

 이번회차에서는 이선빈과 고윤의 활약은 크게 없는 듯 보이네요! 뭐 문채원도...그나저나 문채원은 최면술이라도 배운걸까요? 피해자들에게 목격정보 물어볼때 보면 꼭 정신과의사의 최면치료하는 장면 같네요!

 이상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8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 되세요!

 tvN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7화 리뷰

 7화 한회차에 사건을 3개나 담을려고 하니...뭐 하나 제대로 담기지 못한 듯 하네요! 조금 산만하고...6화에서 그나마 재밌게 풀려갔던 사건도 마지막은 너무 어이 없이 끝을 맺습니다. 임수향이 열연했지만...7화에 담긴 스토리는 뭔가 급히 끝내려고 대충 끝냈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리고...리퍼...사건을 들어내려면 확실하게 들어내고, 아니면 장면을 짧게 내보내면서 잠깐 식 리퍼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뭔가를 벌이고 있다는 인식만 심어줬으면 좋겠는데...리퍼와 관련 분량이 3/1이 좀 넘습니다...근데 다른 사건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다시 돌리는 건...뭘까요?

 크리미널마인드(한국판)7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송유경(임수향)이 이번 연쇄살인사건의 배후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기형은 송유경을 찾으로 가지만, 이미 도망친 후였고, 나나황(유선) 역시 비디오에서 따로 분리해낸 음성으로 인하여 송유경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윤정섭에게 진실을 말하게 하기 위해 판을 짜는데, 이때 가짜 증거를 만들자는 김현준(이준기)에 의해 윤정섭은 사실을 불게 되고, 송유경의 아지트를 급습합니다.

 먼저 선수쳐서 도망치는 송유경의 차를 발견하고 따라 붙는 유민영(이선빈)과 이한(고윤)! 격투끝에 송유경을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송유경은 죄값을 받으러 갑니다.

 임수향이 떠나간 자리를 다시 리퍼가 매꿔줍니다. 리퍼는 NCI요원들이 쉴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듯! 하선우(문채원)를 유인하여 하선우가 쫒고 있는 10년전 사건의 용의자를 하선우 앞에서 죽게 만들고, 죽은 용의자의 귀에 서혜원(오연수)의 귀걸이를 걸어주고 갑니다.

 그 후 뭔가 중요한 증거물을 가지고 있는 듯한 냄새를 풍기는 강호영이 김현준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지만, 리퍼가 개입하여 김현준(이준기)과 만나기 바로 전에 강호영을 납치하여 사라집니다.

 강기형은 부하직원들이 서혜원의 귀걸이를 보고 하지 않고 있지만, 높은 통찰력으로 이미 알고 있었던바, 자신이 붙잡아 넣은 선배프로파일러를 찾아가 리퍼를 잡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대뜸 거래부터 제안을 하자 거절하고 돌아섭니다.

 한편 리퍼이야기가 펼쳐질 줄 알았더니...갑자기 스트레스로 인한 묻지마살인이 시작이 되고, 살인에 맛을 들이기 시작한 범인은 연속살인범이 되어가면서 NCI에 사건이 배당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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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6화에서 임수향이 전기충격기로 요원을 기절시키고 도망치는 장면을 보면서 "아 7화가 재밌어지겠네!"라고 생각을 했지만...7화 시작한지 15분만에 사건이 종결이 되어버립니다.(6화의 끝 부분이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 15분!)

 그것도 너~무 쉽게, 그리 단단할 것 같던 공범이 임수향을 대신해서 감옥을 갈 것 같던, 그 공범이 술술 불어서 피해자가 감금된 아지트를 습격하고, 이를 이미 눈치챈 임수향이 먼저 빠져 나오지만...(이장면에서 추격을 하고 도망 좀 다닐려나 했더니 바로 잡힘...)이선빈이 바로 한큐에 알아채고 잡아버립니다.

 7화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기더군요! 리퍼(김원해)는...어떻게 문채원이 쫒던 용의자가 범죄를 저지를 것을 알고, 범행장소에서 CCTV를 설치해서 구경하고 있었으며, 또 어떻게 김현준(이준기)의 친구역으로 나오는 강호영이 김현준(이준기)과 청소년원에서 만나기로 한 것을 어떻게 알고 찾아가서 강호영을 납치했을까요?

 아니 애초에 강호영이 김현준이 쫒는 10년전 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 까요? 리퍼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쌈도 잘하고, 탈옥도 잘하고, 해킹도 잘하고, 뒷조사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것 같고 '도둑놈 도둑님'에 나온 지현우인가요??

 드라마를 보는 동안 계속해서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네요! 결과만 보여지고 어떻게와 왜가 많이 빠진느낌이 었습니다.

 이상 tvN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7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시청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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