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1화, 2화 리뷰

 

 꿈을 잃고 사회에 마춰살아가는 각양각색의 마이너들의 꿈을 향한 도약기 쌈 마이웨이!!

 

 월화를 책임질 드라마가 온듯 하네요!! 강하고 각양각색의 성향을 지닌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활약이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박서준과 김지원의 소꼽친구로서의 찰떡호흡과 안재홍, 송하윤의 부부를 보는 듯한 순애보적인 연애가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듯 하네요

 

 1화와 2화만 본 상황인데도 다음회차가 빨리 보고 싶어지는 몇 안되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쌈 마이웨이 1화 2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등학교때만 해도 태권도유망주로서 빛을 향해가던 고동만(박서준)과 그를 응원하는 소꼽친구 최애라(김지원), 김주만(안재홍), 백설희(송하윤)는 그들의 삶이 항상 빛날거라 생각하며 꿈을 향해 갔지만, 어른이 되어서의 자신들의 현실은 진드기를 제거하는 일을 하는 고동만(박서준)과 백화점안내원인 최애라(김지원), 그리고 홈쇼핑회사 영업대리인 김주만(안재홍), 그리고 텔레마케팅직원 백설희(송하윤)였다.

 

 

 어릴적의 우정으로 같은 주택구역에 마주보며 사는 그들 4인은 고시남친 뒷바라지하던 최애라는 남친의 돈과 나이가 많은 여자와의 바람으로 인해서 인생을 배우게 되고 진드기 제거 회사에 다니던 고동만은 자신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상사에게 인생을 배운다.

 

 또한 같은 회사에 다니는 김주만과 백설희는 서로 연인관계임을 숨기며 사내연애를 하지만 인턴으로 들어온 새여직원의 김주만에 대한 대시로 갈등을 야기하기 시작한다.

 

 

 최애라의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게 되고, 그 곳에서 의사들이 그녀를 놓고 잠자리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최애라는 그남자들의 차를 부수고 이에 발끈한 의사놈이 최애라의 빰에 싸대기를 날릴때 그녀의 SOS를 받고 날아온 고동만의 날라차기가 적중하고, 그렇게 둘은 경찰서에 견학(?)을 갔다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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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때는 재미있었는데...내용을 쓸려니 뭔가 횡설수설...회차를 나눠서 써야 될려나 봅니다.

 

 남사친과 여사친의 친구와 애인사이의 미묘한 감정신들이 재밌게 펼쳐지네요!!

 

 거기에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상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1화 2화 리뷰였습니다.

 

tvN 월화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화 2화 리뷰

 

 요즘 판타지풍의 드라마가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스토리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의 포괄점이라고 할만 한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

 

 최근에는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스릴러물에서도 시간을 뛰어넘는 것은 다반사이고, 차원을 넘나드는 것이 있는가 하면 회귀를 격는 드라마도 있을 정도로 드라마소재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경우에는 이중 외계인이라는 소재와 미래의 환경오염에 의한 세계관에 대기업의 비밀스런 실험그리고 시간을 거스르는 여인을 소재로 만들어지는 드라마입니다.

 

 써클의 경우에는 특이한 방식의 전개를 하고 있는데 바로 '더블트랙'이라는 기법인데...이게 모 아니면 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드라마의 경우에는...음 최근 방영한 'OCN주말드라마 터널'을 예로 들어 보면 과거의 사건을 회상신으로 대체를 했던 것이 기존의 드라마의 방식이라면 써클의 경우에는 2개의 파트로 나누어 한회차에 1파트와 2파트로 30분씩 나누어 편성을 하여 방영을 합니다.

 

 더블트랙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가지 드라마를 동시에 보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금방 금방 끝나는 듯한 느낌에 아쉬움과 함께 한개의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궁금증이 너무 많아지다보니...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 재미를 반감시킬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트 1 : 베타 프로젝트와 파트 2 : 멋진 신세계, 2017년과 2037년의 두 시간대의 세계관이 나누어져 각각의 사건에 매달리지만 점차적으로 두 세계관의 사건들의 공통점을 통해서 한가지로 귀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진구, 공승연, 안우연, 김강우, 이기광등이 출연해 열연하는 블록버스터급 SF 스릴러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

 

 그럼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파트 1 : 베타 프로젝트

 

 어린시절 자신들을 따라오는 빛에 쫒겨 도망가던 김우진(여진구)과 김범균(안우연)은 그들을 찾아다니던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자신들을 쫒아왔던 빛이 그들에게 도달하게 된다.

 

 빛속에서 나온 한 벌거벚은 한 여인(공승연)은 그들 앞에서 나체로 쓰러지고 그런 그녀와 함께 생활 하게된 김우진의 가족!

 

 하지만 얼마후 어린김우진과 김범균을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버지는 그들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그녀(공승연)를 데리고 사라지는데...

 

 

 시간은 거슬러올라 어렸던 김우진(여진구)은 대학교내에서 아웃사이더로 통하는 수석대학생이 되고 김범균(안우연)은 자신들의 아버지를 데려간 외계인을 두려워하여 정신병원에 수용이 되었다가 나오자마자 사람을 죽게하여 살인범이 되었습니다.

 

 알바비는 할머니의 요양원비로 내야하기에 장학금을 놓칠 수 없는 김우진은 대학내의 투신자살로 인한 시위가 벌어지는 과정에서도 홀로 시험을 보는 등 다른 사람의 눈총을 받게 되지만 그 나름의 이유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어느날 투신자살을 조사하는 형사의 취조를 듣게 된 김우진은 스턴건 애기를 듣게 되고 자신의 형인 김범균을 의심하게 되고 그때 가석방이 되었다고 나타난 자신의 형을 의심하게 되지만, 정신차렸다는 형을 믿고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상함을 느껴 김범균의 행적을 쫒던 김우진은 여관내에 만들어진 비밀 아지트에서 여전히 자신의 형이 외계인을 쫒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대학교내의 자살사건의 살인범으로 의심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던 형은 블루버드라는 말을 남기고 실종이 되고, 형을 찾기 위해 여관방을 뒤지던 김우진은 숨겨진 카메라에 찍혀있는 형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던 한정연(공승연)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파트 2 : 멋진 신세계

 

 미세먼지에 의해서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세계가 되어버린 2037년! 퀘적한 공기가 제공되는 스마트 지구와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가 되게 되고 스마트지구에 가기 위해서는 스마트칩을 뇌에 이식을 해야하고 또한 돈이 많아야 하는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형사일을 하는 김준혁(김강우)은 항상 스마트지구로 들어가길 원하지만 칩을 이식해야되기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불법적인 방법으로 스마트지구를 조사하려고 하고 그런 김준혁을 홍진홍(서현철)반장이 옆에서 항상 도움을 줍니다.

 

 어떻게든 들어갈려고 애를 쓰고 있을때 그들에게 행운인지 홍진홍이 맡았던 사건중 하나인 유괴사건의 피해자의 신고가 10년만에 다시 스마트지구에서 걸려오고 이를 계기로 스마트지구에 입성하게 되는데, 이미 그녀는 자신을 10년전에 유괴했던 남자를 살해하고 자취를 감추고, 스마트지구에 들어온 김준혁을 감시하는 역활로 이호수(이기광)가 내정이 됩니다.

 

 5000일의 범죄안전구역임을 강조했던 스마트 지구! 하지만 이번 살인사건으로 인해서 스마트칩의 오류가 들어나게 되고, 감정을 조절하는 스마트칩의 오류가 알려지는 것을 막기위한 스마트지구를 관리하는 기업 휴먼비에서는 김준혁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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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만 봤을때는 이게 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화를 봤을때야 조금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복잡한 내용임에도 2개의 파트로 나눠서 30분씩 편성이 되었기때문에 1회차만 봐서는 이해가 정말 힘들더군요!

 

 파트 2 : 멋진 신세계편의 세계관을 보면서 왠지 'OCN드라마 히어로'가 생각이 나더군요! 국가의 기반이 무너지고 빈민이 속출하는 과정에서 세워진 부유층의 도시 무영시와 그 내부에서 일어나는 세계적인 기업의 임상실험등등이 써클의 일반지구와 스마트지구를 보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미래세계는 스마트해지지만 반대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사는 곳도 달라지나봅니다...ㅜㅜ)

 

 너무 많은 것을 포함하려했기때문인지...드라마를 보는 내내 집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좀전에 보았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 느끼다보니 다음이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관심은 분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써클의 리뷰는 앞으로 2회차를 같이 하겠습니다. 한회차만으로는 저도 이해가 안되서...

 

 이상 tvN 월화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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