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메르스가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나타남으로서 다시금 긴장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인 5월 27일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발표한바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쯤 60세 여성 한분이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병원을 찾아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0대 여성분인 A씨(60대 여성분이라고 계속 쓰기 힘드니 임으로 A씨로 하겠습니다.)는 중동지역인 이스라엘을 거쳐 이탈리아 로마등을 경유하여 26일 국내에 귀국했으며 귀국 후 고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광주 시내의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으며 메뉴얼에 따라 격리중입니다.

 

 1차 검사에서는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1차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당국은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란 -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를 지칭하는 말로서 중동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서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면연력이 약화 될 경우,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킵니다. 치사율은 중동지역의 경우에는 40%에 달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중동지역의 메르스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기를 통한 감염을 일으킨 변종으로 2015년에는 빠른 전염을 일으켰습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에서 공지한 메르스 관련 사항입니다.

 

 

 2015년 5월 20일에 처음 발병했지만 당시 보건당국의 미흡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서 전국으로 확산이 되어 186명이라는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중 38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 조치로 신속한 격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메르스관련 증상에 대해서 숙지를 하시고 자신이나 주변 지인이 중동을 다녀왔는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주변 보건소나 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11화 리뷰

 

 갈팡질팡했던 10화의 상황을 이어받어 떠날려던 김설우(박해진)을 키스한방으로 붙잡아 주시는 차도하(김민정)의 스킬로 11화가 시작이 되네요!!

 

 라면먹고갈래요? 하고 여성이 묻는다면 건전하게 라면집으로 데리고 가주는 센스~를 초반부터 발휘해주셔서~(역시 라면은 전문가가 끌여야 제맛~!!) 설렐뻔했던 시청자들에게 설렘대신 웃음빵을 선물해 주는 반전을 가진 회차입니다.

 

 11화에는 코믹이 많이 가미가 된듯 하네요. 김설우(박해진)와 차도하(김민정)의 러브스토리에서 생기는 코믹말고도 여운광(박성웅)과 김설우(박해진)사이에서 생기는 브로맨스에서도 코믹이 가미되서 보는 동안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맨투맨 11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연애작전을 펼치자는 차도하(김민정)의 제안을 흔쾌이(?) 받아준 김설우(박해진)은 계약서도장대신 입술(?)도장을 찍어주시고, 분위기를 이어 라면먹고갈래요?라고 나올뻔한 차도하의 대사를 스틸해서 먼저 선전포고(?)를 날린 후, 잔뜩 기대하는 차도하를 라면집으로 데리고 가서 진솔한 애기와 함께 설레는 로맨스를 미행하는 국정원에게 잔뜩보여줍니다.

 

 김설우와 차도하의 연애작전의 시작을 여운광(박성웅)에게 알리지만... 반대할 것이라 생각했던 여운광은 흔쾌이 수락을 하면서 김설우와의 브로맨스를 꿈꿉니다. 하지만 여운광과 김설우가 아닌 차도하와 김설우라는 사실에 역정을 내지만, 결국 둘의 작전을 허락해줍니다.

 

 송미은(채정안)에 의해 장팀장(장현성)을 포섭하기 시작한 모승재(연정훈)는 장팀장의 이검사(정만식)를 먼저 풀어달라는 요구에 의해 다시금 송미은에게 조언을 구하고, 책사로 변모한 송미은은 그에게 장팀장에게 무기를 쥐어주어 백의원과 싸우게 만들고, 능력좋은 사람을 택하자고 조언을 하고, 이에 모승재는 장팀장에게 백의원과 서기철이 함께 있는 사진을 건네주어 둘이 싸우게 만듭니다.

 

 

 계속되는 국정원의 대놓고 미행하기작전에 김설우와 차도하는 대놓고 연예작전으로 맞불을 놓고 이를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차도하가 임신했다고 착각까지 하게 됩니다.

 

 항상 김설우가 볼때마다 목각상을 닦으면서 김설우에게 채무압박을 넣으며 코믹으로 가려던, 여운광은 김설우를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시 과묵한 분위기로 반전을 합니다.

 

 목각상과 관련된 임무가 꼬여가자 요원Y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김설우는 차도하의 아버지인 차병제를 만나서 Y의 마지막행선지를 알게 되고 여운광의 지원으로 성당으로 가서 미카엘신부를 만나게 됩니다.(아마도 제 생각이지만 미카엘신부가 배신자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모승재의 지원으로 이검사를 불기소로 빼낼 수 있었던 장팀장에게 모승재는 그를 믿기 위해 고스트요원K를 넘기라는 조건을 달고, Y의 죽음과 관련된 배신자와 현재의 배신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김설우는 목각상에서 나온 2개의 열쇠조각을 가지고 장팀장을 찾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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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할만큼 당한것 같으니 이제 슬슬 박해진과 김민정 그리고 박성웅의 반격이 있을 듯 하네요! 그런데 채정안이 연정훈의 책사로 변모를 한 것은 좋은데....

 

 채정안이 연정훈과 결혼한 진짜 이유가 아직은 명확하지 않네요...슬슬 결말로 치닫고 있는데...끝나기 전회차 정도에서나 나올려나봅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11화 리뷰였습니다. 점점 올리는게 늦어지는데...죄송합니다. 부지런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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