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5화 리뷰
4화에서 키스신으로 끝이 나면서 다음화가 정말 기대가 되게 만들었었는데...5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남여주인공의 키스신이 너무 빨리 나와서 조금 당황하긴 했었는데요! 5화는 시작부터 싸다구~!!를 날려주시고 시작이 됩니다.
5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핑크빛입니다. 액션신보다는 로맨스쪽에 좀더 중점을 두었던것 같습니다. 내용이 차도하(김민정)을 꼬셔야 되는 내용이라, 김설우(박해진)과 차도하(김민정)의 로맨스쪽에 무게를 많이 실은듯 합니다.
총격신이 있기는 하지만...웃음코드를 넣은듯이 긴장감이 있는 장면이 아니라 산보나와서 연인이랑 전화하면서 총질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김설우를 하루종일 생각하는 차도하? 정도 될까요!
싸대기부터 한대 맞고 시작하는 우리의 김설우(박해진)!!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밀당을 펼치며 여심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추운날 옷벗어주고, 암울한날 커피한잔을 쓱 밀면서 위로해주고, 자신에게 심하게 대한다 싶으면 잠수를 타주시는 스킬까지 발휘해주십니다.
김설우의 밀당스킬에 순진한 차도하(김민정)는 하루종일 김설우 생각만 하게 됩니다. 오늘은 왜 키스를 했을까? 옷을 벗어주는데 심쿵하네? 이남자가 왜 잠수를 타지? 내가 너무 심했나? 등등 5화의 5/1정도가 김설우를 생각하는 차도하의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나를 더 하여~맨투맨하면 브로맨스가 빠질 수가 없죠! 견과류를 먹여달라고 혀를 내미는 장면에서는...표정도 압권이었습니다.
이번화에서는 여운광(박성웅)의 할당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송미은(채정안)이 등장하는 장면도 조금 줄어든 듯 보이네요! 전보다 조금 장면출연횟수가 줄어든듯한 느낌이 드네요! 5화에서 뭔가를 의미한 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여운광과 송미은(채정안)의 아들이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조용히 혼자 생각해보기로는 송미은(채정안)의 아들로 나오는 아이~혹시 여운광(박성웅)아이가 아닐까~~막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5화의 시작과 끝은 키스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시작이 4화의 끝부분인 박해진과 김민정의 키스신부터 시작이 되는데 종반부분에서 밀당에 넘어간 김민정이 박해진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과연 두번째 목각상을 찾은 후에는 둘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JTBC 금, 토 드라마 맨투맨 5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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