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향이의 싱글라이프

 요 며칠 방문자도 별로 없고 주변도 조용하고 날씨는 무더워지는 것을 보니 아마도 휴가철인것 같습니다.

 휴가철에는 아무래도 컴퓨터를 두들기기보다는 활동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하네요!

 저도 완도 명사십리에 갔다가 왔는데...제가 간날은...어째 사람이 많아서...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반 사람반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바다를 보고 오니 가슴속 여름더위로 지친 마음이 뻥하고 뚤리는 것 같아서 기분은 상퀘해졌네요!

 여행을 떠나지 못하시고 집에 있으신 분들 눈이라도 시원해지시라고 바다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에메랄드빛에 사파이어빛을 섞은 듯한 바다는 이제 정말 보기 힘든듯하네요...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이 있긴하지만...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왠지 더 더워지실까봐 그냥 아무도 없는 바닷가 사진을 구해서 올려봐요!

 오늘 비가 조금 내려서 다시금 더위가 살짝 꺽인듯 합니다. 내일도 비가 올듯한데 괜히 날씨 맑은 것 같다고 그냥 나가셨다가 비에 젖지 마시고 가방에 작은 3단 우산이라도 꼭 챙기시기바랍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고 해서 너무 비활동적으로 있으시면 더 덥습니다. 30분에서 1시간정도 운동을 하고 땀을 뺀 후 샤워를 하면 좀 더 더위가 누그러드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잠도 잘 오는 것 같구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럴때 좀 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