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일드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

 오랜간만에 일드추천을 포스팅하는 듯 하네요!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 드라마 보기 바쁘다보니, 일드는 살짝 멀어진듯 합니다.

 오늘 추천드릴 일드는 바로 2008년에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로코드라마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입니다.

 제가 처음 봤을때는 세레브와 빈곤타로가 제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뒤에 제목이 바뀐듯 요즘 검색해보면 대빈민으로 나오네요!

 그럼 추천일드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제목 :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

 2008년 일본 후지TV 방영

 <<등장인물>>

 우에토 아야(엘리스역) - 대부호의 딸로서 패션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패션업계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엘리스의 대표이자 세레브라 칭해지는 재벌2세! 쌀쌀해보이는 이면에는 정이깊고, 남들에게 알리기 싫은 슬픔을 가지고 있다. 츤데레형캐릭터

 카미지 유스케(사토타로역) - 일찍결혼해서 3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로 가난이 천직인듯 그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엘리스의 변덕으로 인해서 그녀의 운전기사가 된다.

 쿠니나카 료코(사치코역) - 타로의 소꼽친구로서 그녀를 짝사랑하지만, 한번 놓친 고백의 기회로 인하여 계속해서 그의 주변을 맴돌기만 할뿐 그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타로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엘리스를 동경한다.

 <<줄거리>>

 숙박업계의 대부호의 딸로서 세레브로 세간의 이목을 받으며 살아온 엘리스(우에토 아야)는 자신의 변덕을 견디지 못해 계속해서 바뀌는 운전기사를 자신이 직접뽑기로 하고, 운전기사 모집공고를 내게 된다.

 항상 가난에 허덕이면서 아사코(닭이름)의 계란하나로 3명의 아이와 한끼식사를 해결하는 가난한 타로(카미지 유스케)는 일용직을 전전하지만, 그마저도 일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인 사치코(쿠니나카 료코)가 가지고 온 운전수모집공고를 보고는 지원을 하게 되고, 엘리스의 직접적인 선택으로 인하여 운전수가 된다.

 운전수로 만나게 된 타로와 가난이라는 것을 모르는 엘리스는 엘리스주변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하나하나 함께 격어나가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점점 커져가는데...

 <<개인평>>

 개인적으로 우에토 아야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스토리는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상대역인 가난한타로역으로 나온 카미지 유스케라는 배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지라...

 카미지 유스케는...그냥 불량한 역을 하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듯 하네요! 연기자체가 좀 징징거리는 듯한 연기라고 해야될까요? 감정신 자체를 고함치듯 연기를 하다보니...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우에토 아야의 여러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듯한 드라마입니다. 더욱이 거의 10년전 작품인데도 지금봐도 우에토 아야가 입고 있는 의상들이 촌스럽다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네요!

 세레브와 빈곤타로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우에토아야의 여러 헤어스타일을 볼 수 있다는 것! 매 회차마다 2~3가지의 머리스타일을 보여주다보니~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니나카 료코~ 좋아하는 배우인데...크게 뜨지는 못한 배우죠! 조연으로는 두각을 나타내는 작품이 많은데...아쉬운 배우이긴 합니다.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는 로코물입니다. 그래서 조금 과장된 모습도 많이 나오며, 세레브라는 우리가 격기 힘든 세계가 주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코믹을 과도하게 의식한 듯한 장면들도 있는데...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는 스토리인듯 합니다.

 이상 추천일드 세레브와 빈곤타로(세레브와 대빈민セレブと貧乏太郎 )의 리뷰를 마칩니다. 로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추천일드 '반항하지마(G.T.O - Great Teacher ONIZUKA) ' 1998년작

 일본드라마의 학원물(?)중에는 교사를 영웅화 하는 드라마들이 많은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김팔선생님, 드레곤사쿠라, 고쿠센, GTO등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교사물드라마를 뽑으라면 전 반항하지마GTO(G.T.O - Great Teacher ONIZUKA)를 먼저 꼽을 것 같습니다.

 만화책으로 유명한 상남2인조의 주인공 오니즈카가 성인이 된 이후의 행적을 그린만화 반항하지마GTO가 원작으로, 1998년 드라마화 되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이 되었으며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이후 2012년에 리메이크가 되긴 했지만...솔직한 심정으로는 리메이크된 작품은 먼가 영화로 따지자면 B급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기리에 방영이 되어 2기까지 나오긴 했죠!

 그럼 추천일본드라마 반항하지마(G.T.O - Great Teacher ONIZUKA)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등장인물>>

 소리마치 타카시(오니즈카역) - 상남2인조에서 주인공이었던 폭주족이 어찌어찌(?)하여 교대까지 나오게 되고, 이사장의 눈에 들어서 교사를 하게 됩니다. 3학년b반의 단임으로 부임하게 되며 문제아들을 경시하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의 신념대로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직직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츠시마 나나코(후유츠키역) -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교원시험에 합격하여 그냥 교사가 된 여교사로, 스튜디어스를 꿈꾸며 미팅에 열을 올립니다. 주변의 눈치를 자주 보지만 점점 오니즈카와 엮이면서 오니즈카화(?) 되어갑니다.

 키라리(나나코역) - 가장먼저 해결되는 문제아! 부자가 되면서 바쁜 부모들로 인해서, 가난한 시절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하며 삐뚤어진 캐릭터 입니다. 오니즈카에게 도움을 받은 후 오니즈카의 전적인 지지자가 됩니다.

 오구리 슌(노보루역) - 왕따당하던 학생역으로 나옵니다. 오니즈카의 도움으로 내성적인 자신의 껍질을 벗고, 왕따에서 탈출을 하게 됩니다.

 쿠보즈카 요스케(기쿠치역) - 천재학생이지만 좋은 머리로 선생들을 괴롭히는 역입니다. 어른보다 뛰어나기때문에 주위 어른들을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차후 오니즈카의 패밀리가 됩니다.

 이케우치 히로유키(무라이역) - 오토바이사고로 죽은 친구로 인해서 교사들을 믿지 못하고, 짝사랑하는 미야비와 함께 아이들을 선동하여 각종문제를 일으킵니다. 점점 오니즈카를 믿게 되지만, 미야비때문에 속마음을 터놓지는 못하고 전전긍긍합니다.

<<줄거리>>

 교대졸업 후 교사가 되고 싶지만 3류대학졸업장이라는 스펙과 폭주족이나 폭력사건으로 경찰서를 들락달락한 일들로 인해서 채용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이일 저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던 오니즈카(소리마치 타카시)는 우연히 교사 채용을 보게되는 장소에서 문제아들을 대신해서 교감에게 돌려차기를 먹이고, 이를 지켜보던 이사장의 마음에 들어 최고의 문제아 반이라는 3-B반에 단임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부임 첫날! 기쁜마음에 학교로 출근을 하지만 다른 선생들은 오니즈카의 경력(?)으로 인해 꺼리게 되고, 마돈나선생이라 불리는 미녀여교사 후유츠키(마츠시마 나나코)가 오니즈카를 담담하게 되지만, 후유즈키 역시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하는 오니즈카를 불편해합니다.

 걱정을 조금 하고 들어갔던 교실에서 착한 학생 코스프레를 하는 애들에게 속아 기분좋게 퇴근을 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나나코의 계획적인 원조교제플레이로 인하여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1998년작 반항하지마(G.T.O - Great Teacher ONIZUKA)는 지금으로 따지자면 거의 아역스타들의 등용문 정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문제학생으로 출연했던 출연자들 대부분이 당시에 가장 핫했던 배우들이었고, 이후 주연배우들로 거듭난 배우들도 많이 있을 정도로 학생진의 배우들도 신경을 많이 썼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오구리 슌이나 쿠보즈카 요스케,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지금도 활동을 하는 주연배우들로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들이죠!

 거의 매회차에 한명의 문제아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내용이며, 이중에는 마츠시마 나나코 역시 포함이 됩니다. 단순히 학원내의 학생과 선생의 문제만을 다룬것이 아닌 사회의 문제점등까지 함께 파고든 작품입니다.

 당시 귀여움의 대명사였던 후유츠키선생님~~!! 마츠시마 나나코가 가장 귀여웠던 시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더욱이 주연이었던 소리마치 타카시와 마츠시마 나나코는 현실에서는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됩니다.(정말 부러운 일이죠~!!)

 보면 절대 후회되지 않는 추천 일본드라마 1998년작 반항하지마(G.T.O - Great Teacher ONIZUKA) 이상 리뷰를 마칠께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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