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드릴 퓨전판타지는 탐관오리 이계정벌기 입니다.

 고랭지작가님이 필력이 좋지 않다는 소리들을 들어서 처음에는 안볼려고 했지만...

 탐관오리라는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되었네요!

 보면서 음 전작들이 어쨌길래 필력이 안좋다는 소리가 나올까?

 하는 의문이들정도로 나름 재밌게 본 소설입니다.

 단지 조금 먼치킨적인 주인공과 주인공의 안하무인격인 성격으로 인해서

 조금 인상이 찌푸려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탐관오리 이계정벌기의 책 소개를 시작해볼까요~!!

제목 : 탐관오리 이계정벌기

저자 : 고랭지

장르 : 퓨전판타지, 먼치킨물, 할렘물

출판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권수 : 10권 완결

출판일 : 2016년 10월 21일 1권 출간~2017년 6월 28일 10권 출간 완결.

 <<줄거리>>

 명나라시대 고아의 천민으로 태어나 황제에게 아첨하여 승상까지 올라갔던 고독진!

 부패관료인 탐관오리로 가늘고 긴인생을 살려던 그의 앞에 나타난 장보도의 지도로 인하여 짧고 굵은 인생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장보도에서 절세비급을 얻게 된 고독진!

 하지만 절세비급을 노리는 수많은 정사파에 의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비급을 연성하게 됩니다.

 중원의 모든 무림인들과 한바탕 목숨을 건 혈전을 벌인 고독진은 죽을 위기에서 이계로 보내지게 되고,

 이계에 떨어진 고독진은 등장부터 드래곤을 일격에 절단내면서 절대위용을 보여주고,

 대륙의 제국에서 벌어진 암투와 소환된 마족과의 일전으로 승승장구하는데...

 그에게 달라붙는 여인들! 그리고 자신과 의형제를 맺은 황제! 자신에게 재물을 가져다 받치는 부패관료들!

 명나라에서 마저 하지 못한 호위호식을 이계에서 하겠다는 고독진은 황제를 등에 업고 분열된 제국을 일통할 정복전쟁을 벌이는데...

 <<생각&품평>>

 탐관오리 이계정벌기를 읽은 지도 3달 정도 지난 것 같네요!

 처음 읽은 것은 작년이었지만...1년동안 기다리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8권이후에는 솔직히 실망감이...

 주인공이 시작부터 먼치킨이긴 하지만 금방 금방 강력한 상대가 나타나 앞을 막아서고

 그런 적을 격파하기 위해서 더욱 강력해지는 부분등이 재미있었는데...

 나중에는 그냥 마법한방이면 홀로 왕국하나를 쩜쩌먹게 되니 재미가 반감이 되더군요!

 귀찮은 일만 많은 황제가 아닌 황제의 등뒤에 서서 장점만 취하겠다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리고 여자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여자에 흔들려 일을 결정하지 않는 모습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좋게 보였었는데... 뒤로 갈수록 여자에게 흔들리는 주인공!

 그리고 뒤쪽으로 가서 갑자기 현대판타지물이 되어버리는 것도...좀 그렇네요!

 하지만 검으로 그랜드마스터에 마법으로는 9서클 대마법사인 부분은 나름 동경이 가는 부분이라.

 마법한방으로 왕국을 굴복시키는 모습등에서는 주인공에 매료되기도 했었습니다.

 성정에 잔혹한 부분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좀 이해가 안되는 것은...마왕도 쩜쩌먹을 실력이 되었는데...

 어찌 드래곤로드와는 비등비등한 실력일까요?

 보통 드래곤로드보다는 마왕이 더 강할텐데요!

 초반에는 위트있는 대사들과 독특한 스토리자체로 인해서 재미가 있었지만,

 후반에 가서 갑자기 장르의 변환과 함께 지지부진한 대결등으로 재미가 많이 반감이 되어 아쉽네요!

 가볍게 읽을 만한 위트있는 퓨전판타지소설을 찾으신다면 탐관오리 이계정벌기를 추천드려요!

 이상 탐관오리 이계정벌기의 책 소개를 마칩니다.

추천 판타지 소설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 - 이터널 저

오늘 추천드릴 판타지 소설은 퓨전무협 소설인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입니다.

요즘 점점 소설들의 제목이 길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수많은 책들이 나오면서 단어로 된 제목은 중복이 되는지라...

많이들 문장으로 제목을 짖는 듯 합니다.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는 기존의 퓨전소설들과 차이점이 있네요!

바로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대부분의 소설들은

무협의 무공을 판타지보다 우위에 두는 편인데 반해

이책은 판타지세계의 검술을 무협의 검술보다 우위에 두네요!

자 그럼 퓨전판타지소설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의 책 소개를 시작할께요!

제목 :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

작가 : 이터널

장르 : 퓨전무협, 환생물, 퓨전판타지

출판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권수 : 총 6권 완결

발간일 : 2017년 3월 14일 1권 출판~ 2017년 9월 26일 6권(완결) 출판

  <<줄거리>> 

용병왕이자 그랜드마스터였던 카이론은 성녀를 구하기 위한 마신과의 일전으로 목숨을 잃고 환생을 한다.

남궁세가의 막내 사공자 남궁하린으로 환생한 카이론

하지만 카이론의 정신은 꿈처럼 몽롱할 뿐

실질적인 몸의 주인은 남궁하린이고 전생의 일은 꿈을 통해 기억이 되살아 날뿐이다.

첩실의 자식이지만 아버지인 남궁중천이 사랑했던 여인의 자식이기에 이쁨을 받지만,

남궁중천의 죽음과 둘째부인의 자식이었던 이복형제들의 실종으로 인해서

본처의 자식들에 의해 감금생활을 하게 된다.

남궁하린은 꿈을 통해 전생의 기억을 하나 둘 찾게 되고,

카이론의 사자검법과 오러심법등을 이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어느정도 강해졌다고 느낀 남궁하린은 실종된 이복형제들을 찾아 몰래 집을 떠나고,

실종된 백호단의 단서를 찾아 중원을 헤메다가

이쪽 세계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마신의 심장을 이용하여

흑마법을 사용하는 집단을 보게 되는데...

  <<품평및 생각>>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는 기존의 여러가지 틀을 깨는 소재들로 에피소드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무협의 세계보다 더 강한 판타지의 검술!

술법보다 강한 흑마법!

그리고 무협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마신등이 그런 소재들인데요!

기존의 퓨전판타지나 퓨전무협의 경우에는 검술의 우위는 항상 무협세계였고,

그래서 무협에서 판타지세계에 넘어가는 경우에는 그랜드마스터로 칭해지는 영웅물이 주를 이었었습니다.

또한 마법과 달리 마나의 유동이 없는 술법이나 진법등으로 인해서

판타지세계에서 혼란을 주는 내용이 기존의 퓨전작품들이었지만,

생각을 달리해서 글을 쓴 것이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역시 총 권수가 6권밖에 되지 않음에도 여러사건들이 일어나고,

방대한 세계관이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있게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조금 아쉬운점은...6권의 한계일까요?

상황들이 너무 급격하게 획획지나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주인공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오늘 추천 소설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퓨전 무협 장편소설 소공자로 환생한 그랜드 마스터의 책 소개였습니다.

즐거운 독서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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