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5, 6화 리뷰!

 당잠사가 점점 복선을 두르면서 재미가 한층 더 해지고 있습니다. 예지몽을 꾸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구해주면 운명이 바뀐사람도 점점 예지몽을 꾸게 되네요! 그럼 이종석도 배수지 아버지사고의 가해자와 연관이 있었던 만큼 장례식장에서 무슨일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소현이 2주연속 사건의 주연격으로 등장을 합니다. 음 하지만 방송정보를 찾아보면 김소현이 연기하는 박소현에 대한 등장인물정보는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2주연속 등장하면 엑스트라라고 칭하기도 애매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츤데레캐릭으로 나오는 듯 한데 배수지와 투닥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터지는 장면이 몇 있었습니다.

 이번회에서도 배수지의 직진스타일에 흠뻑빠지는 듯 합니다. 남자뿐만이 아니라 당당하게 들이대는(?) 여성들도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종석에게 틈틈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배수지의 모습이 사랑스럽더군요!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5,6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정재찬이 불기소처분으로 서류처리한 것으로 인해서 동생 정승원(신재하)이 살인자가 되는 꿈을 꾸었던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배수지)는 승원을 찾기 이해 나서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 승원을 찾을 길은 요원합니다.

 검사실에 전화로 자신의 아버지 박준모가 불기소처분당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박소현(김소현)은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하기 위해 마트를 들리게 되고, 그곳에서 승원에 의해서 제지를 당하게 되고, 친구집에서 자고 오라는 엄마도금숙의 전화에 의해 불안함을 느낀 소현은 급히 집으로 향하고, 이를 승원이 쫒아갑니다.

 홍주의 꿈을 통해서 자신의 동생이 박준모사건을 불기소처분한 자신의 판단으로 인해서 살인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재찬은 급히 박준모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그때 박준모는 자신과 이혼하려는 도금숙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도금숙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순간 소화전 경보기를 눌러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홍주로 인해서 도금숙과 박준모도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이때 집으로 가던 박소현과 정승원을 발견한 재찬은 승원을 데리고 갑니다.

 재찬은 승원에게 창피하다는 말을 듣지만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홍주는 일단 소현과 금숙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한편 새로운 예지몽각성자인 한우탁(정해인) 역시 예지몽을 통해서 사건현장을 오게 되고, 집으로 가는 홍주와 소현, 금숙을 태워다 줍니다.

 다음날 자신에게 냉담한 승원을 위해서 아침을 준비하던 재찬은 익숙하지 않은 요리에 다치면서 아침을 차리지만 이를 모르는 승원은 밥먹고 가라는 재찬을 무시고 나가버립니다.

 홍주역시 아침부터 소현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소현에게 재찬을 믿어보라고 설득을 하지만, 이미 불신이 깊은 소현은 이를 무시하고, 아침에 만난 재찬의 다친모습을 보고 치료를 해주면서 심쿵(?)을 유발합니다.

 재찬에게 로또를 미끼로 수사를 다시 할 것을 종용하고, 이에 넘어간 재찬이 이유범(이상엽)변호사와 부장검사에게 박준모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선언하고, 압력을 넣는 부장검사에게 들이받기까지 합니다.

 로또당첨의 기쁨을 상기하며 아침에 본 외제차의 시승을 하던 정재찬은 시승도중 만난 홍주에게 뻥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우울해 있는 와중에 후배였던 신희민(고성희)검사에게 박준모사건을 재수사하는 것은 용기가 아닌, 호기일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검사청앞에서 만난 한우탁으로 인해서 홍주네 모녀가 운영하는 삼겹살 집으로 오게 되면서 새로운 사건이 예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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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이 배수지에게 투닥해는 것이 귀엽네요! 미안함을 표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거실에서 잠을 잔다면서 도도하게 바라보는 모습이나, 아침을 차리면서 자신의 입맛이 까다로워 엄마의 밥이 아니면 안된다면서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 흔히 말하는 츤데레처럼 보였습니다.

 내용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예지몽을 꾸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복선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3,4화에서 배수지의 과거가 방영되면서 이종석과의 관계를 잠시나마 암시를 했다면, 5,6화에서는 이종석의 과거를 방송에서 보여주면서 좀 더 명확하게 만들어주네요!

 오늘의 방송에서 다뤄질 이상엽이 일으킬 사건이 궁금해지네요! 정해인이 꾼 예지몽의 결말은 뭘까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5, 6화 리뷰를 마칩니다. 좋은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3,4화 리뷰!

 2화에서 운명을 바꿔버린 이종석으로 인해서 3화부터는 배수지의 배드엔딩이 이종석으로 옴겨오게 되는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3화부터 김소현이 출연하면서 시청률 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듯 하네요! 극중 배수지가 말한것처럼 막힌 강물이 다른 줄기로 흐르는 시발점을 마련해주는 역활로 등장을 합니다.

 3,4화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여러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조금 뒤죽박죽이라 4화 후반까지 보지 않는 동안에는 중간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뭐 등장인물의 관계를 반전으로 해서 재미를 더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과연 드라마보는 동안에도 여러 일을 하는 주부님들이 쉽게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3,4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정재찬(이종석)으로 인해서 남홍주(배수지)의 운명은 뒤바뀌게 되고, 홍주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준 재찬에게 거침없이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한편 박소현(김소현)의 연주회에서 박소현의 엄마인 도금숙이 기절을 하고, 그녀의 옷행색을 통해서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된 기자는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하게 됩니다.

 소현의 아빠가 폭력가해자로 잡혀가게 되고, 그곳에 재찬의 동생인 정승원(신재하)이 나타나 소현을 위로해줍니다.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홍주에게 겁을 먹은 재찬은 그녀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며 밀어내지만, 꿈을 토대로 재찬보다 한발 앞서서 재찬의 행동패턴 중간중간에 자신의 존재를 나타냄으로서 재찬을 놀라게 하고,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는 홍주에게 재찬은 감당 못할 거면 무시하라면서 예지몽을 부정하고 떠납니다.

 박준모는 이유범(이상엽)에게 도금숙상해사건을 무마해달라고 하고, 박소현은 도금숙의 병실에서 무언가를 결심하고, 그런 그녀를 승원이 지켜보면서 그녀의 계획을 알게 되고 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그동안 도금숙이 당했던 가정폭력의 결말을 여러차례 지켜봐온 그녀로서는 엄마 도금숙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인 박준모를 독살하려는 계획을 멈추지 않습니다.

 꿈을 통해서 승원이 자신의 형때문에 살인을 저지를 것을 알게 된 남홍주는 정재찬의 말대로 무시하기로 결정을 하고, 박준모의 일로 정재찬을 찾아온 이유범은 여러증거들을 조작해서 박준모의 죄목을 폭행죄로 적용해 달라고 말하고는, 거절하려는 정재찬에게 개인적인 일로 검찰일에 영향을 주지 말라고 말하며 화를 내고는 가버립니다.

 소문이 퍼저 검찰청에서 왕따를 당하는 정재찬!

 결국 폭발한 정재찬은 밀린 사건들을 단숨에 정리하려고 야근을 하고, 사무실에서 잠이 들었다가 꿈에서 자신의 동생과 관련된 꿈을 꾸게 되고, 다시 남홍주를 찾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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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화에서는 배수지의 아역으로 신이준이 등장하네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현진의 아역으로 나왔었는데...연기를 잘하네요!

 근데...3,4화의 주제가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인데...왜 이상한놈이 배수지일까요? 놈이라는 단어는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남자를 하대하거나 무시조로 지칭할때 사용되는 말인데...여자에게는 년이라고 해야되는 것아닌가요? 국어사전을 보면 놈은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년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남녀차별같이서 조금 보기 그렇더군요!

 뭐 남녀차별적인 부분만을 제외하면 진취적인 남홍주라는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차가운듯 하면서도 정 많은 정재찬이라는 캐릭도 그리고 스토리 역시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이야기는...가슴이 물클해지더군요! 포수가 무섭다고 공을 안잡으면 경기가 어떻게 되겠어 라고 말하면서 승객들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울컥하더군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3,4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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