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결방!!!

요즘 한참 몰입해서 보고 있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며,

수요일날 드디어 윤시윤과 이유영의 러브스토리가 진행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목요일에 방영하는 21~22회차가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만...

결방을 하고 말았네요!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일란성쌍둥이인 한수호(윤시윤), 한강호(윤시윤) 두 형제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한강호가 판사인 엘리트 한수호의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이 살아왔던 억울한 인생을 통해서 재판에서 권위의 판사가 아닌,

친숙하면서 재판장안의 모든 사람들을 존중할 줄 아는

판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그동안 재판물에서 보였던 권위적이면서

냉철한 법에 대한 해석만으로 판결하던

판사들의 이미지를 많이 친근한 이미지로 변모시킴으로서

친근하게 다가온 작품입니다.

 

더욱이 윤시윤의 1인 2역을 통해서 상반된 입장을 보여줌으로서

막연한 미움은 없는 것이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해야한다는 것과

시청률의 보증수표나 마찬가지인 김혜옥배우님이

윤시윤의 어머니역으로 나오면서

가족의 정이 무엇인지를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거기에 이유영의 기존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색다른

귀엽지만 고집스러운 캐릭터 송소은 역을 맞아 열연하면서

더욱 몰입감 있게 거의 화면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제 한참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계속적으로 보고 싶은 상황에서 결방은...

정말 궁금증 + 윤시윤과 이유영의 로맨스를

보고 싶은 삼촌의 마음에 불을 지르네요!

 

스포츠뉴스 생방송으로 인하여 8시 이후

SBS 모든 프로그램이 결방하고

영화로 대체를 했다고 하는데...

 

그럴거면 결방을 굳이...

시청자들 떠나가라고 고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2번에 걸친 결방으로 인해서

회차는 맞춰질듯 싶습니다.

아쉽지만 힘겨운 일주일을 다시 기다려야 겠습니다.

그럼에도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이팅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다가오는 하루입니다.

올 상반기를 통틀어서 최고의 로코물이 될것같은 드라마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김비서가 왜이럴까'가 아닐지 싶습니다.

로코물이나 현대물의 시청률 보증수표격인 박민영과 떠오르는 로코물 강자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만큼 방영전부터 관심이 갔었는데...

역시나 재미가 철철 흘러넘치더군요.

박민영이 '7일의 왕비'에서 시청률에 참패를 격고 다시금 로코물로 귀환한 첫 작품인데 수목이 항상 기다려지게 만들더군요!

역시 박민영은 사극보다는 현대물인듯 싶어요

귀여움과 도도섹시함의 이중적인 매력이 비서직이라는 커리어 우먼과의 시너지로 인해서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드라마  쪽에 관심이 많이 식어서...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김비서가 왜이럴까' 는 조만간 소개부터 리뷰까지 제대로 작성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무더운 여름 휴가를 맞아 한번 쭈욱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김비서가 왜이럴까' 강력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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