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2화 리뷰!

안녕하세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희향입니다.

라디오 로맨스를 리뷰하면서...조금 게을러진 경향이 있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이제와서 2화를 리뷰합니다.

1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던 유라가 아주쎈 언니로 등장하네요!

인사안하면 머리끄댕이 잡힌다면서 협박해주는 센스까지...

캐릭터들의 입담이 일취월장하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그럼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2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지수호(윤두준)를 라디오 DJ에 섭외하기 위해서

대역까지 마다 하지 않는 송그림(김소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물속에 빠지는 장면을~

감독이 OK할때까지 열연하다보니...

다리도 삐끗하게 되고, 그림의 모습을 보는 수호는

그런 그림에게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게 되고,

결국 촬영이 끝나고 쩔뚝이는 그녀를

차에 태우고 집에 바려다 줍니다.

 

자신의 집을 지수호가 알고 있는 사실에

깜짝 놀라면서도...깊게 파지는 않네요!

계속적인 들이댐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수호.

어떻게 든 지수호를 DJ로 섭외해야되는

송그림으로서는 속이 타들어 갑니다.

진실로 다가 가는 전법을 써보려던 송그림.

역시나 무엇인가 해보기 전에 까이고...

대역으로 인해서 논개여사로

드라마계에 이름을 날리게 된 송그림

지수호와 함께 드라마를 찍는

남자배우의 관심을 끌게 되고,

지수호가 온다고 뻥치고 송그림을

회식자리에 불러냅니다.

 

폭탄주 제조사 자격증까지 내걸고

한몸 희생하여 지수호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송그림은 계속권하는 술에

점점 취해가고, 술이 쌘편이었지만

왠일인지 금방 취하게 됩니다.

 

송그림을 회식자리에 불러낸다는 이야기를

안들은 척 하면서 들었던 지수호...

결국 회식자리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약기운에 정신을 못차리는

송그림을 발견하고 구해줍니다.

 

다음날 지수호의 집에서 깨어난 송그림.

상황이 꼬이면서 지수호의 엄마인

남주하(오현경)의 방문을 받게 되고,

지수호는 남주하의 관심을 끊어내기 위해

송그림을 이용하게 되고, 송그림은 화를 내면서 가버립니다.

한편 송그림의 전 프로그램 메인작가는

자신과 송그림이 대결을 해야 된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어 송그림을 불러내 인격모독적인

훈계질을 시작하고...

이때 드라마속 남자 주인공들이 항상 그렇듯

갑작스레 나타난 지수호는 DJ를 하겠다면서

송그림을 끌고 멋있게 퇴장하는데...

여주인공을 구하는 남주인공의 모습은...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빠질 수가 없는 가 봅니다.

 

왠지 저 상황에서 파리의 연인처럼

내여자라고 왜 말을 못해~

하고 대사를 치는 상상을 조금 하게 되네요!

 

유라가 조금씩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네요.

서예슬과 상대하는 신에서

자신의 유명세를 믿고 까부는 서예슬에게

머리끄댕이 잡고 기자 한번 불러봐 하면서

훈계하는 장면에서는...은근 속이 시원한듯~

이상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2화 리뷰를 마칩니다.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화 리뷰!

저글러스 후속으로 새롭게 런칭되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오늘 그 시작인 1화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첫화를 본 소감은...볼만한데? 하는 감상정도?

윤두준의 아역으로 남다름이 출연을 하네요!

로맨스 코미디물인만큼 가볍게 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 1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라디오작가의 세계에 뛰어든지 4년

간신히 서브작가가 되었지만...

글빨이 약해서 항상 무시당하면서

게스트섭외라는 PD들이나 할법한 일에 열중인

송그림(김소현)

메인작가에게 개무시를 당하면서도

어릴적 어머니의 세상이 되어준 라디오에 빠져

라디오신봉자가 된 그녀는 꿋꿋이 버티면서

라디오작가일을 계속하지만...

게스트의 방송사고와 함께 해외로 도피까지 해버리면서

초유의 방송펑크로 말미암아 짤리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1년만에 인도에서 돌아온

청취율제조기이자 레전드PD인 이강(윤박)

동아줄을 내려주는데...

지수호(윤두준)를 DJ로 섭외하면

메인작가의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

송그림이 섭외해야하는 DJ 지수호.

수호는 어릴적 인연을 맺었던 송그림이

자신을 몰라보는 것이 내심 서운하고,

그림을 만날때마다 그녀에게 초딩식

해꼬지를 날려주면서 서운함을 풉니다.

그런 지수호에게  DJ섭외를 부탁하는 송그림.

지수호는 단칼에 거절을 하고

그런 지수호를 설득하기 위해서

지수호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스턴트우면까지

대신하는 고난을 감수하면서 설득에 들어갑니다.

냉정하게 거절하는 듯한 수호는

계속 물에 빠지면서 대역을 연기하는

그림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데...

 

<라디오 로맨스 1화를 본 소감>

라디오 로맨스 1화를 보면서 첫화라 그런지

확 끄는 느낌은 없었지만, 은은하게 풍기는 재미에

계속해서 보게 되더군요. 2화가 기대가 됩니다.

 

윤두준의 아역으로 남다름이 출연했습니다.

이대로만 잘 커준다면...박보검처럼 훈남이 될듯 하네요!

김소현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이레를 처음봤을때는...

지금 흑기사에서 신세경 아역을 하고 있는

박가람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후반부에 좀 얼굴이 다른 듯 해서 찾아보니...

박가람이 아니라 이레더군요!

유라가 1화에서는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2화부터는 출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글러스의 후속으로 높은 시청률을 가져갈줄 알았지만...

첫회 시청률은 닐슨 5.5, TNMS 6.2로

높지 않은 시청률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새로시작하는 월화드라마가 워낙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봅니다.

이상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화 리뷰를 마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