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7화 리뷰!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질주가 멈출줄을 모르네요!

시청률이 11%를 돌파!

이미 수목드라마의 최강자 자리를 꽤차고 있지만...

흑기사의 독주에 끝은 어딜까요!

회차 후반에는 20%대까지 올라가려나요!!

독특한 캐릭터들의 입담이 나날이 훌륭해지고 있는 드라마 흑기사!

그럼 수목드라마 흑기사 7화의 리뷰를 시작해 볼께요!

문수호(김래원)의 도발에 열이 받은

샤론(서지혜)정해라(신세경)로 변신!

해라의 모습으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해라의 핸드폰으로 손이가지만...

스마트폰 잠금을 풀지 못해서

잠깐 귀여움을 연출하다가~

이내 지문인식으로 풀어버립니다.

(음...지문인식이 꼭 좋은 것은 아니네요!

저렇게 재워두고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면은...

바로 뚫리네요!)

수호에게 취한척 전화를 건 샤론은

바로 포장마차에서 수호가 오기전에

세팅(?)을 마치고 술취한 척 연기를 합니다.

  "일어나. 집에가자!" 

취해보이는 해라를 집으로 데려가려는 수호.

  "우리집이 어딘데?" 

  "우리집 알아?" 

  "어딘데?" 

뜨금한 샤론은 수호에게 취한척 애교를 피우고,

  "내가 사는 집." 

수호의 뜬금없는 대답에 놀란 샤론.

  "같은 집에 산다고?" 

잠깐 놀랐지만 같은 아파트라고

합리화를 시작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변신한김에 정을 때려고 마음먹은 샤론.

샤론은 바닥에 침을 뱉고 불량기를

끌어올리면서 각종 주사를 보여줍니다.

그런 샤론을 집으로 데려가려는 수호에게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는 계획을 변경.

최지훈(김현준)을 꼬시러 갑니다.

한편 샤론의 기분을 풀어주려던

장백희(장미희)는 샤론의 양장점에서

자고 있는 정해라를 발견하고는

사라진 해라를 찾고 있던 수호에게 연락을 합니다.

한참 최지훈을 꼬시고 있던 샤론은

해라가 깨어나게 되면서

점차 본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황급히 양장점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날

전날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해라.

기억에 없는 것들을 묻는 수호에게

포장마차에서 진실규명을 하기로 약속합니다.

함께 출근하던 도중에

일에 문제가 생긴 수호는 자신이

보호하기로 했던 목욕탕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박회장이 보낸 똘마니들과

한바탕 격투를 벌입니다.

지하철로 향하다가 돌아온 해라는

수호의 상남자 모습을 보게 되고

수호의 위기의 순간 도와줍니다.

외출준비를 하던 장백희는

자신의 어깨에 새겨진 주홍글씨를 발견하게 되고,

열받아 샤론을 찾아갑니다.

화가 나서 찾아갔지만

샤론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열받은 장백희!

무려 300만원짜리 의자를 부셔버립니다.

백희에게 그동안 당한 것들이 맺혀있던 샤론.

  "이 사악하고 멍청한 250살 할머니야!" 

백희에게 들이 받아보지만...

힘에서 밀려 결국 엉덩이 맴매로 최후를 장식합니다.

  "이 100퍼센트 미친년!" 

샤론의 악에 바친 소리에 거의 포기단계에 이른 백희.

구천지귀(九泉之) 구천을 떠도는 귀신

어깨에 새겨진 구천지귀라는 낙인을 보면서

앳지있어보인다고 맘에 들어하는 샤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라는

샤론의 말에 백희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저녁에 포장마차에서 만나기로 한 두사람.

횡단보도에서 서로를 보고 반가움을 느끼지만

신호가 바뀌자 마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수호를 향해 달려오는 오토바이.

해라의 후라이팬 헤드샷(?)에도

오직 문수호만을 향해 돌진하고,

이때 해라의 어마어마한 괴력이 힘을 발휘하는데...

역시 우리나라의 말은...

형용사가 있기에 좀 더 어휘가 풍부해지는 듯 하네요!

그냥 미친년이 아니라...

100퍼센트 미친년이라는 말에 뻥 터졌습니다.

이번 흑기사 7화에서는 과거 회상신이 거의 안나오네요.

전회차까지는 거의 절반이 회상신이라...

솔직히 좀 내용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현실의 이야기만으로 쭉 이어나가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듯 합니다.

요즘 흑기사를 보면서...

서지혜도 순간순간 보여주는 깜찍함에 미소지어지고,

신세경의 톡톡 튕기는 듯한 귀여움에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덕분에 연말을 잘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상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7화 리뷰를 마칩니다.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8화 리뷰!

미루다 미루다보니...많이 늦어버렸습니다.

이제서야 저글러스 8화 리뷰를 하게 되네요.

저글러스가 점점 시트콤처럼 되어가는 것 같네요!

원래 대기업에서 보스어워드같은걸 하는건지...

대기업을 다닌적은 없어서...잘 모르겠습니다만...

독특한 내용으로인한 츤데레캐릭인 남치원(최다니엘)

데레데레한 변화가 더욱 캐릭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듯 합니다.

그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8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보스어워드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실신해버리는 남치원(최다니엘).

누군가의 음모로 인하여 누명을 쓰게 된 좌윤이(백진희).

응급실에서 쓰러진 치원을 보며

안절부절하던 좌윤이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라져 버린

남치원을 걱정하며 열심히 찾아 다닙니다.

그런 좌윤이에게 도태근부사장(김창완)

남치원의 불운한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부사장이 알려준 곳으로 치원을 찾아간 윤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치원의 불쌍한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지만,

남치원은 그런 그녀를 외면해버립니다.

다음날부터 예전의 철벽남치원으로

돌아가버린 남치원상무.

그런 남치원상무를 씹어대는 비서들과

내남자 씹지마~하는 심정으로

1:5의 싸움까지 불사하는 윤이.

자신의 주변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

자신의 과거가 누군가에게 동정바는 것.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싫어 윤이에게

매몰차게 대하지만 윤이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치원.

접대자리에서 접대를 하고 있는

윤이를 보게된 치원은 계약을 따내자 마자

그녀를 데리고 나와 버립니다.

(헐.... 계약은 하긴 하네요! ㅋ)

남치원이 입혀준 코트에서 발견한 약봉지

자신의 상처에 바르라고 사다준 마음이

고마워 집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남치원은 또다시 츤츤 거리기 시작합니다.

  "우리 회사며 집이며 같이 있는거... 

  이제 불편해졌습니다." 

남치원의 이사가겠다는 선언에

세상을 다잃은 슬픔이 밀려오는 윤이.

박경례(정혜인)마보나(차주영)에게

눈물의 땡깡을 부려보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나오질 않고,

윤이의 모습에서 사랑을 보게 된

경례와 보나의 사랑하냐는 질문에

울면서도 보사부일체를 강조하며

치원과 사랑은 폐륜이라고 울부짖는 윤이.

다음날.

아파서 결근을 하게 된 좌윤이.

단지 하루 보이지 않을 뿐이지만.

윤이에게 그동안 조련당해버린 치원은

그녀가 없는 것에 불안감+불편함을 느끼고,

점차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게 됩니다.

회사로 찾아온 윤이의 동생에게

윤이가 맞선을 나간 사실을 알게 된 치원.

선자리에 달려가 윤이를 끌고 나오게 되고,

  "왜 여기까지 오신건데요." 

자신에게 화를 내는 치원을

이해할 수 없는 윤이는

치원에게 따지듯이 묻고,

  "눈에 안보이니까. 불안해서... 

  아프다고 하니까. 자꾸 신경쓰여서... 

  당신이 그랬잖아! 

  내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윤이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면서

치원은 그대로 키스를 하는데...

(좌윤이의 신조대로면 패륜의 시작이냐~!!)

보스어워드도 그렇고...

백진희의 오버스러움도 그렇고

뭐 장르가 멜로가 아닌라 로코인지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로코보다는 시트콤처럼 되어가는 듯해서

조금만 자제를 해줬으면 싶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차를 거듭할 수록 재밌어지네요.

특히 츤데레 최다니엘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귀여움이 보인다고 할까요!

정혜인의 털털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저글러스를 보는데 한목하는 듯 합니다.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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