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단레시피 제육볶음

 

입맛이 슬슬 없어지는 계절인 봄입니다.

 

오늘은 저녁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으로 일에 집중이 안된다면 제육볶음을 해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육볶음을 파는 집도 별로 없을 정도로 사먹기가 힘든 이유는 제육볶음이 간단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플레이팅도 잘 못하고 사진도 그리 잘 찍는 편이 아닌 이유로 사진게시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간단한 제육볶음 조리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재료

 

돼지고기500g(앞다리살을 선호하시지만 자신이 육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신분이 아니시라면 뒷다리살로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양파반개, 당근반쪽, 양배추4/1개, 대파1개,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후추, 커피믹스1봉지

 

조리법

 

재료손질 -

돼지고기는 사실때 정육점에서 비계를 제거해달라고 하세요

비계좋아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는 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겹살정도의 비계량으로 제육을 하면 제육의 윗면이 기름으로 뒤덮이는 사태를 겪으실 수 있어요

양배추와 양파는 대파는 채썰듯 썰어주시고 당근은 채를 썰으셔도 되고 그냥 동그랗게 얇게 썰으셔도 됩니다.

 

양념장만들기 -

양념장만드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일단 커피를 한잔 끌입니다.

커피믹스1봉지로 커피를 끌이면 보통 물의 양이 종이컵의 3/1에서 2/1정도 일겁니다.

커피를 넣어주는 이유는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제육볶음의 맛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양념장만들 그릇에 담고 고추장 2숫가락(이 글에서 나오는 숫가락은 모두 밥숫가락으로 통일합니다.), 설탕반숫가락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반숫가락을 넣어주면 양념장은 끝이 납니다.

양념장을 만들면서 맛을 보시고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고추장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장하실때 청량고추를 썰어서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정말 쉽죠^^

 

제육조리 -

일단 조리전에 고기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고기의 상태에 따라 조리가 조금 달라집니다.

보통 정육점에 가서 비계는 때고 주세요~ 하고 받으시는 것이 좋지만 비계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는 관계로 둘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의 비계가 많은 경우 고기를 먼저 볶아 고기 기름을 낸 것에 양배추와 당근을 볶고 그후 양파를 볶습니다.

고기의 비계가 없을 경우 양배추와 당근을 먼저 볶는데 후라이팬에 눌러붙을 수가 있기 때문에 살짝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그리고 양배추와 당근의 겉이 익을 정도에 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기의 겉이 노릇해지면 양파와 함께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5분정도 고기가 모두 익을때까지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주신 후 썰어둔 대파와 후추를 뿌려주신후 다시 1분정도 볶아주세요

그럼 맛있는 제육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볶잡하지 않고 간단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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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항상하는 말이지만 조리 중간에 맛을 보셔야 합니다.

 

자신의 입맛과 다를 수도 있고 자신이 넣은 재료의 양에 따라 양념의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요리못하는 분들중에 정말 요리하시면서 맛을 한번도 보지 않는 분이 있으십니다.

 

사진은 앞으로 게시하지 않겠습니다.

 

사진을 찍을려다보니 요리하기전까지 포스팅을 못하기도 하고

 

막상 요리해도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않기도 하고 제가 원체 플레이팅에는 소질이 없습니다.

 

간단하고 쉽게 해먹는 것이 저의 트랜드이기때문인지...미적감각이 없습니다.

 

포스팅을 보실때 이해부탁드려요!!

 

그럼 오늘 저녁 맛있는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참 드라마풍년인 시대입니다.

 

과거 방송3사 KBS, MBC, SBS이렇게 방송 3사의 드라마만을 고대하며 봐왔지만...

 

요즘은 종편방송사부터 해서 케이블방송사까지 드라마를 제작방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하루종일 드라마를 본다고 해도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ㄷㄷ

 

예능프로까지 합친다면 정말 하루종일 TV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 정도죠 ㅎㅎ

 

뭐 포스팅하기에는 종류가 늘어나서 좋긴 하지만...

 

방송을 보다보면 포스팅 할 시간이 부족해진다는...ㅡㅡ;;

 

오늘부터 새로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OCN의 터널과 JTBC맨투맨 그리고 OCN의 애타는 로맨스입니다.

 

터널은 매력적인 스토리 입니다만 전작인 보이스의 판타지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맨투맨과 애타는 로맨스는 아직보질 못했습니다.

 

터널보다보니 하루가 가네요 ㅜㅜ

 

터널에 나온 배우들이 왠지 좀 낮선느낌의 배우들인데도 캐릭들의 개성이 뚜렸해서일까요?

 

10화까지 보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애타는 로맨스는 남자주인공때문에 선택을 해서 볼려고 준비중인 드라마이고 맨투맨은 여배우들 때문에 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볼거리가 많아서 저녁이 지루하지는 않습니다만 다른 것 할 여유가 그만큼 많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조만간 위 드라마들도 포스팅으로 찾아뵙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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