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종 허브로 불리는 방아잎(학술명 :  배초향)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방앗잎은 지역에 따라서 각기 다른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보통 방애, 방아잎, 방앗잎, 방아풀, 중개풀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정식적인 학술품종명은 배초향으로 물리칠배(排)에 풀초(草) 향기향(香)자를 쓰고 있는데요! 다른 잡내등을 물리치는 향식료등으로 사용하기때문에 한자의미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아잎(배초향)의 모양세는 흔히들 깻잎과 혼동하기 쉬운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인의 경우에는 냄새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쉽게 구별하기 힘들정도로 똑같이 생겼는데요!

 

 방아잎(배초향)의 경우에는 야생초이기에 산자락둥치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여름이 지나갈 즈음해서 보라색의 꽃이 핀 깻잎모양의 야생초가 있다면 방아잎(배초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아잎(배초향)의 다른 이름으로 곽향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 곽향은 방아잎을 말릴 것을 곽향이라고 부릅니다. 방아잎을 말려서 차로 끌여드시거나, 말린 방아잎을 가루로 만들어 음식등의 향신료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환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방아잎(배초향)의 경우 약재로도 사용되는 야생초입니다.

 

 

 그럼 방아잎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방아잎(배초향)의 효능으로는

 

 소화기 계통의 기능향상과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를 잡아주고, 가슴의 답답함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복부팽만등의 소화기계통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두통등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여름철 감기에 차로 끌여마실 경우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방아잎(배초향)의 경우 로즈마린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노화방지와 암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로즈마린산이란 메스컴등에서 많이 나오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중 하나인 인체의 독성물질 활성화산소를 제거하여 인체의 노화와 동맥경화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천연 항산화물질입니다.

 

 또한 방아잎(배초향)을 말린 곽향의 경우에는 약재로도 사용되며, 항진균작용과 폐렴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잎냄새가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말려서 차로 끌여드시면 입안의 냄새를 제거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방아잎(배초향)의 사용법은 요리쪽으로는 다방면에 걸쳐서 사용이 됩니다.

 

 특히 생선류의 찜요리에는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자주 사용이 되며, 돼지잡내를 잡기 위한 향신료로서도 사용이 됩니다.

 

 또한 방아잎(배초향)을 간장에 조리고 볶아서 방아잎조림으로 먹기도 하며, 고기를 먹을때 쌈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전에 넣어서 방아잎전을 해먹기도 합니다.

 

 말려서 차로 이용하거나 환으로 만들어서 복용하기도합니다.

 

 방아잎(배초향)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집에서 화분등에 키우셔서 허브처럼 입을 따서 차로 드시거나 음식에 넣어드셔도 좋습니다.

허브와 같이 한번 심어 놓으면 계속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고, 물만 잘 주면 왠만해서는 죽지 않기때문에 키우기도 쉬운편입니다.

집에 화분하나 놓으시고 방아잎(배초향)하나 키우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1. 효능 - 소화기 계통 기능향상, 소화기질환, 여름감기, 두통, 발열, 노화방지, 암예방, 항진균작용, 폐렴, 입냄세제거에 효과적이다.

 

2. 사용법 - 생선찜요리와 고기요리의 비린내와 잡내제거용으로 사용되며, 간장조림등의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또한 방앗잎의 향이 살아있는 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말려서 차로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약재로 복용하기도 한다.

 

 이상 건강에 좋고 향기도 좋은 방아잎(배초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탱자여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어릴적 시골에 가면 흔히 집의 담벼락대신 집터를 두르고 있던 가시가 뽀족뽀족나있는 탱자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남부 지방에서 울타리로 탱자나무를 심어서 나쁜기운을 막는데 사용했다고 하네요!

 

 익으면 귤처럼 생겨서 생각없이 먹었다가 쓰고 시큼함이 듬뿍 묻어나와 혼났던 기억도 나는데요!

 

 그냥 섭취하기 힘든 탱자! 단지 관상용으로 용이나 액뎀용으로 심었던 것만은 아닌데요!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알아봅시다.

 

 

 

 탱자에는 각종 비타민과 헤스페리딘이나 나리긴등의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등도 들어있어 섭취시 몸에 이로운 작용들을 많이 하는데요!

 

 생으로 그냥 섭취를 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중독현상까지 일어나게 됨으로 생탱자를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탱자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가을에 잘 익은 탱자를 설탕에 절여서 차로 타먹는 방법을 사용하며, 감기나 채끼가 있을때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도 좋기때문에 꾸준히 차로 타서 드신다면 노화방지와 함께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하나의 방법은 어릴적에 피부병이 심한 아이들에게 어르신들이 많이 해주셨던 방법인데, 여름에 아직 익지 않은 푸른탱자들을 썰어서 말린다음에 아이들을 목욕시킬때 말린탱자를 우려낸물로 목욕을 시키면, 아토피나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푸른탱자를 말릴때는 햇볕에 말리지 마시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시기 바랍니다. 성분들이 파괴되요~!!)

 

 비타민의 경우에는 다들 잘 아시기때문에 따로 표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밑에 표기한 3가지 화학물질은 탱자에 포함된 성분들로 흔히 들어보기 힘든 단어들이기때문에 설명을 달았습니다.

 

 헤스페리딘(Hesperidin 비타민P) - 항산화 효과, 항염증 효과, 모세혈관 보호 및 항암작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함

 

 나린긴(Naringin) - 탱자가 쓴맛이 나는 이유는 나린긴이 쓴맛이기때문임! 항균작용,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을 함

 

 폰시린(Poncirin) - 위의 복통, 소화불량, 식중독에 효과적임

 

내용을 종합해보면

 

 1. 탱자의 효능 - 소화불량, 피부질환, 기관지질환, 성인병예방, 노화방지등을 들 수 있겠네요!

 

 2. 탱자 사용법 - 설탕을 넣어서 청을 만들거나, 말린다음 차로 끌여드시는 방법과 초여름의 푸른탱자를 썰어서 말린다음 물을 우려내서 목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상 탱자의 효능과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토피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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