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별미, 다이어트를 위해 태어난 식재료 옥수수!!

 여름철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찐옥수수입니다. 갓찐 옥수수는 정말 고소하면서도 달달하니 정말 군침돌수 밖에 없는 음식인데요! 옥수수가 단순한 별미가 아닌 영양가 풍푸한 다이어트식품이라는 사실!

 더군다나 피부미용까지 좋다고 하니...이런 고품격 웰빙음식이 어딧을까요~!!

 오늘도 옥수수를 몇개 쩌서 먹으면서 식사를 대체했는데도...전혀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네요!

 그럼 옥수수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옥수수의 효능>

 옥수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기때문에 살이 안찌면서도 포만감이 일등인 식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정말 힘들게 하면서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바로 배고픔에 따른 음식섭취인데요!

 옥수수의 경우에는 한덩이나 두덩이정도만 먹어도 그날 따로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큰 포만감을 안겨주기때문에 배가 고파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듯 하네요! 거기에다 다른 다이어트식품처럼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맛이 좋아서 간식으로 즐겨먹을 정도이기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인 추천음식입니다.

 더욱이 옥수수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탄력적인 피부를 만드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음식이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많아지는데...옥수수를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이런 것들을 방지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당을 낮추어 주며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섭취방법>

 옥수수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다방면에 활약하는 식재료입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쩌서 먹는 방법이 있으며 말린다음에 가루로 만들어 밥을 할때 옥수수가루를 넣어 밥을 할 경우 정말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또한 옥수수를 찐 다음 알갱이를 이용하여 스파게티나 기타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옥수수수염의 경우에는 따로 분류를 하였다가 차로 끌여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당뇨에도 좋은 고소하고 맛있는 차가 됩니다.(물론 옥수수를 말린 다음에 알갱이를 살짝볶아서 차로 끌여드셔도 맛있습니다.)

<주의점>

 옥수수는 수용성작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물에 삶아 드실 경우 영양분이 물에 녹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니 삶기보다는 쪄서 드시고, 삶으셨을때는 삶은 물을 버리지 마시고 다른 음식을 하실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옥수수만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옥수수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영양분의 결핍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를 하는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성분의 과다섭취로 인하여 칼슘의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옥수수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옥수수와 함께 다른 다이어트 식품을 함께 섭취하셔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시거나, 하루에 한끼정도만 옥수수로 대체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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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날씨는 덥지만 바다나 물가로 놀러가기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죠!! 칼로리가 낮다고 해도 과식을 하게 되면 살이찌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운동과 함께 식단조절을 해서 멋진 몸매를 완성하시기바랍니다.

 

 멸치볶음(마늘향 지리멸볶음) 만들기

 날마다 반찬을 만들자니 귀찮고 계속 사서 먹자니 돈이 너무 많이 나가기때문에 경제적으로 힘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찬으로 마른반찬을 왕창 해놓는 경우가 많죠!

 마른반찬의 경우에는 보관기간도 상당히 길기때문에 특히 여름철 같이 음식들이 금방 상하는 이때에도 쉽게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냉장보관을 하면서 드실 수 있는 반찬입니다.

 마른반찬의 경우에는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합니다. 더욱이 크게 조리과정이나 맛을 내기 위해 간을 하는 과정역시 간단하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으며 만드는 시간도 무척이나 짧습니다.

 사설이 길어졌는데요! 그럼 멸치볶음 만드는 레시피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애기하지만...전 데코나 플레이팅을 잘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진을 올리지 않을려고 했지만...포스팅하기전에 한번씩 만들어보기 때문에 찍어서 올립니다.

 <재료>

 지리멸, 기름(식용유, 포도씨유, 올리브유등 취향에 따라 쓰세요), 올리고당(설탕을 넣으셔도 되지만...설탕을 넣고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굳어서 깡깡해집니다.), 다진마늘, 볶은깨, 견과류

 <조리법>

 먼저 후라이팬을 불에 달구면서 기름을 둘러줍니다. 그리고 바로 다진마늘을 반숟가락(마늘냄새 좋아하시면 한숟가락 넣으셔도 됩니다.)을 넣습니다.(제 포스팅을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알겠지만 여기서 숟가락은 밥숟가락입니다.)

 다진마늘의 향이 기름에 밸때까지 살짝 볶는다는 느낌으로 10~20초정도 조리하시다가 마늘향이 올라오면 바로 지리멸을 넣어줍니다.

 10년전 지리멸의 경우에는 세척을 하고 왔는지 짠맛이 그리 나지 않았지만 요즘의 지리멸들은 짭조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소금간이나 간장간등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짠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조금 간을 하세요! 안그러면 정말 짭니다.)

 지리멸을 기름에 볶으면서 견과류들을 넣어줍니다. 견과류를 넣고 바로 올리고당 2~3숟가락을 넣어주시고 주걱으로 타지 않게 잘 버무려서 볶아줍니다.

 4분~5분정도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볶은깨를 넣고 잘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견과류때문에 고소한 맛이 나기때문에 굳이 볶은깨를 미리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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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쉽죠~!! 이렇게 만들어 놓은 멸치볶음 하나만 상에 놓아도 그날 밥 한공기는 뚝딱하게 됩니다. 달달하면서도 짭짤하면서도 고소하고 거기에 씹는 맛까지~

 멸치볶음을 반찬그릇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2달정도까지는 그냥 놓고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왠지 2달이 넘어가면...쉰내는 안나도 그냥 기분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버리고 다시 만들어 먹습니다.

 멸치볶음에 마늘향이 배면서 지리멸에 있는 비린향(대부분의 지리멸에는 비린내가 잘 안나지만...어떤 것은 비린내가 나더군요! 그래서 마늘을 넣기 시작했어요~!)도 잡아주고 음식의 풍미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듯합니다.

 집에 가셔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그럼 오늘 저녁식사도 맛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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