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탑의 사서 리뷰!
회귀물의 끝판왕이라고 해야될까요? 무한 회귀를 통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소설!
짜임세있는 구성으로 인해서 볼 수록 흡입력있는 필력이 엿보이는 소설로서 요즘에 많이 나오는 흔해빠진 비슷한 내용의 스토리가 아닌 독특한 스토리와 탐정물을 보는 듯한 반전의 연속과 추리력을 필요로 하는 재미를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그럼 마탑의 사서를 소개해볼까요!!
제목 : 마탑의 사서
저자 : 양인산
출판사 : 드림북스
장르 : 퓨전판타지, 회귀물과 게임판타지의 요소가 가미
줄거리 : 평민으로서 영광이랄 수 있는 대륙 최고의 마법 기관인 세인브리트 마탑에서 일개 사서로 일하고 있는 발렌은 책을 좋아하여 사서로 일하지만 항상 마법사가 되는 것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마탑 도서관의 숨겨진 공간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한 권의 고서(古書)를 발견하게 되고, 최고의 마법사였던 보나파르가 남겨놓은 고서를 통해 발렌은 왕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비전을 전수하겠다는 보나파르의 환영과 마주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무한 회귀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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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는 일본의 애니매이션인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생각이 나더군요!
상황을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죽음을 당하거나 살인자로 몰리게 되고 결국은 다시 리스타트되는 상황에서의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강제로 무한회귀가 되는 상황!
더군다나 주인공인 발렌은 마법에는 재능이 없는 무능아(?)로서, 수백번 아니 수천번의 죽음을 경험하며 수십년에서 수백년을 회귀를 하면서 시간을 벌게 되지만, 3서클을 간신히 익히는 정도의 재능으로 남이 보기에는 며칠만에 1서클에서 3서클로 올라간것이지만 정식으로따지면 마법에 정말 소질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추리력으로, 또는 시간을 계속 반복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글을 읽는 동안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상황을 꼬아놓아 미션이 해결되기전까지 결론을 추리하는 재미역시 마탑의 사서를 읽는 별미인듯 합니다.
똑같은 회귀물들에 질리셨다면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리는 퓨전판타지 소설 '마탑의 사서'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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