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4화 리뷰!
시청률이 8%대를 유지하고 있는 드라마 저글러스.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인 저글러스의 매력은...
바로 백진희의 연기력과 미생처럼 직장생활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강혜정이 드디어 비서계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암울모드였는데...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찌...
그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4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서프라이즈~라고 느껴질 만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저글러스 4화.
보스와 비서의 관계가 아닌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가 되어버린
좌윤이(백진희)와 남치원(최다니엘).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근처 커피숍으로 향합니다.
(아니 집에서 만났으면...보통 집에서 애기를...)
커피숍에서 치원이 이사를 오게 된 상황을
애기듣게 된 윤이는 박경례(정혜인)를 원망하면서도
갑과 을에서 자신이 갑이 된 상황에
신나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그동안 당한 것이 있기때문에...
복수를 다짐하는 좌윤이.
윤이는 세입자의 준수사항을 작성해서
치원에게 전달을 하게 되고,
치원은 은근히 신경쓰이는 준수사항으로 인해서
까치발로 집안을 걸어다니거나
샤워도중에 물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만 당할 수 없는 남치원.
치원은 회사에서 윤이에게
특급(?)미션을 부여하고
치원의 요청으로 윤이는 하루종일
굽3cm의 푹신하고 표면이 표범털처럼
윤기가 자르르한 검은 실내화를
찾기 위해서 분주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한편 황보율(이원근)의 비서를 구해야되는 윤이.
윤이는 왕정애(강혜정)에게 동생 미애로
위장해서 취업할 것을 종용하고,
박경례의 극구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왕정애는 미애로 변신~
황보율이사의 비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정애의 생선가시를 바르는 모습에
황보율은 정애를 비서로 채용합니다.
조상무전무(인교진)와의 경합에서 패배한 치원.
암울한 분위기의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회식비를 하라면서 카드를 건내고,
함께 참석하자는 윤이에게
자신이 있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건방진 치원을 이겨서 신이난 조상무.
조상무는 윤이에게 스파이(?)지령을 내리고,
조상무의 지령으로 치원을 대동하고
조상무를 만나러간 좌윤이.
조상무의 안하무인격 태도에 화가난 치원은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윤이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한잔 하게 되면서 조금씩 윤이에게 마음을 열어갑니다.
어느새 술에 취한것인지
자다깨어난 윤이는 자신이 치원의 허벅지를
베고 잠을 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민망함이 밀려오는 상황.
끝까지 취한척을 하기로 결심하고
평소보다 더 오버를 하면서 취한척합니다.
집에 도착하고, 생쇼를 하고 있는 윤이는...
자신이 술취한척하는 것을 알고 있던 치원에게
민망함을 느끼면서 집으로 들어갑니다.
간섭과 관심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는 치원.
치원의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장비서의 명에 의해서
치원의 신상을 털기 시작하는 윤이.
치원에 대해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곤란해하는 윤이에게 자신의 100문 100답을 건내는 치원.
그렇게 둘 사이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기 시작하는데...
낮저밤이? 낮이밤저?
보스와 비서
세입자와 집주인
둘의 관계가 낮과 밤에 엊갈리면서
좀더 재미있게 발전하는 듯 하네요.
최다니엘의 철벽을 치면서도
점차적으로 마음을 여는 모습도
더 끌리는 매력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백진희의 오버연기도 날이갈수록 늘어나는듯!
백진희의 무엇인가 진중한 듯한 표정이
보고 있으면 나도 진중해지는 듯한 느낌이라
상당히 매력적인 얼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글러스에 간혹 간혹 보여주는
차주영의 비서로서의 힘들어하는 모습에
애잔함이 묻어 난다고 할까요.
친구와 회사에서 학력으로 비교당하는 모습은...
여기까지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4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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